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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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주송정 셔틀열차 이용률 저조...추경 조건부 의결
    광주역과 광주 송정역을 연결하는 셔틀열차가 이용률이 낮아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 교통건설국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한 해 시 예산 12억 원이 들어가는 셔틀열차 이용객이 하루 평균 320여 명에 불과하고, 활성화 대책도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산건위는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면 내년부터는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겠다며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2017-07-05
  • 윤달 맞아 광주 영락공원 화장시설 수요 20배 급증
    윤달을 맞아 광주 영락공원 화장 시설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영락공원에 따르면, 윤달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하루 평균 화장시설 이용 건수가 78건으로 평소 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화장로 2기를 증설해 평일에는 3기, 주말에는 4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07-05
  • 권은희 "국민의당 집단탈당 움직임 없어"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권은희 의원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지역 당원의 집단탈당은 낭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내부적으로 더욱 단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당원 현황자료를 보면 현재 당원 수와 제보 조작 사건 이전 당원 수가 거의 변화가 없다"며, "당의 상황이 어렵지만 반성하고 신뢰의 초석을 다시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05
  • 광주 그린카 전시회 개막...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2017 광주 그린카 전시회가 오늘(6일)부터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그린카 전시회에는 국내외 22개국 350개 회사가 참가해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기술 트렌드도 함께 전시합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다양한 아이디어가 로봇으로 개발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7-07-05
  • 광주 도시가스 요금 이달부터 1.76% 인상
    광주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이달부터 1.76%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인건비와 고객센터 위탁수수료 증가 등을 반영해 일반도시가스 평균 소매요금을 ㎥당 평균 86.65원에서 88.17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대당 월 평균 사용량인 43.8㎥를 기준으로 월 67원이 오르게 되며, 광주시 전체로 보면 8억 원 가량이 오릅니다.
    2017-07-05
  • 광주소방, 올 상반기 109초마다 신고 접수
    올 상반기 광주 119 종합상황실에 109초마다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9 신고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8.2% 증가한 14만 3천여 건으로 평균 1분 49초마다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의료상담을 포함한 안내가 4만 5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신고가 3만 3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7-07-05
  • 검찰총장에 광주 출신 '문무일'...지역 인사 '약진'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12년 만에 호남 출신을 지명하면서, 지역 인사들의 약진이 계속됐습니다. 청와대·내각 인선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전 정부와 비교해 지역적 안배가 잘 이뤄졌단 평가가 나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4대 권력기관 중 하나인 검찰총장 후보자에 광주출신의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습니다. 호남 출신으로는 지난 2005년 노무현정부때 검찰총장을 지낸 전남 여수 출신의 김종빈 전 총장 이후
    2017-07-05
  • 검찰총장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 내정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검 중수 1과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장, 서울지검장과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면 전남 무안 출신의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검찰 개혁'을 진두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2017-07-04
  • 상임위 강행 민-국 갈등 깊어져...시민 눈살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예결위원 자리를 더 차지하려고 맞서면서 광주시의회가 파행을 빚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민주당이 일부 상임위를 열고 예산 심의를 강행하면서, 국민의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누구를 위한 다툼인 지, 묻고 싶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재적의원 절반을 넘는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이 상임위 3곳에 대한 추경예산 심의를 강행했습니다. 본회의 파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07-04
  •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상임위 3곳 강행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이 파행을 겪고 있는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강행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의원들은 본회의가 파행을 겪는데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63조에 의거해 재적의원 과반수를 넘는 행정자치위원회와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3곳에 대한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를 강행했습니다. 반면,국민의당은 본회의에서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도 없이 상임위를 여는 것은 지방자치법 68조 위반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04
  • 검찰총장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검 중수1과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지검장과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면 전남 무안 출신인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04
  • 박영선 "광주정신으로 정권 재창출"
    광주를 찾은 박영선 의원이 "광주정신으로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광주 양동시장의 한 식당에서 대선 감사 번개미팅을 갖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후 10년 동안 민주주의가 어떻게 후퇴했는지를 지켜봤다며, 민주주의의 역주행을 막도록 광주가 정권재창출의 버팀목이 돼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이 찾은 식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광주를 방문했을 때 국밥을 먹어 노무현 국밥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04
  • 예결위 자리 놓고 광주시의회 파행...밥그릇 싸움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가 추경 심의를 해야 할 예결위를 구성조차 못한 채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서로 예결위원을 더 많이 차지하겠다며 버티고 있는 건데요. 정치권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 광주시 의원들 사이에서 본회의 강행과 연기를 놓고 말싸움이 오갑니다. ▶ 싱크 : 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 "(추경예산) 제안 설명 들어야죠. 나중에 파행을 하든 간
    2017-07-03
  •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 오는 9월 개관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권익 옹호 기관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인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위탁기관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6만 8천여 명으로, 광주 전체 인구의 4.6%입니다.
    2017-07-03
  • 단독범행 결론..호남 민심 향방은?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은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제는 검찰의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이 크게 흔들리고, 지역 의원들도 동요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이번 사건이 '평당원'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윗선'의 개입 없이 저지른, 개인의 일탈이었다는 것입니다. ▶ 싱크 : 김관영/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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