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실종자 구조 작업에 이스라엘 특수 부대 '유니트(Unit) 9900' 을 파견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의 유니트 9900은 위성이나 항공 정찰을 통한 지형 분석이 주 임무인 부대로,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와 함께 안 후보는 반복되는 건설 현장 붕괴 참사를 막기 위해 관련 법을 재정비하고 겨울철 무리한 공기 단축 관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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