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전 목포시 기획관리국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서는 박 전 국장은 목포시 최초 여성국장을 발탁돼 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영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월출산의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대불산업단지의 해상풍력기자재 생산 기지화를 이끌어 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 장애인과 이주여성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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