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10채 중 9채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85㎡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61~73㎡ 7백 82가구, 51~60㎡ 6 백82가구, 74~79㎡ 6백 42가구, 50㎡이하 4가구 순으로 나타났고, 85㎡를 넘는 중대형은 1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 광주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1만 1천 7백 70가구의 대부분도 85㎡ 이하로 조사됐고, 입주 아파트 중 85㎡를 초과한 아파트는 334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핵가족 보편화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 선호 추세가 갈수록 커지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건설사들의 발코니 확장, 4 Bay 평면설계 등 거주 최적화와 주택 임대용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진 것도 중소형 아파트 선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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