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금호타이어 대리점주와 협력업체, 정치권에서는
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대리점주협회와 협력업체들은
각각 서울 광화문 금호그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가 더블스타에 인수되면
제 2의 쌍용차 사태가 될 것이라며,
매각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논평을 내고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에 넘어간다면 광주·전남 지역경제에 엄청난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선 기간 '고용·유지를 선제 조건'으로
걸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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