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쌀재배 면적 감소

작성 : 2015-06-09 08:30:50

【 앵커멘트 】

네, 재배면적이 15년 새에 무려 25%나 줄었는데요..



고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생산량도 1위 자리에서 밀려나는 등 농도 전남이란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의 쌀생산량은 80만 9천 톤,



생산량 1위인 충남의 83만 6천톤보다 3%인 2만7천 톤이 적어 2위였습니다.



전남은 2천13년에도 충남에 이어 쌀생산량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쌀 생산량 즉 벼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01년 전남의 벼 재배 면적은 22만 5천 헥타, 그러나 올해 재배 계획면적은 16만 8천 헥타입니다.



15년 사이 쌀재배 면적이 25%나 줄었습니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벼 논이 줄고 농촌고령화로 놀리는 논이 늘어나는 점 등이 주요 이윱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전남의 쌀값이 품질에 걸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도 농민들이 벼농사를 포기하는 한

이유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가락도매시장의 쌀값을 보면

20kg짜리 중품 쌀이 경기미는 4만4천750원이지만 전라미는 3만9천250원에 그칩니다



전라도쌀이 경기도 쌀값보다 5천5백원

약 12% 이상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 농부들이 어려운 조건에서 더 힘들게 일해도 싼 값을 받는 만큼 일용 노동을 할지언정

벼 재배를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농민들은 여러 변화된 환경 속에서 쌀

농사의 총체적인 위기가 왔다고 보기도합니다



▶ 인터뷰 : 김홍석 / 강진읍 송덕리

- " 국가적으로 쌀 소비량이 줄고 또 수입쌀이 대체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국내쌀의 선호도가 떨어지지 않는가(합니다) "



국내에서 쌀을 가장 많이 생산하면서 얻었던

농도 전남이라는 타이틀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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