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하자더니' 금팔찌 훔쳐 달아난 10대 검거

작성 : 2019-10-25 15:10:13

중고 거래를 하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시 쌍촌동에서 23살 남성이 팔기로 한 1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혐의로 1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을 뒤쫓아온 팔찌 주인을 운전석에 매단 채 3백미터 가량을 차를 몰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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