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일하는 57살 남성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외여행이나 타지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신천지와의 연관성도 없어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광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상태는 양호하고 위험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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