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ㆍ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일본 아사히신문사의 미공개 자료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ㆍ18 아사히신문사 미공개컬렉션 특별전'을 엽니다.
5·18당시 불타는 광주MBC 건물, 계엄군의 구타 장면 등 80년 5월 광주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자료는 아사히신문사와 유족이 40년여 년 동안 보관해왔습니다.
전시는 무료이며,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https://518archives.go.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5ㆍ18기록관은 아오이 카츠오 기자 일행의 민주화운동 취재를 도왔던 통역사 김상모 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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