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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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직으로 모은 1억, 아픈 아이들에게 남기고 떠난 60대 폐암 환자
    폐암으로 숨진 60대가 아픈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폐암으로 숨진 63살 이성덕 씨의 가족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과 청소 등을 하며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이 씨는 1년 전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 폐암 진단을 받았고, 병세가 악화돼 지난 15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치료 중에도 병원 사회사업팀에 직접 전화해 "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025-08-26
  • 서울 도심 대학 캠퍼스에 마약 광고 전단 뿌린 40대 검거
    최근 서울 시내 대학 캠퍼스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진구 건국대와 마포구 홍익대,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 액상 대마 판매를 홍보하는 명함 형태의 광고물을 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전단에는 '액상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주로 지하주차장이나 미술대 건물 등에 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목적으로 전단을 뿌렸으며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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