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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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지금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없다, 완주한다”
    29일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자 완주 입장을 고수하며 본선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는 무산됐다. 투표장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전날 밤 이준석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이름은 사전투표용지에 그
    2025-05-29
  • 이준석 "후보 단일화 없다..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7일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반전의 역사 위에 제가 퍼스트 펭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 추세대로라면 오늘 진행되는 조사에서는 제가 김문수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고 내일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는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의 기적이 대한민국의 기적으로 되살아나는 순간
    2025-05-27
  • 보수 결집에 줄어드는 격차..민주당 통합 행보 가속화
    【 앵커멘트 】 오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보수의 결집이 눈에 띄게 강화되면서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보수 정치인 영입과 각계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고 국민의힘은 단일화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와 파열음을 내며 개혁신당을 탈당한 인사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데 이어 입당까지 발표하며 중도보수 세력을 아우르는 통합 행보를
    2025-05-26
  • 이준석 "단일화 가능성 0%..김문수 사퇴가 유일한 방법"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단일화할 가능성에 대해 "0%로서 김 후보가 사퇴하고 투표용지에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단일화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느니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라느니 하는 협박을 요즘 많이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풍경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 보여준다"며 ""만약 정말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굉장히
    2025-05-26
  • 김용태 "단일화 조건 달라..기적 만들어 낼 것"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개혁신당을 향해 "단일화의 전제 조건을 제시해달라"며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다른 편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조건 제시까지 요청하며 단일화 성사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
    2025-05-26
  • 김문수 "단일화 추진" 이준석 "담판 없다"..다가오는 데드라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단일화의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25일까지 두 후보 간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날로 이날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후로는 단일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투표용지에는 '사퇴' 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 당일 투표소에만 후보 사퇴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는 여전히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까지 단일화가
    2025-05-25
  • 강성만 "단일화, 위험한 범죄자 총통 막는 것..아름다워, 결국 김문수가 이길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전제로 당권이나 총리 자리를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오게 될 위험한 세상을 막아야 하는 명분이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후보자 매수나 거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무슨 뭐 야합이다, 매수다 이런 정치 공세적 용어를 많이 쓰시는데. 단일화의 명분은 이재명은 말하자면 범죄 혐의자 아닙니까?"라며 "그래서 위험한 세상을 막자
    2025-05-25
  •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 마감..이재명, 오늘 기자간담회
    25일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의 '1차 시한'을 넘겼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이후 단일화가 이뤄져도 투표 당일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만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최종 데드라인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양측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즉석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됩니다.
    2025-05-25
  • 김민석, "보수 단일화 가능성 높아..지지율 떨어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후보들 간의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단일화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득표율은 두 후보가 지금 얻고 있는 지지율의 단순 합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양 후보의 지지층 성격이 다르고, 만약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야합에 대한 국민적 비판과
    2025-05-24
  • 김용태 "'아름다운 단일화'와 '정정당당한 단일화'뿐"..이준석 압박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길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23일 페이스북에 "단일화 방식은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와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동탄 모델(3자 구도)은 동탄의 혁신적 성과로 인정한다. 대선 후 새로운 정치 질서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활용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2025-05-23
  • 다음 주 후반 대선 사전투표..보수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보수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 공식선거운동 전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이재명 후보는 중도 보수까지 껴안는 정책들로 표심 확장에 나섰습니다. 선거 초반부터 1강으로 평가됐지만 50% 지지율 상단은 약점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 사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후보 교체 내홍에 이은 당권 거래 논란에도 불구하
    2025-05-23
  • '당권 거래설' 국힘 계파 갈등 "원하면 당권 줄 역량은 있고?".."단일화 절충점 관건"[박영환의 시사1번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서 국민의힘 인사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계파갈등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당권을 넘겨줄 역량도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려다 실패했던 것이 친윤계"라며 "내부적으로는 역량이 상실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지금 차기 당권 내다보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한동훈 쪽에서는 단일화 절대
    2025-05-23
  • 이재명 "이준석, 내란세력과 단일화 예측..국민, 내란 vs. 헌정수호 선택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결국 응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했습니다. "국민께서 내란 세력과 헌정수호 세력 간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결과 추이에 대해선 "후보 입장에서
    2025-05-23
  • "단일화 없다"는 이준석에 계속되는 안철수 구애 "국정 요직 맡아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거듭된 대선 완주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일화는 단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 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통해 집권을 하게 되면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2025-05-23
  • 이준석 "투표지에 이준석 선명할 것..이재명, 푸른 점퍼 입은 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단일화에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후보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계속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오는 25일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가 계속되자 명확하게 선 긋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외부의 회유와 압력에도 우리가
    2025-05-22
  • 천하람 "이준석으로 단일화도 안 해..자력으로 이재명 이기고 대선 승리, 정치 교체"[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친윤 지도부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는 이 후보 측 폭로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본인으로 이기는 형태의 단일화도 안 한다. 단일화 안 한다"고 못을 박아 확언했습니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대선은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거다.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단일화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2025-05-22
  • 천하람 "이준석 찍으면 이준석 당선, 잘 써먹길..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 되는 사람"[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굉장히 부적절한 사람"이라며 "김문수 후보 지지가 막판에 이준석 후보에 쏠리면서 막판 대역전극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에 대해 "준비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요즘은 지지율만 가지고 굉장히 오만하게 국민 앞에 임하는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65세 정년 연장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TV 토
    2025-05-21
  • 김한규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합쳐서 이재명 이겨야 가능..안 돼, 그런 상황 없을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일화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합쳤을 때 1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단일화가 된다면 분명히 김문수 후보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은 든다"면서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봤습니다. "단일화의 조건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두 분의 표가 합쳐진다면 1등이 된다, 될 수 있다는 전제에서
    2025-05-18
  • 김문수-한덕수, 6시 5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이 10일 오후 6시 5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국민의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과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방식 등을 둘러싼 막판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후보는 어제 협상에서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후보의 선출 취소를 의결했으며, 전 당원 투표와 전국위원회를 통해 한덕수 후보로
    2025-05-10
  • 한덕수 "모든 사람 하나로 뭉쳐야..단일화는 국민 명령"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모든 사람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후보는 첫 당사 기자회견에서 "저는 한 평생 대선 출마를 꿈꿔본 적 없지만 지난 3년간 정치를 바꿔야한다고 절감했다"며 "이대로라면 우리나라에 미래는 없고 혼란만 반복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려면 뭉쳐야하고 자기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저는 대선 출마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이제껏 없었고 앞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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