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염...동물들은 미스트 샤워·얼음과자로 '피서'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철 피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열고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됐습니다. 봉이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의 코끼리 타기 훈련으로 생긴 사고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로 인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코끼리로, 우치동물원은 많은 양의 영양식과 함께 황토 샤워를 통해 햇빛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