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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나경원, 전형적인 약자 코스프레"..민주당 "잔인한 尹 정부"
    사직서를 제출한 나경원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격 해임된 가운데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마치 박해를 받아 직에서 쫓겨나는 것처럼 전형적인 약자 코스프레 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위하는 척하며 반윤의 우두머리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장관급 자리를 2개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가. 퍼스트 클래스 타고 다니면서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것이 약자는 아닐 것"이라며 나 전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의 반응에 전 의원 측도 즉각 반박했습니다. '본인
    2023-01-14
  • 전남 인건비 높고 사회복지 예산은 전국 최하위
    전라남도의 2022년 본예산 재정지표를 분석한 결과 인건비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반면, 사회복지 예산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이 발표한 전남지역 재정지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2022년 본예산 대비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각각 16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정부의 자체 재원의 정도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고, 재정자주도는 지방정부가 자주적으로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전체 세입 중
    2023-01-11
  • 민주당, 이상민에 사퇴 거듭 촉구.."여당, 파렴치한 보복 정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상민 장관이 6일 유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면서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왜 이태원 참사에서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이 장관은 자가당착의 극치이자 무책임의 결정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와 관련해 언급한 데 대해서도
    2023-01-07
  • 중대선거구제 도입 논의..호남에도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나오나?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불을 지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연초부터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만약에 현행 소선거구제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면 호남의 정치 지형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대선거구를 도입한 선진국 가운데 비례대표를 운영하는 곳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중대선거구가 도입되면 비례대표는 폐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수는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선거구별 인구 하한이 높아지면서 광주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의 의석 비율은 수도권
    2023-01-03
  • 野 "대통령 가족은 예외인 검찰, 헌법유린..특검이 방법"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서 김 여사의 이름이 언급되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이 쏟아져 나와도 검찰이 수사를 뭉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여사가 수시로 내부 정보를 받아 주가조작 거래에 이용했다는 증거를 이미 갖고 있었으면서 왜 수사하지 않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해당 사건 공판에서 김 여사의 이름이 325번이나 인용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말하던 검찰은 더는 없다"라고도 했습니다.
    2022-12-31
  • 새해 벽두 봉하ㆍ양산 찾는 이재명..'明文 단일대오' 구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아울러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차례로 참배합니다. 사법 리스크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당내 입지를 이른바 '명(明)·문(文)' 단일대오로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내년 1월 10일 검찰 출석 전 당내 결속을 다져 자신을 둘러싼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가 내년 1월 1일 김 전 대통령
    2022-12-31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긍정적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출향 2세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혜택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지난 달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부모님이 전남 출신인 1,335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기부 여부에 답례품 유무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설문에는 영향이 크다는 응답이 49.3%(큰 편 38.9%, 매우 큼 10.4%), 영향이 작다는 응답은 37.7%(작은 편 29.2%
    2022-12-27
  • 여야, 'MB·김경수 사면' 엇갈린 입장 보여
    여야가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나란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야권이 '여론조작 사범'인 김 전 지사 복권까지 요구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에서 "김 전 지사는 국민 여론을 조작한 중대한 범죄로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았다. 무엇이 그리 떳떳한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론조작은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정치적 부활을 위해 반드시 복권까지
    2022-12-24
  • 민주당, 한동훈에 ""檢, 尹대통령 가족에는 눈 감는지 답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검찰이 왜 윤석열 대통령 가족 앞에서는 눈을 감고 입을 닫는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4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와 최씨가 도이치모터스 내부 정보를 수시로 전달받았다는 녹취록과 증언이 검사 심문 과정에서 공개됐다"며 "검찰이 두 사람에 대한 소환조사가 어렵다는 입장만 내놓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전날
    2022-12-24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남도의 혁신과 정책개발을 위한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획단은 내년 2월까지 전남도당 정책실 산하 한시적 특별기구로 운영되며, 전남도의회와 시ㆍ군 의회 소속의 30~40대 청년ㆍ여성 그룹 및 지방자치와 혁신정책 전문가그룹 등 2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추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앞으로 대전환시대의 남도의 새로운 활력과 활로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남도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고 '남도발 혁신정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토론회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
    2022-12-19
  • 민주당 광주시당 "망언·망발 국민의힘, 국정조사 안할 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민의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10·29 참사 국정조사가 시작된 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불참하고 유가족의 상처에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당은 "국민의힘 김상훈 비상대책위원이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두고 '참사영업'이 우려된다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채 피우지도 못한 청년들이 국가의 부재 속에 목숨을 잃었다"며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으로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촉구
    2022-12-19
  • 민주 "이태원 참사 49재에 활짝 웃으며 술을 사야 했나"
    이태원 참사 49재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잠시라도 참석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어깨를 두드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는 눈물로 뒤덮였지만 유가족과 시민의 절절한 절규를 들어야 할 정부와 여당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참사의 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도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
    2022-12-17
  • 민주당 전남도당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는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끝난 숭고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부인'하고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는 등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편협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대놓고 자기 편만 챙기고 가겠다는 것은 역사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이며 대한민국 역사의 수치로 기억될 것
    2022-12-13
  • 박지원 전 원장, 호남서 민심 탐방..복당 전 정치 활동 재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남서 민심 탐방 등에 나서며 정치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과 광양, 곡성, 구례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김명진 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하며 정치 활동 재개에 대한 전망에 힘을 키웠습니다. 박 전 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등에 따른 물류 시스템 점검 등에 나섰고, 순천, 여수에서는 정원박람회장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살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2022-12-12
  • 장제원 "해임안은 이재명 살리기, 국조 합의 안했어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야당 주도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관 해임건의안만 벌써 두 번째다. 차고 넘치는 증언과 증거가 이재명 대표를 죄어오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시정연설을 위한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거부하고 본회의 출석조차 하지 않았고, 윤석열 정부가 효율적인 국가 운영을 위해 최소한의 직제 개편을 요청한 정부 조직법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 담긴
    2022-12-11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퇴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상정된 해임건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본회의장에서 '협치 파괴 정쟁 유도 민주당은 각성하라', '민심 외면하는 대선 불복 중단하라', '국회의장은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치고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2022-12-11
  • 이재명 "서민생계에 도움될 감세안 추가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제3안을 만들려면 서민 지출 예산을 늘리는 것은 불가하니 '서민 감세안'이라도 최대한 만들어 서민 삶을 지켜내고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예산안) 타협이 안 되면 (정부 예산안) 원안에 대한 가부만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록 예산에 대해선 감액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나 세입에 관한, 즉 예산 부수 법안에 대해선 우리가 충분히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며 "서민지원 예산을 증액하지는 못하더라도 서민
    2022-12-11
  • 국회, 오늘 '이상민 해임안' 표결..가결해도 尹수용 불가
    국회가 오늘(1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합니다. 해임안은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한 민주당 주도로 가결될 가능성이 점쳐지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11일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이 장관 해임안은 지난 8일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기
    2022-12-11
  • 이상민 장관 해임안, 11일 자동 폐기..고민 빠진 민주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先) 예산안 처리' 원칙을 못 박은 가운데, 국회가 9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해임건의안 처리도 불발됐기 때문입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과 함께 예산안의 남은 쟁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으로선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 오후 2시 전에 예산안에 합의하거나, 해임건의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리 시
    2022-12-10
  • 민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수용"
    민주당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의 정부 여당안을 수용했습니다. 다만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여야 합의기구를 여야 동수로 구성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과 대상 품목 3개 확대' 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모두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국토위 최인호 간사는 "내일 법안 소위에서 품목 확대가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킬 수는 있지만 이후 국회 절차에서 안건조정위원회가 신청된다든지, 법사위에서 계류되면 2주 정도 후에 법안이 일몰되는 상황을 맞이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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