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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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불법촬영 신고하겠다" 합의금 요구한 여친 살해...2심도 징역 14년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며 합의금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20일 A(30)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보호관찰 2년 명령도 유지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전 5시 10분쯤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자친구와 평소 갈등이 있던 A씨는 B씨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하자
    2026-02-20
  • 갓길에 차 세우고 전화하다가...탑차에 치여 보행자 숨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갓길에 서 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탑차 운전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사고를 낸 A씨는 전날 오후 7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원동IC 교차로 인근에서 탑차를 몰고 가던 중,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뒤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40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탑차는 주차된 차량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은 확인했다"며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2026-02-20
  • 심야에 술 취해 BB탄 소총으로 시민 위협한 30대 女..."재미있을 것 같아서"
    심야에 BB탄 소총을 들고 도심을 배회하다가 일면식 없는 사람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준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0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거리에서 85㎝ 길이의 BB탄 소총을 들고 돌아다니다가 주차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 B씨를 겨누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수 초간 총을 겨누다가 다른 행위 없이 자리를 뜬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26-02-20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광산서 일산화탄소 유출 38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한 광산에서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유출돼 광부 등 최소 3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지 일간 데일리트러스트 등은 1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 등 현지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 와세 자치구의 한 광산에서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일산화탄소와 납 산화물 등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주 정부는 갱도 내부 폭발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초기 조사를 마치고 유독가스가 갑작스럽게 방출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
    2026-02-19
  • '성 학대' 의혹 색동원 시설장 구속
    장애인 입소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이 19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시설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지난해 5월 색동원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개시한 지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신병 확보입니다. 같은 해 2월 피해자가 '시설에서 성폭력이 있었다'고 처음으로 외부에 밝힌 지 약 1년 만입니다. 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
    2026-02-19
  • 수백억대 비트코인 잃어버린 검찰, 모두 되찾았다
    검찰이 잃어버린 수백억대 비트코인을 모두 되찾았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19일 수사관들이 실수로 피싱사이트에 접속해 잃어버렸던 비트코인 320개를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지난 17일 다시 검찰 지갑으로 옮겨졌다"며 "검찰의 전방위적 압박 수사에 부담을 느낀 피싱범이 원래 위치로 돌려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회수와 무관하게 비트코인을 탈취한 피의자를 쫓는 수사는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비트코인은 경찰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압수한 범죄수익금으
    2026-02-19
  • "담낭암입니다"…병원 오진에 간까지 절제하고 기증한 70대
    담석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을 찾은 70대가 의료진으로부터 담낭암 진단을 받고 담낭과 간 일부를 절제했으나 조직검사 결과 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76살 A씨는 지난해 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서 담석 진단을 받고 정밀 검사를 위해 같은 해 9월 초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았습니다. A씨는 병원 측이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를 토대로 '염증이 발견돼 담낭암이 의심된다'고 설명한 뒤, 이후 정밀 검사 끝에 '담낭암 확진' 통보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A씨는
    2026-02-19
  • 법원 "검찰·공수처, 윤석열 내란죄 수사권 있다...사건 핵심은 군을 국회에 보냈다는 것"
    법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공판 시작 - 법원 "검찰·공수처, 윤석열 내란죄 수사권 있다" - 법원 "검찰의 내란죄 기소, 위법하지 않아" - 법원 "재직 중 대통령이어도 '수사 자체'는 허용" - 법원, 尹 '장기독재 목적 1년전 계엄준비' 특검 주장은 불인정 - "군을 국회로 보낸 것이 이 재판의 핵심" - "尹, 야당 주축 국회 제압 결심했다는 것이 이 사건의 실체" - "尹, 군사령관들과 모임... 격정, 하소연 등으로 볼 여지 적지 않아. 지나치게 준비 허술" - "곽종근 국회 점거 임무 부
    2026-02-19
  • '모텔 연쇄살인범' 20대, 챗GPT에 "수면제랑 술 같이 먹으면 죽어?"...'살인혐의' 구속 송치
    물을 탄 음료에 향정신성 의약품을 섞어 남성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 모 씨가 19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범행에 앞서 수차례 약물의 위험성을 생성형 AI에 질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이날 살인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구속 상태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부터 챗GPT에 '수면제랑 술을 같이 먹으면 어떤가', '얼마나 같이 먹으면 위험한가', '죽을 수도 있나' 등 여러 질문을 입력했던 것으로 드
    2026-02-19
  • [영상]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남녀 2명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광주에서 헤어진 애인과 동거남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반쯤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50대 여성 B씨와 그 애인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크게 다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해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한 뒤 B씨가 애인과 함께 들어오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2026-02-19
  • '알프스 커플 산행'에서 홀로 살아돌아온 남성, 과실치사 기소
    오스트리아 남성이 알프스 등산 중 정상 인근에 탈진한 여자친구를 두고 내려왔다가 중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33살 여성 케르슈틴 G는 지난해 1월 18일 남자친구인 토마스 P와 함께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3,798m) 산행에 나섰다가 다음 날 새벽 악천후 속에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보다 숙련된 등산가인 토마스가 이번 산행에서 책임 있는 가이드 역할은 했지만, 무리한 계획 수립부터 때늦은 구조 요청까지 과실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토마스는 혐의를 부인했
    2026-02-18
  • 사라진 비트코인 320여 개...검찰 압수물 보안 도마 위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지검이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320여 개를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싱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지만, 수백억 대 압수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보안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비트코인 320여 개, 우리 돈 4백억 원가량이 들어 있는 가상화폐 지갑입니다. 광주지검이 5년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압수해 보관하고 있던 건데, 지난해 8월 이 지갑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법원의 압수 판결이 확정돼 국고
    2026-02-18
  • 70대가 몰던 SUV, 차량 7대 '쾅쾅'..."가속페달 밟은 듯"
    70대가 차량을 몰다 주차차량 7대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주차된 차량 7대 뒷부분을 연쇄 충돌한 뒤 멈춰 섰습니다. 당시 피해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8
  • 하천서 물고기 잡던 60대 감전돼 숨져
    설 연휴 강원 원주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17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17분쯤 원주시 귀래면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쓰러진 A씨 주변에는 전기 장비로 보이는 어획 도구 등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기 장비를 사용해 하천에서 물고기 포획 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7
  • 설날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남편 체포
    설날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8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자택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아들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놨으며, 경찰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7
  • '대부업체 직원인 척' 여친 부모에 2억 원 갈취男 징역 6년
    여자친구 부모를 협박해 2억 원을 갈취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인 B씨의 채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B씨 부모에게 대부업체 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39차례에 걸쳐 2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의 친구들에게도 연락해 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쳤으며,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자 이들을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또
    2026-02-17
  • 친구와 술마시다 폭행해 안와골절...가해자 징역 6개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때려 골절상을 입힌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상해)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7일 대구 남구 한 식당 앞 노상에서 친구 5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주먹으로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안와내벽 골절로 56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용서받지
    2026-02-17
  • '李 피습' 테러 축소 의혹… 경찰, 김상민 전 검사 압수수색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태스크포스(TF)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TF는 지난 12일 김 전 검사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PC 내 파일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그는 2025년 4월 국가정보원 특별보좌관으로서 이 대통령을 테러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법률 검토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TF는 이 과정에 '윗선'이 개입했을 가
    2026-02-16
  • 눈 피하다 난간에서 추락해 하지 마비...가해자 징역형
    학원 친구에게 눈을 던져 난간에서 추락하고 하체 마비가 오게 한 학생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2부(정문경 박영주 박재우 고법판사)는 최근 폭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4년 2월 학원 수업이 끝난 자정 무렵 학원과 연결된 지상 주차장에서 동료 학생 B씨에게 바닥에 쌓인 눈을 뭉쳐 던졌습니다. B씨는 눈을 막으려 우산을 펼친 채 뒷걸음질 치다가 주차장 난간에 다리
    2026-02-16
  • 훔친 옷 중고앱에 올렸다 '딱'...경찰 매달고 도주한 30대 검거
    의류매장에서 훔친 옷을 중고거래 앱에 올렸다가 이를 발견한 주인의 신고로 3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16일 절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훔친 점퍼를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장 업주 B씨는 창고 재고 정리를 하던 중 의류가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B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고거래 앱을 살펴보다가 자신이 잃어버린 옷이 매물로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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