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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뇨 처리 못하는 섬마을..여수시는 나 몰라라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 주민들이 수년째 정화조 청소를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잇단 민원 제기에도 나 몰라라 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남면 연도리 역포마을 20가구는 벌써 2년째 정화조 청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 어귀 골목길에 툭 튀어나온 펜션 계단 탓에 정화조 청소용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주민들은 정화조 용량이 한계에 달했다며 지난해 1월부터 여수시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2년 남짓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
    2022-11-22
  • 다리 놨는데 선박료? 섬지역 택배 폭리 없앤다
    【 앵커멘트 】 섬지역 주민들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과도한 택배비를 물어 왔습니다. 택배 회사들이 도선료 명목으로 폭리를 취한건데요, 이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권익위의 권고에 이어 국회 요구로 대형 택배 3사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왕래가 가능해진 신안군 안좌도. 그런데,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배로 택배를 실어 나르던 시절과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섬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기본 요금
    2022-10-05
  • 다리 놨는데 도선료?..'폭리' 연륙도 택배비 줄어든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연륙된 섬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폐지를 국내 대형 택배 3사(CJ·롯데·한진)에 요구해 '추가배송비 폐지'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부 섬지역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며 물류 여건이 개선됐지만, 택배비가 뚜렷한 근거 없이 기본요금 6천 원에, 4천 원~7천 원이 추가로 부과됐습니다. 택배사들은 도선료 명목으로 추가요금을 부과했지만, 다리 건설
    2022-10-05
  • [키워드브리핑]낭만 낭도 페스티벌 등
    - 낭만 낭도 페스티벌 - 함평으로 ‘역사여행' - 섬타는 여행 - 곡성 ‘개미진 여름여행'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여수 낭도 물양장에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주민참여형 축제인데요. 둘레길을 걷는 ‘낭도 생태 탐험대’와 관광 전문가 포럼, 수산물 경매 등 다
    2022-08-12
  • 진도군, 모든 군민 대상 여객선 요금 50%
    진도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조도면을 운행하는 여객선 요금의 50%를 할인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표를 구매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여객선은 새섬두레호, 한림페리11호, 가사페리호 등 조도면 관내를 운항하는 여객선 전체입니다. 현재 조도면에 사는 섬 주민들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통해 승선 시 1천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섬 주민이 아닌 진도군민에게도 조도면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임을 지원해 군민들의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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