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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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4호기 재가동 중단해달라"..법원 '기각'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중지해달라는 영광군의원들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영광군의원들이 제기한 원자로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임영민 의원 등 영광군의원들은 영광 군민의 동의 없이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반대한다며 법원에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한빛4호기 재가동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해 시급하게 가동을 중단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한빛원전이 주민과 약속한 7대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재가동 전에 요구사항을
    2023-02-22
  • "혈세 지원해줬더니 성과급 잔치?" 농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영광 지역 농협들이 영광군 예산을 지원받아 적자를 면해놓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농민들이 금리 인상에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고 있는데, 농협이 자신들 주머니만 배불리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앞에 성난 농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영광군 농업발전기금 37억 원을 지원받아 적자를 면한 지역 농협들이 직원들에게 100~15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은 농협이 농민들의 고통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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