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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과 거래한다면 美와 모든 거래에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25% 관세를 납부해야 하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전하며 "이번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이다"고 적었습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할 경우 개입할 것이라고 지속 경고해 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번 관세조치가 어떠한 법률에 근거해
    2026-01-13
  • 트럼프 "對이란 강력 선택지 검토…이란서 협상하자고 연락 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이란과 관련, 대화와 압박의 양면 메시지를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대응에 대해 "그들이 지도자들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들은 폭력으로
    2026-01-12
  • 이란 시위 사망자 116명 돌파 "시신 겹겹이 쌓여"...이란 검찰총장 "시위 참여는 신의 적, 사형 처할 것"
    AP통신과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제난으로 촉발된 시위 이후 현재까지 최소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기록된 65명에서 하루 만에 두 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로, 실제 현장의 참혹함은 통계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사법당국은 시위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경고를 보냈습니다. 모하마드 모바헤디아자드 이란 검찰총장은 국영 TV 성명을 통해 "시위에 참여하거나 돕는 자는 누구든 '신의 적(모하레베)'으로 간주해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이 혐의
    2026-01-11
  • 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트럼프 '군사 개입' 시사에 국방부 예비 논의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강력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 정부가 대규모 공습을 포함한 구체적인 공격 방안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이란 신정 체제를 향해서도 '세게 때리겠다'는 경고를 날리며 전 세계적인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내 군사 표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습 등 예비적 단계의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1-11
  • 이란 혁명수비대 "안보 레드라인 넘었다"..반정부 시위 '무력 진압' 초읽기
    이란의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반정부 시위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용납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이란 군당국까지 가세해 전략 인프라 수호를 공언하면서, 단순 경제난에서 시작된 시위가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산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당국의 진압 수위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현재까지 시위대 등 6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집계했으며, 부상자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2026-01-10
  • 이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보이콧...왜?
    이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배치를 위한 추첨식을 보이콧하기로 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란축구협회(FFIRI)는 조 추첨에 참석해야 하는 인원들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메흐디 타지 FFIRI 회장을 비롯해 이란 축구 관계자들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 등 대표팀 구성원 4명에게만 조 추첨을 위한 비자가 발급됐습니다. 조 추첨식은 12월 5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의 케
    2025-11-29
  • "목숨값 100억 못 내면 교수형" 학대 피해 어린 신부, 연말 처형 위기
    이란의 한 어린 신부가 '목숨값' 100억 토만(약 1억 5천만 원)을 내놓지 못하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북부 고르간 교도소의 사형수 골리 코우흐칸(25)은 18살이던 7년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코우흐칸에게는 이슬람의 형벌 원칙인 키사스(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이 적용됐습니다. 경제적 보상(디야)을 제공해 피해자 측의 용서를 받지 못하면 교수형이 예정대로 집행됩니다. 기한은 올 연말입니다. 이란 소수민족 '발루치족' 출신
    2025-11-03
  • 미군, 이란 핵시설 한곳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군이 지난 22일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직접 공격할 당시 1곳에는 '벙커버스터' 폭탄을 쓰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 이유로 "시설이 (땅속에) 너무 깊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댄 케인 미군 합참의장은 전날 상원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란 핵시설 공습 효과를 설명하는 정보 브리핑을 하면서 미군이 이란 핵시설 3곳 중 하나에는 벙커버스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케인 합참의장은 해당 시설이 지하에 너무 깊숙이 존재해 벙커버스터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았다고 그 이
    2025-06-28
  • 이란, 이스라엘·미국에 승리 선언 "시온주의자 정권 파괴"
    이스라엘과 12일간의 무력충돌을 빚은 이란의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26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위대한 국가 이란이 시온주의자의 가짜 정권(이스라엘)에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온갖 과장과 주장에도 시온주의자 정권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공격에 거의 붕괴됐고 파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에 대해서도 "이란이 미국 정권에 승리한 것도 축하한다"면서 "미국은 자신들이 참전하지 않으면 시온주의자 정권이 완전히
    2025-06-26
  • 트럼프 "이란과 다음주 대화..핵 이전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리는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한 뒤 "우리가 요구할 유일한 것은 이전에 요구한 것이다. 즉, 핵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중단됐던 미국과 이란 간 이란의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이란과의 '핵 협정' 체결에 대해선 "체결할 수
    2025-06-26
  • '휴전 자찬' 트럼프, 이스라엘 얘기에 욕설 고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다시 무력 충돌을 예고하자 욕설까지 내뱉으며 분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취재진을 향해 "이스라엘은 휴전에 응한 뒤로도 (이란에) 폭탄을 잔뜩 투하했고 이에 상당히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은 너무 오래 싸워서 '빌어먹을(What the f***)'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지 스스로도 모르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욕설을 내뱉는
    2025-06-25
  • SK 최태원 회장 둘째 사위, 美 특수부대서 이란 공습 참여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사위가 중동에 있는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CSCOJTF-C)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 남편 케빈 리우 황은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거라 상상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와 이달 예멘 후티 반군 축출 작전을 수행했으며, 현지시각 22일 미국이 B
    2025-06-25
  • "이란 핵시설 핵심 파괴되지 않아"..백악관 "사실과 달라" 공방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등으로 타격했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파괴되지 않았다는 것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라고 CNN이 24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국 국방부의 정보 담당 조직인 DIA가 미군 중부사령부의 '전투 피해(이란의 피해) 평가'를 근거로 작성한 초기 평가라며 이같이 보도하면서 미군의 공격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수개월 퇴보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현재 평가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초기 평가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미
    2025-06-25
  • 휴전 깨질라..트럼프, 이스라엘에 강력 경고 "합의 위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불만을 표하면서도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대응 공격에 나선 이스라엘에 강력하게 공개 경고를 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는 공격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은 그것(휴전 합의)을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이를 위반했다"면서
    2025-06-24
  • 휴전 반나절 만에..이스라엘 "이란이 합의 위반, 강력 대응"
    이스라엘이 휴전 반나절 만에 이란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4일(현지시각) 이란이 휴전 합의를 어기고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탐지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이란 북부 지역에 경보가 울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방공시스템을 작동하고 시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에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목표물'을 상대로 한 고강도의 작전 수행을 지시했습니
    2025-06-24
  • 美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24시간 후 전쟁 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 온 무력충돌과 관련,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썼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4시간 후에 전 세계는 12일 동안 진행돼 온
    2025-06-24
  • 이란, 카타르 美 기지에 미사일 공격..핵 시설 피격 보복
    이란이 자국 핵시설 3곳에 미국의 폭격을 받은 이튿날인 23일(현지시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 카타르에 공격 계획을 미리 통지했으며 미국과 이란 지도부 모두 자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내는 등 제한된 수준의 보복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카타르 수도 도하 상공에서 복수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2025-06-24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정유업계 "유조선 운항 차질없어"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3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동 원유 도입 비중은 지난해 기준 71.5%로, 이 중 95%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수송됩니다. 현재까지는 유조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도입이 어려워진다 해도, 지난 4월 기준 국내 석유 비축분은 약 7개월(207일)분으로 원유 수급 차질에 대응할 여력은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체 도입선이나
    2025-06-23
  • 北, 이란 공습 외신 인용 전달..핵시설 피해는 숨겨
    북한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를 러시아 등 우방국의 입장과 외신을 인용하는 형태로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자하로바 대변인이 "그러한 행위는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핵 참사를 몰아올 것"이라면서 "세계는 지금 핵 참사로부터 불과 몇cm의 거리 내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서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시설을
    2025-06-23
  • 이란, 美 핵시설 공습 후 러시아와 긴급 회동…푸틴 직접 만난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직후, 이란이 우방국 러시아와 긴급 외교 채널을 가동하며 대응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방문 일정을 중단하고 즉각 모스크바로 향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강하게 비판하며 "어떠한 명분도 주권 국가에 대한 무력 공격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습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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