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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정치 필요".."국민의힘, 깊은 내홍의 상흔 여전"[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경제위기의 해법 제시와 통합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정치적 쟁점이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와 통합의 정치 또 여야가 협치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약속들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한 6개월여
    2025-06-04
  • 광주시민사회 "이재명 정부,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광주 시민사회가 이재명 정부에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 실천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4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는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응징과 사회 대개혁을 통한 사회 불평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이번 21대 대선이 국민의 정치적 승리임은 분명 하나 아직 불완전하다. 내란 사태 이후 치러진 선거에도 내란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40%를 넘었다"며 "윤석열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
    2025-06-04
  • 외신 "이재명은 가장 강력한 대통령".."분열과 위기 반영"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수십 년 만에 한국 정치에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편, 그가 직면한 법적·정치적 난관과 국내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할 것이며, 그가 소속된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운영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혐의와 관련된 재판 진행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결정되기 전까지
    2025-06-04
  • 이재명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김대중, 박정희 구별 없이 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2025-06-04
  • '괴물독재' 경고한 이낙연, 이재명 당선 축하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4일 당선이 확정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또한 낙선한 김문수 후보 등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 기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비판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 고문은 이번 대선이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민과 국가가 이번 선거에서 비상계엄 청산이나 독재정권 저지라는 중대한 쟁점을 두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전부터 입법권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분간 경찰이 근접 경호 맡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경호처 인사 검증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현재 경찰이 담당 중인 전담경호 체계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통령 측은 12·3 불법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가 관여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호처의 인사 추가 검증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대선 후보 시절에는 경찰이 경호를 담당하지만, 대통령 당선 후 임기가 시작되면 경호 업무는 경호처에 인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당분간 근접 경호와 같은 주요 보호 임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대비 태세 철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이양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7분쯤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가진 김 합참의장과 통화에서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2025-06-04
  • 김영록 "전라남도,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동반자 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라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2025-06-04
  • 미국 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한미일 협력 강화 기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일 3자 협력을 비롯한 안보·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미동맹은 상호방위조약과 공유 가치, 그리고 깊은 경제적 연계를 기반으로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과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은 동맹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
    2025-06-04
  • 美 CSIS "이재명 대통령, 김대중 이후 가장 힘든 과제 직면"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를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가장 벅찬 과제에 직면한 시기"로 진단했습니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는 현지시각 3일 CSIS 홈페이지에 올린 분석글에서 이 대통령이 인수 절차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 점, 그리고 그가 마주한 국내외 도전 과제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차 석좌는 "이번 조기 대선은 탄핵 국면을 마무리했지만 동시에 더 어려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비교하며 "이 대통령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용산서 집무 시작..청와대 수리 마치고 복귀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식을 치른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합니다. 이후 대선 과정부터 예고한 대로 보수 공사를 거쳐 청와대로 복귀할 전망입니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없는 만큼 집무실 위치를 두고 고심할 여유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미 국정 운영에 필요한 보안 통신망과 상황실 등 내부 시설 점검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보수 절차를 진행해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관저 역시 삼청동 총리공관과 한남동 관저를 사용하는 방안이 관측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 시작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헌법 제69조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서하는 자리로,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대통령이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별도의 대규모 행사 없이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임선서 행사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1,728만 표 '역대 최다 득표'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총 1,728만 7,513표(득표율 49.42%)를 얻으며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100% 완료 결과, 이 대통령은 총 유효표의 49.42%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얻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 대통령이 획득한 1,728만 표는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윤
    2025-06-04
  • 이재명 정부 첫 총리 김민석 유력..비서실장 강훈식 내정, '속도·실용' 인사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취임과 동시에 새 정부 인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무총리 후보자 등 핵심 직제부터 신속히 채워 '즉시 가동 가능한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3선의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맡으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며, 이는 과거 문희상·임태희 전 비서실장의 사례와 유사합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4선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아침 6시 21분을 기해 공식 개시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아침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께 정부 과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 이달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가능성..정상외교 본격 가동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공식 취임하면서,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약 6개월간 사실상 공백 상태였던 정상외교가 본격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계기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꼽히고 있습니다. G7 의장국인 캐나다는 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한국을 초청할 뜻을 밝혔으며, 조만간 공식 초청장이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 당선인
    2025-06-04
  • "소년공 출신 대통령"..외신, 파란만장 정치 인생 집중 조명
    외신들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자 그의 극적인 인생사와 정치 경로,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이 당선인이 가난한 가정의 소년 노동자에서 인권 변호사를 거쳐 대통령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이례적이고 상징적인 정치 드라마'로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산골 농가 출신으로 어린 시절 화학 공장에서 일하며 청력을 잃고 팔에도 장애를 입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경제적 평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본인은 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당선인
    2025-06-04
  • 외신, 이재명 대통령 당선 긴급 타전.."외교·안보 지형 변화 주목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자, 주요 외신들은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대선을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정치 혼란의 종식으로 평가하면서, 이 당선인이 한국 외교·안보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이 후보가 "어려운 유년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됐다"고 전하며 당선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AP는 이번 선거를 "격동의 시대를 마감하는 결정적 순간"이라고 평하며, 이
    2025-06-04
  • 대선 개표 완료..이재명 49.42%·김문수 41.15%·이준석 8.34%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분 현재 전국 개표율 10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9.42%(1,728만 7,513표)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 1,874표로 집계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30분, 전체 개표율이 93.8%에 이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1대
    2025-06-04
  • 李 당선인, 軍 통수권 이양·현충원 참배 등 4일 임기 본격 시작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첫날인 4일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당선인은 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전 7시∼9시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을 의결하는 시점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어 이 당선인은 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 정부의 시작을 알릴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임 선서는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과거와 달리 외부 인사를 대규모로 초청하는 대신 간략하게 선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대통령 취임식과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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