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날짜선택
  • 범행 전날 이재명 습격범 차 태워준 차주, '공범 여부' 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 습격한 피의자 김모(67) 씨를 범행 전날 차량에 태워준 운전자를 경찰이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쯤 피의자 김씨가 숙소로 이동할 때 이용한 차량 소유주를 불러 승차 경위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주를 불러 조사를 끝냈다"며 "조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주를 참고인 조사 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1일 오후 8
    2024-01-06
  • 공진성 "이낙연 신당 행보, 결국엔 대선..창당은 시간 문제"[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신당 창당 일정에 제동이 걸린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은 총선만이 아닌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해서 신당을 차리려고 하는 이유가 단순히 당내에서 힘겨루기를 위한 수단이었다면 (피습 사건이) 제동장치가 되겠지만, 애초에 같이 갈 수 없다는 근본적인 인식과 변화 가능성이 없다는 것 또한 연말에 확인했기 때문에 신당(창당)은 결국 시간의 문
    2024-01-05
  • '이재명 피습' 피의자 신상 공개하나..경찰 "신중 검토 중"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7살 김 모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5일 브리핑을 열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김 씨에 대한 수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경찰에 제출했다고 말한 '변명문'은 체포 당일 김 씨의 외투에서 발견돼 경찰이 압수했습니다. '남기는 말'이라는 제목의 8쪽짜리 글에는 정권과 정치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범행 전 김 씨의 동선도 일부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KTX를 타
    2024-01-05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은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文이 설득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꼭 이 순간에 창당을 해야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창당에 제동이 걸릴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창당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창당은)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이라며 "방향도 잘못이고 문제 해결 능력도 없는 그러한 창당은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1-05
  • 이재명 피습 피의자, 변명문엔 여러 차례 '역사'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67살 김모 씨가 범행 전 컴퓨터로 자신의 신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썼고 이를 출력해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을 참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범행을 저지를 때 이미 '변명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김씨를 체포할 당시 이를 압수해 분석해 왔습니다. 경찰은 3일 충남 아
    2024-01-04
  • "위급했는데 서울로 전원? 지역 의료 무시" 부산시의사회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을 두고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환자의 상태가 아주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 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것이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
    2024-01-04
  • 이재명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해 피의자 67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사건 당일 범행에 사용한 17cm 길이의 흉기는 인터넷에서 사전에 구입해 개조한 것으로,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살해할 의
    2024-01-04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음모론·가짜뉴스 강력 대응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상황을 규탄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히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후에 권력 집단이 있다거나 이들이
    2024-01-04
  •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2024-01-04
  • "이재명, 왼쪽 목 1.4cm 자상..순조롭게 회복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왼쪽 목에 1.4cm의 자상을 입었으나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4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나 외상 특성상 추가 감염이나 좀 더 수술 합병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좌측 목 부위에 흉쇄유돌근이라고 하는 목빗근 위로 1.4cm 길이의 칼에 찔린 자상을 입었습니다. 민 교수는 "근육을 뚫고 그 아래 있는 속목정맥 60% 정도가 예리
    2024-01-04
  • 이재명 급습 60대, 5년간 국민의힘 당원..민주당 당적은 지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5년간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가 2015년부터 5년간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4년 전에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수사 협조를 위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지난해 들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도 경찰에 당적 여부를 제출
    2024-01-03
  • 이재명 중환자실 회복 중 내홍은 소강.."총선 준비는 그대로"
    【 앵커멘트 】 부산 일정 중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틀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대표 공백 이후 당 운영을 고심하는 가운데, 극심하던 당내 내홍은 잠시 멈춰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은 당분간 이재명 대표없이 총선 준비를 이어가야 할 상황입니다. 수술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이 대표는 현재 가족 외에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대표 없이 열린 첫 민주당 최고위. 최고위원들은 쌍특검 추진과 선거법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
    2024-01-03
  •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60대에 구속영장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당한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20여 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습격 당시 A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쓰고 '총선 200석'이 적힌
    2024-01-03
  • 민주당 "이재명 상태 호전"..'피습 대책기구 설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이후 브리핑을 열고 "경정맥 손상이 있어서 생각보다 수술시간이 길어졌다"며 "다행히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회복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언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질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로선 일체 면회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어제(2일) 매우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혈관재건수
    2024-01-03
  • 이재명 찌른 60대 피의자, 범행 전 흉기 개조 '구속영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범행에 앞서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60대 피의자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사용한 흉기의 외형이 원래와 다르게 변형된 상태였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 손잡이 부분을 개조한 것으로 보고, 이날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이후 울산을 찾았다가, 다음 날 다시 부
    2024-01-03
  • "한동훈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협박글 올린 40대 붙잡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협박 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밤 9시 반쯤 인터넷 오픈 채팅방에 "한동훈 광주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최초 접수한 제주경찰청은 광주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고, 신고 4시간여 만인 3일 아침 5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거주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난 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1-03
  • 민주당, 3일 비상 의원총회 "이재명 피습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피습에 대해 최고위 명의의
    2024-01-03
  • 이낙연·이준석 신당 열차 시동..이재명 피습에 일정 조율
    【 앵커멘트 】 이번주에 민주당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피습으로 일정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당 창당과 여당 기반의 이준석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연말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의 변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민주당 당원들에게 탈당의 양해를 구하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움직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이낙연/민주당 전
    2024-01-02
  • 검찰, '이재명 피습' 특별수사팀 구성 "사안 중대"
    부산지검은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 팀장은 박상진 1차장, 주임검사는 김형원 공공수사부장이 맡았습니다. 공공수사 전담부서와 강력사건 수사 전담부서 4개 검사실로 꾸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2024-01-02
  • "경동맥 아니라 천만다행" 피습 이재명, 중환자실 회복 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흉기에
    2024-01-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