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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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民 혁신위원장 향해 "혁신은커녕 국민 염장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지만 '립 서비스'에 불과했던 것인지 50일 가까운 기간 동안 관련 대책은 사라져 버렸고 혁신은 커녕 국민 염장만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혁신한다고 와서 망신만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를 수습한다며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사과하면서 했던 '시부모 18년 부양'도
    2023-08-07
  • 검찰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이재명 소환 조사 필요"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일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만간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환 시기 조율이 아직 되지 않았다"며 "수사팀이 수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시점에 이 대표와 소환 시기, 방식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가 이번에 검찰의 소환에 응한다면 네번째 출석이 됩니다. 백현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대표
    2023-08-03
  • 장예찬 "이재명 존재, 尹 정부·국힘에 축복...사퇴 안 돼, 진심 총선까지 버텼으면"[여의도초대석]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리스크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축복이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큰 악재인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결사반대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저는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에 뚜렷한 이유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며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
    2023-08-03
  • 정청래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문제에 야당이 나서면 지렛대 활용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일본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 관련해서 서한을 보냈더니 국민의 힘에서 국가망신 자초했다, 부끄럽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이 부끄러운 걸 모르는 것 같다"면서 "여당으로서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문제, 좀 난해한 문제가 있으면 야당이 나서서 이렇게 하면 지렛대가 될 수 있지 않냐"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야당이 환경영향평가 하자, 핵 오염수 함부로 방류하지 말라고 했으면 고맙다고 해야 할 일
    2023-08-01
  • 박지원 "이낙연 그 정도 하면 됐다..'명낙회동' 감동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평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그대로 나왔다. 잘 됐다. 그래서 저는 잘했다(고 본다)며 "지금 현재 민주당의 최고의 개혁, 혁신은 단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강한 민주당이 돼야 된다. 민주당이 152석, 180석을 가지고도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단합이 안 된 결과 아니냐, (그간) 염
    2023-07-31
  • 이재명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인사 참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나 마찬가지인 이동관 특보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인사가 더 이상 망사(亡事)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도 내각에는 대통령 부부 심기 경호에만 열중하며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인사들이 가득하다. 지금까지만으로도 정권의 인사는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방송장악위원장 이
    2023-07-31
  • 윤재옥 "국민이 바보? 쌍방울 사건 '이재명 방탄', 사법 방해"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시도가 사법 방해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법적 정의 실현을 가로막고 법치를 파괴하려 한다면 이는 당 대표 한 사람을 구하려고 모든 국민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진에는 이태형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인숙 경기도 고문변호사, 장영
    2023-07-31
  • 이재명 '통합', 이낙연 '혁신'에 방점..與는 혹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어제(28일) 만찬 회동과 관련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뜻은 모았지만 방법론에선 엇갈렸단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 회동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당이 단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이 전 대표는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게 혁신의 시작"이라며 "당내 분열의 언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의 '단합'에 방점을 찍은 반면 이 전 대표는 강성 지지층의 모욕적 언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혁신'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
    2023-07-29
  • 與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여당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말뿐인 '단합'과 '혁신'만 오고 간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아무런 의미도 내용도 없는, 고작 이런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하려고 그동안 그렇게나 변죽을 울렸나. 마치 대단한 논의라도 할 것처럼, 두 번의 연기 끝에 성사된 회담이지만 결국 반성이나 혁신의 의지도 없는
    2023-07-29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직무정지 소송' 당원 윤리심판원 회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이재명 당 대표를 상대로 직무정지 소송을 낸 권리당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백광현씨는 28일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징계 청원 조사 개시가 의결됐다며 오는 9월 22일 윤리심판원회의에 참석해 소명할 것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청원인은 백씨가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을 운영하며 이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를 근거 없이 반복적으로 모욕함으로써 당원 간의 단합을 해치고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씨는 "윤리심판원 회부는 당과
    2023-07-28
  • 이재명ㆍ이낙연 "단합과 혁신으로 내년 총선 승리"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가 단합과 혁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대표와 이 전 총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한 음식점에서 만나 두 시간 동안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고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잘 이끌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전 총리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담한 혁신이 필요하며 혁신을 통해 단합하고 국
    2023-07-28
  • '명낙회동' 진행 중..민주당 계파 갈등 분수령될까?
    【 앵커멘트 】 두 차례나 불발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집중호우 등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후 세 번째 만에 만나는 것인데, 당 화합과 혁신 등의 내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만남이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지 관심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집중호우로 두 차례 불발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이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진행 중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이 대표 측에서 김영진 당 대표
    2023-07-28
  •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오늘 비공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오늘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을 28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동에는 김영진 정무실장과 윤영찬 국회의원이 배석합니다. 앞서 지난 11일과 19일 예정됐던 대면은 호우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됐습니다.
    2023-07-28
  • 이재명 "대통령·與, 대승적 결단하라"..35조 추경 편성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생경제를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직무유기라는 점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35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가 폭탄 피해 계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물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화폐 예산 증액, 미분양 주택 매입 후 공공임대 전환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세사기
    2023-07-27
  • 공천룰 개정 요구 '확산'...당내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지난 5월 확정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룰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내 갈등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천룰 개정 청원이 지도부가 답변해야 하는 5만 명을 넘어섰고, 김은경 혁신위원장도 공천 시스템 개혁을 예고했는데요. 공천룰 수정 논의가 어디로 향할지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공천룰 개정 청원 동의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원은 경선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단수 공천을 금지하는 완전경선제와 동일 지역구
    2023-07-26
  • 이재명 "뻔뻔한 정권".."'이상민 탄핵 기각' 면죄부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기각과 관련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탄핵 기각 결정문이 면죄부가 될 수가 없다"며 "탄핵이 기각됐다고 해서 아무 책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무려 159명이나 되는 분들이 졸지에 아무 잘못 없이 정부의 잘못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며 "뭐가 그리 잘났느냐, 무엇을 그리 잘했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뻔뻔한 정권, 여러분 보셨습니까"라고
    2023-07-26
  • '이재명 최측근' 김용,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27일 검찰 조사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방북 비용 대납과 관련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전 부원장 측도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김 전 부원장 변호인 측은 "27일 오전 10시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며 "당초 검찰의 참고인 소환 통보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재차 소환 통보가 와서 검찰로 가 입장을 정확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전 부원장이 경기도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쌍방
    2023-07-24
  • 이재명 "尹정부는 '위기관람 정부'..국제우편물 사태 대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위기관람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 정부에 대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경제 위기, 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 관람'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 무대책이 물가 홍수, 금리 홍수마저 못 막으면서 민생 위기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온라인에는 무정부 시대가 온 것이 아니냐는 말이 회자될 정도"라며 "북한 인공위성 발사에 재난
    2023-07-24
  • 이재명, 응급실 돌다 숨진 아이 "의료진 부족 때문에..대안 강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최근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숨진 오정욱 군 사고와 관련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려 자신의 생명을 깎아가며 일하는 의료진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적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여러 방안이 있겠으나 결국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분야로 의료인들이 쏠리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도로 위의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말했습니다. 다섯 살 정욱 군은 지난 5월 급성폐쇄성후두염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인근 응급실이
    2023-07-22
  • 검찰의 이재명 영장청구 시점은?..7월설·8월설 '분분'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최근 자신의 뇌물·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쌍방울 측에 이 대표의 방북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또 '쌍방울의 300만 달러 방북 비용 대납을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언제 청구할지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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