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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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전국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5mm 안팎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1도, 강릉과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9~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부산 19도 등 18~23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먼바다에는 시속 30~80km로 바람이
    2025-05-10
  • 김영록 지사 거소투표 등 투표참여 독려 특별지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하도록 거소·선상·사전·본투표 등을 적극 홍보하고,투표소 설치와 관리, 투·개표 종사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거주하는 유
    2025-05-10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로 할인받으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아의 바다를 매개로 연결된 수묵화의 성립과 세계적 확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전예매 할인 기간은 8월 29일까지입니다. 티켓링크, 네이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2025-05-10
  • [전라도 돋보기]월탄 박종화가 머물렀던 영암 축성암
    역사소설 <세종대왕> 연재 원고 이곳에서 집필 전남 서남권 경제의 심장인 영암군 삼호면 대불공단과 현대삼호중공업. 방조제를 막아 조성된 이곳에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고동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이 들어선 용당리 일대는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이 일품일 뿐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격파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러한 유서 깊은 장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축성암이라는 조그만 암자가 있었습니다. 축성암은 1920년대 일제 초기에 창건된 전
    2025-05-10
  • 남도의 진미 홍어, 15일 신안 흑산에서 축제로 만나요
    남도의 진미인 홍어를 맛볼 수있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가 15일 신안 흑산도 예리항에서 열립니다. 흑산도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은은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도의 대표 진미로 꼽힙니다. 매년 봄 개최하는 흑산 홍어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흑산 홍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풍어제 ▲흑산 홍어 시식회 ▲삭힌 홍어 먹기 대회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
    2025-05-10
  • 전남도 건설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전남도가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남에서 시행되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최대 1천만 원)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남도 지역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2025-05-10
  • [전라도 돋보기]'지란지교' 향기 서린 화순 쌍봉마을(1편)
    양팽손과 조광조의 죽음을 초월한 '선비의 우정' 귀감 지란지교(芝蘭之交). 지초와 난초의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 사이의 맑고 향기로운 사귐을 의미합니다. 조선 중종 때 선비 조광조와 양팽손의 죽음을 초월한 '지란지교'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 이양면 쌍봉마을은 500년이 지난 지금도 두 선비의 향기로운 사귐이 싱그러운 교훈으로 후세에 전해오고 있습니다. 필자는 학포 양팽손 후손 양동률 화순문인협회 회장과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양동복 씨의 안내로 쌍봉마을 곳곳에 서려 있는 역사의 자취를
    2025-05-10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5)]'중국인에게 점령당한 세종기지?' 진실은 따로 있다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 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여곡절 속에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길고도 짧지 않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곳에서 '대기과학연구원'의 일상을 이어갈 아빠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편집자주>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세종기지에서 월동하며
    2025-05-10
  • 남도 정원으로 '남도의 멋과 풍류'를 즐겨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에는 순천의 국가정원과 호남 3대 전통정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습니다. 이런 정원들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언덕 위에 꾸며진 잔디밭과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들. 대나무로 둘러 싸인 1만 제곱미터 공간은 30여 년간 수집된 170여 종 2,000그루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전남 26번째이자 대한민국 115번째의 민간 정원입니다.
    2025-05-09
  • 남해안·제주 비바람..광주·전남 주말 내내 '흐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10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인천·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남 남해안, 대구·경북 5~10mm, 경기북부, 강원도 5~30mm, 경상권 5~20mm 등입니다. 비는 10일 밤이면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에는 오는 1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라 해안, 충남 서해안, 일부 경남권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아침
    2025-05-09
  • '1004섬' 전남 신안 옥도서 첫 '작약 꽃 축제' 열린다
    천사섬 전남 신안군 옥도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정이 머무는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첫 작약 꽃 축제가 열립니다. 옥도는 총면적 22.6ha의 전국 최대 규모의 작약 군락지가 조성돼 있고 8개 품종 약 28만 본의 작약이 식재돼 있습니다. 축제장은 바다와 접해 있어 만개 시에는 자연의 경관에 매료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사랑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축제 첫날엔 지역 최고령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가 열리고, 이밖에도 소원 바람개비·화관 만들기, 작약 부케 제작&m
    2025-05-09
  • GS칼텍스, 창립 58주년 '안전 통학길' 벽화 봉사활동
    GS칼텍스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전남 여수시 만덕동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 벽화 그리기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GS칼텍스는 9일 여수시 만덕동 학교 통학길에서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과 벽화 봉사 전문 사회적 기업 더그림페인팅,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만덕동 소재 중·고등학교 정문 주변 옹벽 구간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렸습니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매년 5월 여수시에서 창립기념 임직원
    2025-05-09
  • 전남 완도군, 군목(郡木)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가 전남 완도군의 군목(郡木)으로 지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군목(郡木)을 '동백나무'에서 지역 고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하기로 하고 조례를 개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동백나무를 군목으로 지정·사용해 왔으나 완도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완도에서 자생하고 '완도' 지명을 담은 희귀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새 군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1978년 국내 식물
    2025-05-09
  • 초당대, 2026학년도부터 학과→학부 중심 학사체계 전환
    초당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과 중심의 학사 운영을 학부 중심 체제로 전면 전환합니다. 초당대는 9일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갖춘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중심 체제에서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 다양한 기초 및 전공 탐색 교육을 이수한 뒤,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초당대는 2026학년도부터 △항공학부(항공정비전공 등 4개 전공) △스포츠과학부(스포츠경기
    2025-05-09
  •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나선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별 적합한 개선안을 마련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설팅은 2024년 노인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대해 사고 유형과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한
    2025-05-09
  • 전국에 빗방울..남부 중심 돌풍·번개
    금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10일까지, 강원도는 11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9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전남남부(많은 곳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 수도권, 강원도 10∼50㎜, 충청권, 전라권(전남 남부 제외), 대구·
    2025-05-09
  • 호주산 염소를 국산 흑염소로 속여 판 업주, 징역형
    호주산 염소 고기를 싸게 들여와 국내산 흑염소인 것처럼 속여 음식을 판매한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78살 식당 업주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의 한 음식점에서 호주산 염소고기를 국내산 흑염소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호주산 염소 고기 3,750여㎏을 5,529만 원가량에 구입,
    2025-05-08
  • 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친부 징역 10년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 부장판사)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1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 자택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에게 고장 난 휴대전화를 교체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돈을 줬는데 B씨가 휴대전화를 교체해주지 않고 방 안에서 계속 휴대전화 게임을 하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
    2025-05-08
  • 갈등 빚던 동료 흉기 습격한 60대 검거
    평소 갈등을 빚던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원 앞에서 60대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갈등을 빚던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B씨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 B씨가 출근할 때를 기다렸다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5-05-08
  •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 '갑질 의혹' 조사.."막말과 비하"
    전남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8일 사무국 소속 A팀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오랜 기간 막말과 비하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팀장은 "만약 갑질을 했다면 직원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며 "갑질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의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감사실과 논의한 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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