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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내년 코스피 2800 간다"..기준금리도 인하
    골드만삭스가 내년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2800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강한 실적회복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비중확대 유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회복과 인공지능 수요 증대에 힘입어 GDP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내년도 수출은 5.2%, 수입은 4.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 1분기 3.2%에서 4분기 2.4%로 내려갈 것으로, 원달러 환율은 내년 4분기 1,251원까지 떨
    2023-11-21
  • 공모가 이대로 괜찮나?..올해 상장주 절반 공모가 아래
    올해 IPO, 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종목의 절반이 공모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61개 종목 중 절반인 31개 종목의 주가(16일 종가 기준)가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된 두 개 종목 중 하나가, 코스닥시장에서는 59개 종목 중 30개가 공모가를 하회했습니다. 공모가와 비교해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지난 5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세포치료제 개발 업체인 에스바이오메딕스로, 59.17% 내
    2023-11-20
  • 이준석 "메가서울은 '메가삽질'..여당 선거 절망적"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이른바 국민의힘의 '메가서울' 방안을 '메가삽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코스피는 다시 공매도 건드리기 이전으로 회귀, 메가서울은 68%의 반대로 메가삽질로 귀결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김포시 등 서울 주변 도시를 서울시로 편입하자는 논
    2023-11-10
  • 코스피, 2.92p 오른 2,223.86 마감..원·달러 환율 1,421.5원
    오늘(27일)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2.92p(0.13%) 상승한 2,223.86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3%나 급락하며 블랙먼데이를 재현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2,200선까지 무너졌지만 낙폭을 회복해 2,223포인트 선을 지켰습니다. 전날 5% 넘게 폭락했던 코스닥은 5.74p(0.83%) 상승한 698.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8원 내린 1,421.5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22원 넘게 급등한 충격을 소화하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2022-09-27
  •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코스피 급락 출발
    - 미 연준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여파..국내 외환·주식시장 충격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여 만에 1,400원선을 뚫었습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개장 직후 1,400원을 넘어서 오전 9시 23분 현재 달러 당 1404.6원을 기록 중입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였던 2009년 3월 31일 이후 13년 6개월여 만입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급락하며 출발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2022-09-22
  • 코스피 급락·환율 급등 출발..미 증시 대폭락 여파
    - 코스피 2%대 급락..2,380선도 위태 - 원·달러 환율 1,400원 선 눈앞 미 뉴욕증시 폭락에 우리 주식시장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13일)보다 66.47p 급락한 2,383.07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전 장보다 2.71% 내려앉았습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3% 올랐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가 대폭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26.16p(
    2022-09-14
  • '강달러 여파' 코스피 2,400 무너져..2,376.46 마감
    - 환율 1400원 돌파 '초읽기'..원·달러 환율 12.5원 오른 1,384.2원 달러 강세 속에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며 코스피가 2,37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는 전날(6일)보다 33.56p(1.39%) 내린 2,376.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2,400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22일(2,393.14) 이후 47일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6일)보다 11.27p(1.45%) 내린 768.19으로 마감됐습니다. 환율은 오늘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2.5원 오른 1,38
    2022-09-07
  • 코스피 2,410 턱걸이..환율 1,371원 돌파
    코스피가 환율 급등 속에서도 강보합을 보이면서 2,400선을 지켜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전장(5일)보다 6.34p(0.26%) 오른 2,410.02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04p 오른 2,409.72에 개장해 장중 2,422.5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잠시 2,400선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61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85억 원을, 기관은 14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
    2022-09-06
  • 환율 1,370원 돌파..코스피 장중 2,400선 깨져
    환율 급등 속에 코스피가 장중 한때 2,4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2일)보다 5.73p(0.24%) 내린 2,403.68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424.7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이 대거 팔자에 나서며 2,392.63까지 떨어졌다가 장 마감 직전 낙폭을 줄여 2,4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 아래도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45p(1.84%) 내린 771.43에 거래를 마쳤다. 원&
    2022-09-05
  • 한국 주가 하락률, OECD 주요 10개국 중 3위
    한국의 주가 하락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초(1월 3일) 대비 9월 1일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19.2%에 달합니다. 올해 초 한국 주가는 코스피 포인트 2,989로 시작해 9월 1일 기준 2,416으로 57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주가 하락률은 미국(다우), 일본, 영국, 프랑스 등 OECD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큽니다. 같은 기간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이탈
    2022-09-05
  • '파월 쇼크' 코스피 54.14p 하락..코스닥 22.56p 동반 급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 긴축 발언 여파로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58.06p(2.34%) 급락하며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지난 금요일보다 54.14p(2.18%) 내린 2,426.8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5.587억 원)과 외국인 (575억 원)이 대거 팔자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만 5,999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코스닥도 22.56p(2.81%) 급락한 779.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 급락 속에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1
    2022-08-29
  • 광주 상장사 15곳, 평균 영업이익률 0.7%..전국 '꼴찌'
    지난해 광주 지역 상장회사 15곳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상장기업(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15개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0.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 8.4%의 1/12 수준이며, 전국 최고인 대전(14.0%)보다 13.3%p나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지역 상장기업(코스피·코스닥·코넥스) 15개 회사의 부채비율은 131.8%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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