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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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픽 in 사우디]광주FC 이강현 "TV로만 보던 선수들..'광주답게' 진짜 이기고 싶다"
    "진짜 이기고 싶습니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킨 광주FC.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하며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출국 전 치른 FC서울과의 리그전에서 2대 1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비행에 오른 선수들. 23일(현지시간) 비공식 훈련을 이어가며 전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광주FC 부주장 이강현 선수는 KBC 취재진과 만나 남다른 적응력과 함께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2025-04-24
  • 26일 조선대서 광주FC ACLE 8강전 단체 응원전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조선대학교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알 힐랄과의 ACLE 8강전이 열리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실황 중계와 함께 단체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 광주는 이번 주말 사우디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현지리그 최강자 알 힐랄을 상대로 4강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2025-04-23
  • 'K리그 자존심' 광주FC, ACLE 8강전.."단체 응원, 어디서?"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펼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현지 응원을 가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당초 영화관 단체 응원을 추진했지만, 수요 조사에서 500명이 넘는 팬이 몰리자 광주e스포츠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광주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저녁 7시
    2025-04-23
  • '2명 사상' 마트 흉기 난동 30대, 범행 뒤 담배 피우며 자진신고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으로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 A씨가 범행 후 담배를 피우며 자진 신고를 하는 기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3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미아역 인근 한 마트에서 흉기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40대 여성을 다치게 했습니다. 범행 이후엔 옆 골목에서 태연히 담배를 피우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전 마트에 진열된 소주를 꺼내 마신 A씨는 진열대에 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했습니다. 난동 이후엔 사용한 흉기를
    2025-04-23
  • 11살 아들 야구 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선수 출신 아빠..엄마는 '선처' 호소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 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11살 아들 B군을 야구 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
    2025-04-23
  • '부동산 고객 차용증 위조' 중개인, 필적 감정 달라도 '무죄'..왜?
    부동산 고객의 차용증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에 대해 무죄 판단이 나왔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최근 사문서 위조와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부동산 손님이었던 B씨에게 수 차례에 걸쳐 현금 5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차용증과 이자지불약속증서를 작성했으나, B씨는 이듬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B씨 측 유족은 A씨를 고소했습니다. B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로 차용증을 작성했다는
    2025-04-23
  •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FA 고예림 영입.."팀 수비 중심, 기대"
    창단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배구단이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습니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에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 이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고예림은 공수의 균형을 갖춘 선수로서,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트 내 유기적인 움직임
    2025-04-23
  •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확정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을 2차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 진출자 선별 방식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됐습니다.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천 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김문수&midd
    2025-04-22
  •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현직 경찰관이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의 휴대폰을 훔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순경이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앉은 손님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휴대폰 분실 사실을 안 손님은 식당 내부 CCTV를 통해 절도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용카드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순경이 휴대폰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하고,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2025-04-22
  • 심야시간 도심 공원서 사실혼 여성 살해 뒤 달아난 50대
    심야시간대 인천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12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원 인근 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고, 이날 새벽 4시 53분쯤 경기 과천 서울대
    2025-04-22
  • 광주FC "우승 거머쥐겠다"..ACLE 8강전 위해 출국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는 어젯밤(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국을 앞두고 배웅을 나온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반드시 결승까지 가서 최대한 많은 상금을 벌어오겠다고 전했습니다. 광주는 오는 26일 새벽 1시 반 사우디리그 최강자 알 힐랄을 상대로 ACLE 8강전을 치릅니다.
    2025-04-21
  • '개막 한 달' 반등 물꼬 튼 KIA.."승기 이어간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조금씩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kt 위즈,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고, 승률 5할대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막 한 달, 반등의 물꼬를 튼 KIA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대 2로 끌려가던 7회. 나성범이 땅볼로 3루에 있던 주자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부의 균형을 맞춥니다. 그리고 등장한 '해결사' 최형우. 두산의 바뀐 투수 박신지의 체인지업을 때려 역전타를 만듭
    2025-04-21
  • "KIA 김도영이 돌아온다" 부상 한 달만..23일 퓨처스 출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부상 이후 한 달여 만에 돌아옵니다. KIA는 21일 구단 공지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오늘 선한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정상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도영은 22일 기술 훈련에 이어 23일엔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4일엔 라이브 배팅 등 훈련을 소화하고 이후 1군 경기 일정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개막
    2025-04-21
  • 봉천동 아파트 60대 방화범, 숨진 채 발견..유서엔 "엄마 미안하다"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방화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수습한 60대 남성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적하던 A씨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용의자는 아파트 인근 빌라 거주자로,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 "할머니 잘 모셔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금 5만 원도 함께 놓여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5-04-21
  • 친구에게 돌 던진 9살 초등생..법원 "2,200만 원 배상해야"
    친구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한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피해자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최근 피해 학생과 부모가 가해학생과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초등학생은 지난 2023년 10월 부산의 한 초등학교 교내 놀이터에서 B학생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B학생은 왼쪽 눈 아래 세로 1cm, 왼쪽 뺨 2cm, 코 아래 1cm 크기의 상처가 났습니다. 이후 A학생은
    2025-04-21
  • "공산당의 은밀한 침략 작전"..尹 지지자들이 광주에 내건 현수막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애국 현수막 달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내건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애국 현수막 달기 홈페이지를 보면, 이날 기준 전국에 게시된 현수막은 모두 691개입니다. 서울이 329개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89개, 부산 67개, 대구와 인천 각 20개 등 순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모두 5개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문제는 현수막에 적힌 문구입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에는 '중국인 유학생은 100% 잠재적 간첩'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강남구 대치동에는 '한국인 1등급은
    2025-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생머리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키높이 구두를 왜 신냐', '생머리냐' 등의 질문을 던진 것과 관련 '인신공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 B조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지목해 "오늘 오기 전에 '청년의 꿈'(홍 후보 측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서 이거 꼭 질문해달라고 해서 몇 가지만 질문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키도 크신데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은 입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유치해서 (질문) 안
    2025-04-21
  • KIA, 빗 속 접전 끝에 두산에 8대 4 승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빗 속 접전 끝에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오늘(1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회초 4대 4의 균형을 깨는 최원준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리드를 이어가면서 8대 4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KIA는 내일(20일)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워 승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2025-04-19
  • "KIA 김도현·변우혁, 두 동갑내기가 기대된다"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호랑이군단의 부진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두 동갑내기가 있습니다. 올 시즌 5선발로 낙점된 김도현과 새로운 해결사 변우혁인데요. 시즌 개막 한 달, 두 선수의 단단한 각오를 정의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좀처럼 변화가 없는 우직한 표정. 흔들림 없는 피칭.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이밍을 뺏습니다. 올 시즌 5선발로 낙점된 KIA 타이거즈 김도현입니다. 개막 이후 모두 4경기에 나서 평균 자책점 1
    2025-04-19
  • 내일 오전부터 비 그쳐..한낮 19~27도
    토요일인 오늘(1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휴일인 내일(20일)은 오전부터 비 그치면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낮은 11~1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9~2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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