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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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상 전수식을 열었습니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어제(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열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 4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상무대 군악대 공연과 산동교 전투를 주제로 한 창작댄스도 선보인 이번 전수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5-06-27
  • 구름 많고 무더위..낮 최고 27~32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7일)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9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18~21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광양 32도 등 27~32도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6-26
  • 민선 8기 3년 결산..이제 1년 뒤 지방선거 모드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회적으로 출마의 뜻은 내비쳤고, 김영록 도지사는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정치권이 지방선거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 3년을 결산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회적으로 재선 출마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가 훨훨 날아야 될 때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어제 첫
    2025-06-26
  • "생활비 없어서"..무인편의점서 생필품 훔친 20대 구속
    누범기간 중 무인편의점에서 생필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생필품 8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누범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재범과 도주를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2025-06-26
  • 음주운전 40대 변압기 '쾅'..아파트 860세대 한때 정전
    새벽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860세대가 한때 정전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6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한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변압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아파트 860세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40여분 만에
    2025-06-26
  • KIA, 키움에 6-9 패..연승 행진 마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24일) 저녁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최형우, 한준수, 이창진이 홈런포를 신고했지만, 키움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며 6-9로 패배했습니다. 최형우는 1회초 선취 석 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1,700타점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5-06-25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새 정부 향한 공동건의문 발표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가 새 정부를 향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단체장들로 구성된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어제(24일) 장성 가족행복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농산어촌 인구 회복 대책, 지방 재정 분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함께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 공동 전략을 논의하고 전남의 요구와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25-06-25
  • 대체로 흐림..오전까지 약한 빗방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오전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을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25일)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고,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25
  • '코인 거래 미끼' 7천만 원 강탈한 20대 검거..공범 추적 중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2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7천만 원이 든 가방을 강탈당했다는 피해자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인 2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A씨와 공범 등 두 사람이 온라인을 통해 코인거래를 해오던 피해자를 유인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과정에서 폭행당했으나, 크게
    2025-06-25
  •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 본격화..관련자 압수수색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합동수사팀이 세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검이 지난 10일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약 2주 만입니다. 수사팀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하고, 밀수 당시 CCTV 자료 확인을 위해 인천세관으로부터 CCTV 서버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
    2025-06-25
  • 이경규 "약 먹고 운전 안된단 인식 부족"..약물 운전 시인
    경찰이 개그맨 이경규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정식 입건하고 소환 조사한 가운데, 이 씨는 경찰에서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한 것은 자신의 부주의였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이 씨를 불러 복용 경위와 운전 당시 상황 등을 물었습니다. 밤 9시 시작된 조사는 10시 45분까지 약 1시간 45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당시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 절
    2025-06-25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23~28도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남 내륙은 오후에,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경기 북동부와 경북권은 26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충북, 경북 중·북부, 울릉도·독도 5∼30㎜입니다. 강원 영동은 5∼20㎜, 수도권·충청권·대구·경북 남부 5∼10㎜, 전북·경남 내륙 5㎜ 안팎입니다. 25
    2025-06-25
  • 경찰, 개그맨 이경규 정식 입건·소환 조사 '약물 운전 혐의'
    개그맨 이경규씨가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하고 현재 소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으며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2025-06-24
  • "홈런 3방 쳤지만"..KIA, 키움에 6-9 역전패 '연승 행진 마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9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IA는 1회초 최형우가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최형우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1,700타점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키움은 3회말 3연속 안타가 터지며 1점을 반격했고, 1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우익수 앞 적시 2루타를 때리며 3-3 균형을 맞췄습니다. KIA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준수가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
    2025-06-24
  • 새벽까지 5mm 비..낮 최고 25~28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5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5일) 오전 6시까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24
  • 광주서 실종된 여중생 나흘만에 발견.."학교 가기 싫었다"
    광주에서 '학원에 다녀오겠다'는 연락 뒤 사라진 10대 여중생이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14살 A양의 가족으로부터 '딸이 나흘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지난 20일 '학원을 다녀오겠다'고 한 뒤 휴대전화를 끈 채 잠적했습니다. 범죄 연루 가능성이 의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70여㎞ 떨어진 해남군에서 A양의 휴대전화가 켜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해남군 해남읍 버스터미널 일대를 수
    2025-06-24
  • "지역 경제 위기"..광산구 '고용위기 지역' 신청
    광주 광산구가 정부에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파산에 이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졌다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 지원금이 하루 7만 원으로 오르고, 고용·산재보험료는 납부 기한이 6개월 연장되거나 연체금이 면제됩니다.
    2025-06-23
  •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횟집 측 "원산지 표기·안내했다"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운영 중인 한 횟집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횟집 측은 원산지 표기를 제대로 했고, 소비자들에게도 이를 고지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한 횟집입니다. 체인점 중 다섯 곳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 재료로 쓴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석 달에 걸쳐 중국산 주꾸미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손님에게 팔거나, 일부 지점에서는 원산지 표기를 하지
    2025-06-15
  • 정부 "금호타이어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불가"
    정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광산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어제(12일) 광산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 국가 차원의 긴급한 수습과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상황과 더불어 최근 위니아전자를 비롯한 계열사가 파산 선고를 받은 만큼 정부에 경제 위기 지역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2025-06-13
  • 오늘 비 소식 "최대 120mm"..올여름 예년보다 더 덥다
    【 앵커멘트 】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소식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사이로 햇볕이 내리쬡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선풍기를 손에 들고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김성람 / 광주광역시 삼각동 - "날씨가 더웠는데 대나무이다 보니까 확실히 밖에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요." ▶ 인터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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