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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국가 제창 거부' 이란 여자축구 선수 5명 망명 허용..."인도적 비자 발급"
    호주가 여자 아시안컵 경기 중 국가 연주 때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5명에 대해 망명을 허용했다고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버크 호주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수들의 인도주의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버크 장관은 선수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송된 후 직접 이들과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크 장관은 "호주는 이란 여자 축구팀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였다"며 "이란 팀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고
    2026-03-10
  • 이란 "미사일 공격 위력·빈도 확대...1t 미만 탄두 발사 안 해"
    미국·이스라엘에 맞서 중동과 인근 지역의 미국 시설 등을 공격해 온 이란이 미사일 사거리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이란 국영 TV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마지드 무사비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미사일 발사 위력과 빈도를 늘리고 사거리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사비 사령관은 "지금부터 1t 미만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걸프 등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와 미국 외교 공관
    2026-03-10
  •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호르무즈 해협 장악도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전쟁 열흘째를 맞이한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유 수송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그것을 장악하는(takin
    2026-03-10
  • 유가 100달러 돌파·미군 전사자 늘어나는데...트럼프, '주말 골프' 구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평소처럼 주말 골프를 즐겨 구설에 올랐습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전날 오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에서 목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골프웨어를 입은 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유포되면서 라운딩을 즐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색으로 'USA'(미국)를 새긴 흰색 야구 모자를 썼습니다. 이 모자는 대이란 군사작전 중
    2026-03-09
  • 내일 '노란봉투법' 시행...노동부장관 "갈등 우려 지나쳐"
    오는 10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갈등 상황을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노사 간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9일 간부회의를 열어 개정 노조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개정 노조법은 원·하청 구조에서 원청이 실제 결정하는 근로조건에 대해 원청과 하청 노동자들 간 대화를 통해
    2026-03-09
  • 도쿄돔에 또 등장한 욱일기… 서경덕 교수 “WBC 측에 즉각 항의 메일”
    지난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 우려했던 욱일기 응원이 또다시 등장해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보도에 따르면 몇몇 일본 팬들이 도쿄돔에 입장하기 전 욱일기를 버젓이 펼치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즉각 W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3월 WBC 한일전이 열린 도쿄돔에서도 관중석에서 일본인이 욱일기 응원을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는데 반복된 것입니다. 그는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2026-03-08
  • 청라하늘대교가 '영종하늘대교'로?...명칭 오기 표지판에 청라 주민들 부글
    인천 청라하늘대교의 명칭을 잘못 적은 도로 표지판이 영종도 곳곳에 설치됐다가 청라 주민들의 반발 속에 교체됐습니다. 8일 인천시 중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구 영종도 내 교차로 5곳에 청라하늘대교를 영종하늘대교로 잘못 표기한 표지판이 잇따라 설치됐습니다. 이 작업은 중구가 민간업체에 제작·설치를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서구 청라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종하늘대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며 주민 반발이 확산했습니다. 앞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은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2026-03-08
  • 이란 대통령 '사과' 몇 시간 만에...인근 미군기지 향해 미사일 폭격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국가들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는 7일 오후(현지시간) 이란의 공습으로 주택 등 건물에 불이 나고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바레인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 내 주파이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IRGC는 이날 주파이르 기지에서 이란 내 담수화 공장을
    2026-03-08
  • 기름값 2천원 육박...정부, '30년 만' 가격상한제 두고 고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충격으로 서울 시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천원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자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1997년 유가 자유화 조치 이후 지난 30년간 사실상 사문화된 비상조치인 데다 시장 왜곡과 재정 부담 등 감내해야 할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8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제'라는 초강수를 검토하게 된 건 급등한 국제 유가가 통상 2주 걸리던 시차 없이 국내 석유류 가격에 즉각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03-08
  • 美, 중동 체류 자국민들에 "즉시 떠나라"...공격 강화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
    2026-03-03
  • 美 이란 공습에 수백 명 사망...멜라니아는 안보리서 아동권리 회의 주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6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분쟁 지역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흘째인 2일(현지시간) 3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에서 '분쟁 속의 아동, 기술, 교육'을 주제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현직 국가 지도자의 배우자가 안보리에서 공식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안보리 역사상 이
    2026-03-03
  • 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선박 모두 불태울 것...석유 단 한 방울도 안 돼"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바리 소장은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2026-03-03
  • 美 이란 공격에 '금값' 상승...달러화도 강세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 이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글로벌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반 기준 온스당 5,297.31달러(약 776만 원)로 전 거래일 대비 0.4% 올랐습니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이날 장중 2% 넘게 상승 폭을 높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5,311.60달러로 전장 대비 1.2% 상승했습니다. 달
    2026-03-03
  • 연휴 마지막 날, 제주 여객선 전면 중단 '발 동동'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도 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막바지 연휴를 즐기던 관광객과 귀경객들의 발이 묶이면서 교통편 이용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북부·동부·남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서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육상 전역에도 강풍주의보가, 추자도에는 강풍경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 악
    2026-03-02
  • '대이란 작전' 미군 전사자 발생...트럼프 2기 첫 사례
    미군의 대이란 공격 작전인 '장대한 분노(Epic Fury)'와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하는 등 첫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3월 1일 오전 9시 30분쯤 엑스(X)를 통해 해당 작전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수행된 해외 군사작전에서 발생한 첫 미군 사망자 공식 발표입니다. 앞서 있었던 이란 핵시설 공습이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압송 작전 등에서는 미군 사상자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이
    2026-03-02
  • 이란 보복 반격에 이스라엘서 8명 사망...4살 아이도 다쳐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틀째 이스라엘에 대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반격하면서 이스라엘에서 8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응급구조기관 마겐다비드아돔(MDA)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루살렘 부근 베이트셰메시의 주거지역에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8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MDA가 초기에 파악했던 것보다 사망자 숫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부상자 일부가 중태여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상자 중엔 4살짜리 남자아이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촬영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각 건물에
    2026-03-01
  • "피자가 먼저 알았다"...美, 이란 공습 적중한 '펜타곤 피자 지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을 전격 공격한 가운데 미 국방부의 군사 작전을 예측한다는 비공식 지표인 '펜타곤 피자 지수'가 이번에도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타곤 피자 지수는 미국의 국가 비상사태나 대규모 군사 작전과 국방부 인근 피자 가게 주문량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 국방부 주변 피자 가게에서 저녁에 주문이 급증하면 군 당국자들이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느라 피자 배달을 시키는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세계 어딘가에서 군사 작전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이라는 징후일 수 있다는 발상에서 비롯됐습니다.
    2026-03-01
  • 국힘, 필리버스터 종료...송언석 대표 "與, TK통합법 처리 위한 법사위 개최하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 협조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이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개최를 거부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늘 국민의힘은 현 시간부로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필리버스터 때문에 법사위를 열지 못한다고 주장이 아무런 근거 없는 주장
    2026-03-01
  • UAE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이란 드론 파편 맞아 화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 현지시각 1일 새벽 불이 났습니다.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이날 엑스를 통해 "드론 1대가 요격됐으며 그 파편이 부르즈 알아랍의 외벽에 부딪혀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해 화재를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보국은 또 이란의 공습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두바이국제공항의 홀에도 작은 피해가 있어 신속히 조처했다며 "피해 당시 공항 이용객은 모두 소개된 상태였고 직원 4명이 부상해 치료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2026-03-01
  • 장동혁 "TF구성해 선거 감시" 주장에 개혁신당 "부정선거 음모론 증거 없어…진짜 문제는 張"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와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끝장토론을 본 뒤 선거 감시를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1일 "진짜 문제는 장 대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달) 27일 토론회는 끝났다. 결론도 명확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은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음모론은 의혹을 부풀리고, 망상을 덧칠하고, 불신을 먹고 자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장 대표는) 토론의 결론은 외면한 채 '국민적 관심'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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