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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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열려 있어"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3차례 만났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전날 공개된 김정은 위원장의 '조건부 북미관계 개선 의향' 발언에 대한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한반도를 안정화한 역사적 정상회담을 세 차례 개최했다"고 상기했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어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 데 열려
    2026-02-27
  • '쌀값 한 가마 23만 원'...정부 양곡 15만t 푼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고공행진 하는 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양곡을 15만t(톤)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6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쌀 수급 상황과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2025년산 정부양곡 10만t을 1차로 공급하고, 이후 시장 상황을 보며 2차 공급 시기와 물량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산지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상승 폭이 커져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을 공급할 것이라고 이달 앞서 밝힌 바 있습니다. 산지 쌀값은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2% 올랐습니다.
    2026-02-27
  • 3·1절 앞두고 유관순 조롱 AI 영상, 처벌은 왜 어렵나?
    3·1절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를 조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지만, 정작 현행법으로는 제작자를 형사 처벌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낡은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라온 유관순 열사 조롱 영상들을 인지했으나 아직 내사(입건 전 조사)에는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실제 수사 대상이 되는지를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해당 틱톡 사용자는 지난 22일부터
    2026-02-27
  • 약물 음료로 2명 숨지게 한 모텔 연쇄살인범 '신상 공개 검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검찰이 피의자 김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 유족도 김 씨의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 중입니다. 김 씨의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2026-02-26
  • 헌재 "미신고 옥외집회 일률 처벌은 헌법불합치"...신고 의무는 합헌 유지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옥외집회를 예외 없이 일률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26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 등 청구인 3명이 자신들에게 적용된 집시법 규정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청구인들이 문제 삼은 조항은 집시법 22조 2항으로, 미신고 옥외집회를 주최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재판관 9명 중 4명(김상환&
    2026-02-26
  • 한동훈, 백의종군? "尹 보수 망칠 때 뭘 했고, 어떤 희생했나 " 당권파 직격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26일 자신을 향해 '지방선거 백의종군'을 요구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그들은 지금까지 어떤 희생을 했느냐"고 반박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을 보고도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탄핵이 잘못이고 저의 책임이라면서 사실상 계엄을 옹호하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분들은 제가 제명당할 때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동조하다가, 이제 와서 당권파를 돕기 위해 희생하고 백의종군하라는 말까지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한 가지만 묻
    2026-02-26
  • '비키니 미녀' 둘러싸인 호킹 박사, 엡스타인 파일 '파문'...유족은 "간병인" 반박
    최근 공개된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에 물리학자인 고(故) 스티븐 호킹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에는 호킹이 여성 두 명과 함께 있는 사진이 포함됐습니다. 사진을 보면 호킹은 선베드에 누워 있고, 그의 양옆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칵테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엡스타인이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기 5개월 전인 2006년 3월 카리
    2026-02-26
  • 법왜곡죄 도입...고소·고발 남발 우려, 3심제 흔들리나
    형사사건에서 법관이나 검사, 경찰이 고의로 법을 왜곡해 적용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는 '법왜곡죄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수사·재판 관행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해당 법 조항이 직접적으로 겨냥한 법관들의 경우 어려운 판결은 미루고 논쟁의 여지가 큰 사건에서는 '무난한 판결'만 하게 돼 새로운 시각이나 법리를 내세우고 기존 인식에 도전하는 선도적 판결 사례를 찾기 어렵게 되리라는 지적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옵니다. 이런 경향이 심화해 지속하면 결국 하급심 판결과 대법원 판례 형성 과정에까지 영향이 불가
    2026-02-26
  • 샤넬백 메고 출근하다 덜미...'가방 속 1억, 김치통엔 2억'
    국세청 특수 조직이 4개월간 고액 체납자들을 집중 추적해 집안까지 수색한 결과 총 81억 원 상당을 압류해 징수했습니다. 고액 체납자들은 단속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문을 열지 않고 대치하는 등 수색을 방해했지만, 끈질긴 추적 끝에 고액의 체납액을 받아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통해 124명으로부터 현금 13억 원, 금두꺼비 등 현물 68억 원어치 등 총 81억 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체납자 A씨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수십억 원을 체납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2026-02-26
  • '24년 복무' 美 전직 공군 베테랑 조종사...中 공군 몰래 훈련해 체포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몰래 중국으로 가 중국 공군 조종사를 훈련해 준 전직 미 공군 파일럿이 당국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중국에서 머물다 최근 귀국한 제럴드 브라운을 인디애나주(州) 제퍼슨빌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국무부의 허가 없이 중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브라운은 미 공군에 24년간 몸담으면서 핵무기 운반 체계 담당 부대를 지휘하고 각종 전
    2026-02-26
  • 방송광고 결합 판매 '합헌'...헌재 "광고주 과도한 제한 아냐"
    지상파 방송사가 지역·중소 방송사 광고까지 묶어 판매해 수익을 나누는 '방송광고 결합판매제도'는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26일 영화기획사 대표 이 모 씨가 낸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랩법) 제20조 제1항, 제2항에 대한 위헌 확인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조항은 '지상파 광고를 대행하는 광고판매대행자는 지역 및 중소 방송사 광고를 다른 지상파 방송 광고와 결합하여 판매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방송광고 결합판매제도가 광
    2026-02-26
  • 中서 원숭이 눈 가린 채 묶고 바닥에 꿇려 '총살' 공연…입이 벌어지는 '동물학대 논란'
    중국 북부 허베이성 한 관광지에서 원숭이에게 검은 천을 씌우고 팔을 뒤로 묶은 채 '총살'하는 장면을 연출한 공연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26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시에 있는 한 관광지에서 진행된 원숭이 공연 영상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노란색 조끼를 입은 원숭이의 머리를 검은 천으로 가린 채 두 팔을 뒤로 묶어 막대기에 고정된 상태로 무릎을 꿇린 모습이 담겼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원숭이의 입에 금
    2026-02-26
  • 쿠바, 자국 영해서 美 선박 공격해 4명 사살..."테러 의도 있었다" 주장
    쿠바가 자국 영해에 들어온 미국 고속정을 공격해 승선자 4명을 사살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쿠바 당국은 이날 오전 중부 비야클라라주(州) 카요 팔코네스 섬 인근 해상에서 국경수비대가 미국 플로리다 선적 고속정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확인을 위해 쿠바 국경수비대의 배가 접근하자 고속정 쪽에서 먼저 발포했다는 것이 쿠바 당국의 주장입니다. 쿠바 당국은 이 고속정에 미국에 거주하는 쿠바인 10명이 탑승 중이었고, 이 중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탑승자 6명은 교전 중 다친 쿠바 국경수비대
    2026-02-26
  • 김정은 "북미관계, 美 태도에 달려...韓, 동족 범주에서 배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를 존중하고 적대시정책을 철회한다면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북미관계는 전적으로 미국 태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유화적 태도가 '기만극'이라며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대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노동당 9차 대회에 대한 보도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보고에서 "국가핵무력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핵보유국
    2026-02-26
  • 3·1절 앞두고 '방구로켓' 유관순 조롱 AI 영상 논란...틱톡서 조회수 20만 돌파
    3·1절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유관순 열사를 조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6일 한 틱톡 사용자는 지난 22일부터 하루 간격으로 유관순 열사 영상 3개를 연속으로 게재해 도합 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끌어모았습니다. 최초 영상에서 유관순 열사는 방귀를 뀌고 시원하다고 말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열사가 일장기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고, 또 다른 영상에서는 상반신은 열사, 하반신은 로켓인 기계장치가 '유관순 방구로켓'이라고 외치며 우주로 솟구칩니다. 영상들은 오픈AI의 영상
    2026-02-26
  • 그리어 USTR 대표 "일부 국가 관세율 10→15% 인상"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롭게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일부 국가에는 15%로 인상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리어 대표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현재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일부(some·일부국가)에 대해서는 15%로 오르고, 그러고 나서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봐온 관세 유형
    2026-02-25
  • 버스비 2배·숙박세 최대 10배↑...교토시 "관광객은 돈 더 내라"
    일본의 역사 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교토시가 관광객 급증에 대응해 버스 요금 차별화를 추진합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25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시 중심부 시영 버스 운임을 향후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눠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토시는 시민 운임을 200엔(약 1,830원)으로 정하고 관광객 등 시민이 아닌 승객은 350∼400엔(약 3,200원∼3,600원)을 내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영 버스 운임은 현재 230엔(약 2,100원)입니다. 이러한 운임 체계가 확정되면 관광객
    2026-02-25
  • 경북 영주서 F-16 전투기 추락...인근 산불 확산
    경북 영주에서 공군 전투기가 추락해 산불로 확산됐습니다. 공군은 25일 오후 7시 반분쯤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했고, 민간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투기 추락 영향으로 야산에 불이 나면서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2-25
  • 대만, 10년간 신생아 수 50% 감소...반려 고양이 등록은 328% 급증
    한국,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대만에서 10년간 신생아 수가 약 50% 감소하고 반려 고양이 등록은 4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허우즈위안 대만 훙광과기대 동물보호학과 조교수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대만 내 반려동물 관련 최신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우 조교수는 대만 내정부, 농업부, 국가발전위원회(NDC) 공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 21만 3,598명이던 신생아 수가 지난해 10만 7,812명
    2026-02-25
  • 쿠팡, 대만서도 개인정보 유출..."계정 20만 개 대만 소재"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25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유출된 계정 3,300만 개 가운데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쿠팡Inc는 정보를 빼낸 전 직원이 이 가운데 한 개 계정의 데이터만 별도로 저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맨디언트 등 제3자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고도 민감 정보가 대만을 포함해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출된 바 없다고 확인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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