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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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철새심포지엄 21일 신안 자은도서 개최
    전라남도 신안군과 국립공원공단이 21일 신안 자은도에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합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안군과 다도해에 분포하는 철새 서식지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으로 인한 위기를 맞고 있어 국제적 보호 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철새 서식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뤄집니다.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신안군이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세계 곳곳의 철새 전문가가 참석합니다. 세계의 철
    2024-11-15
  • 전라남도 컨설팅 XR기업, CES 2025 혁신상 2개 쾌거
    전라남도는 지역 확장현실 기술 선도기업 ㈜뉴작이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혁신상은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사용자 편의성,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뉴작이 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글로벌무대에서 전남 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됩니다. 수상작 ‘엑
    2024-11-15
  •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중단 결정
    목포시가 추진하려던 용궁배수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임대사업이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목포시는 탄소 중립 실현과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용궁배수지 9천여 제곱미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까지 마쳤으나 환경오염과 경관훼손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수용해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11-15
  • 전남도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하는 콜서비스'전남 으뜸콜' 선포식이 어제(14일) 무안 남악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으뜸콜 새 이름 공모수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선포식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해결하고 OK 전남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5
  •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오늘 남악서 개막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간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락 페스티벌등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2024-11-15
  •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 헨릭 회장과 해상풍력 협력방안 논의
    목포신항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베스타스 회장이 어제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해상풍력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스타스 헨릭 회장은 전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돼 물동량이 확보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집적화단지 조기 지정과 함께 프로젝트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특별법 제정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5
  • 영암F1경주장서 장애인·비장애인 사이클로 어울린다
    전라남도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가 오는 1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 비장애인 사이클인 등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스피드의 한계를 넘나드는 경주를 펼칩니다. 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독주 16.845km와 휠체어 레이싱 16km, 비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22.46km, 33.69km, 44.92km 등으로 최단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인프
    2024-11-14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양파 활용 캐러멜소스 상품 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 대표 특화작목인 양파를 활용해 개발한 캐러멜소스 '브라운어니언 소스'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브라운어니언 소스'는 전남 무안에서 생산한 양파를 캐러멜라이징(당류의 열분해로 인한 비효소적 갈변반응) 과정을 통해 양파가 가진 천연 당으로 풍미를 높이고, 양배추를 첨가해 양파의 불쾌한 냄새를 줄였습니다. 한 병에 양파 6개를 담은 브라운어니언 소스는 첨가물 없이도 육류나 생선 요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볶음이나 면 요리의 감칠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2년간의
    2024-11-14
  • "김장 걱정 마세요" 명품 해남배추 본격 수확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전남 해남에서 배추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해남군은 14일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으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폭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이후 생육이 호전되면서 김장철 배추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가을배추는 줄고, 겨울배추는 늘었습니다. 올해는 정식기 이상기후로 인해 가을배추의 수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월부터는 겨울배추도 수확이
    2024-11-14
  • 김영록 전남도지사, 현안 해결·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집중공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 국회에서 여야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하고 중앙지방통합형 행정기관인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1,300억 원과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539억 원 등 soc 분야 3천억 원 이상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4-11-13
  • 재일교포 오상채 씨, 전남 1호 재외국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신안 출신 재일교포 오상채 씨가 재외국민으로는 처음으로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신안군은 12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재일교포 오상채 씨의 신안군 7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습니다. 오상채 씨는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출신으로 58년 전 일본에서 한정식 직원으로 시작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자수성가한 재일교포입니다. 오상채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전남에서는 154번째며, 재외국민으로서는 전남에서 1호입니다. 오 씨는 IMF 외환위기 시 오사카의 교민들과 함께 금 모으기에 동참하고 19
    2024-11-13
  • 전라남도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전라남도가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년 더 재지정됐습니다.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저출산·저성장에 따른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문화 도시 담양군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공주도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에서
    2024-11-13
  • 전남 진도서 국내 미기록 독버섯 3종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3일 진도에서 미기록 독버섯 3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도서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버섯이 중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2024년부터 독버섯 다양성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독버섯 연구는 주로 내륙 지역에 집중돼 도서 생태계의 독버섯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완도와 진도 등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독버섯 자원의 생태와 분포를 조사해 분석에 나섰으며, 이번 연구를
    2024-11-13
  • 전라남도 "장흥, 세계로 뻗는 K-문학대표 도시로 조성"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K-문학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게될 전망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장흥 정책비전 투어에서 "2008년 전국 유일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을 K-문학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작가 생가 복원 사업 등을 지원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흥군 미래 비전 발표에서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그린바이오 혁신거점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학도시 장흥'을 주제로 창의적 문화융합의 장과 옛 장흥교도소&middo
    2024-11-13
  •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전남 유일의 비행 실습장인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오늘(12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박종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가진 천혜의 비행 환경을 기반으로 전남도가 추진 중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 특성화대학으로써 역량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초당대는 비행교육원 개원 이후 211명의 조종사를 배출했습니다.
    2024-11-12
  • 전라남도 2025년 예산안 12조 5,436억 원 편성..지난해보다 2.4%↑
    전라남도는 12조 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 2,462억 원)보다 2,974억 원(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 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 늘어난 1조 1,386억 원, 기금은 990억(6.4%) 줄어든 1조 4,428억 원입니다. 전남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구 대전환 △민생 회복 △따뜻한 행복공동체 △미래
    2024-11-11
  • 다산박물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5월 11일까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정약전이 저술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학 정신과 더불어 그의 학문적 열망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기록한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그는 바다생물을 통해 실학 정신을 실천하고 섬사람들의 생활을 돕고자 했습니다. 자산어보의 완성 과정에는 정약용의 제자 이청(李晴, 1792~1861)의 문헌 고증이 더해져, 공동연구서로서 더욱 높은 완성
    2024-11-11
  • '스믜집·신대도서관',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최우수상
    전라남도가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민간부문 3점과 공공부문 2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은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습니다. 민간부문에는 TCA건축사사무소(조웅희·서울)가 설계한 스믜집(신안)이, 공공부문에는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양병범·광주)이 설계한 신대도
    2024-11-11
  • 신안군 2024 리브컴 어워즈 '금상' 수상
    신안군이 2024 리브컴 어워즈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 리브컴 어워즈'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상으로, 신안군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햇빛연금 등이 지속 가능한 혁신 사례로 인정을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안군은 또 건강한 고령화를 위한 세계 인류애적 도시, 파일럿 시티로 지정됐습니다.
    2024-11-11
  • 전남도 폭설 대응 제설 창고 두 곳 신축..골든타임 확보
    올겨울 혹한과 폭설에 대비해 전남 동·서부에도 제설자재 보관창고가 갖춰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성과 나주 두 곳뿐인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무안과 곡성에도 새로 지어 원거리 이동 없이 권역별로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는 약 500톤의 제설자재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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