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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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과 경북이 하나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소통함으로써 대한민국 대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대규모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행사는 상생화합 비전 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입니다. 상생화합 비전선포식은 전남과 경북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라 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와 박창호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장의 청년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
    2022-10-06
  • '교사 줄이는 尹정부 교육정책' 반발..전남교육 퇴행 막아야
    전남지역 교육단체들이 정부의 교원 감축에 대해 규탄하며, 교육자치와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교육회의는 오늘(6일)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가 해방 이후 70년 만에 전국에서 초ㆍ중ㆍ고 교사 3,000명을 감축하는 정책으로 전남에서도 중ㆍ고등교사 279명, 초등교사 5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며 이는 지역소멸을 가속화시키는 역행적 정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농산어촌을 지키는 전남교육청의 의지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작은 학교과 지역을 살리는 전남혁신학교를 축소하거나 폐지해서는 안된다
    2022-10-06
  • '가을 만끽 남도로' 전남 가을 관광지 3곳 선정
    목포 평화광장·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진도대교·진도 타워가 가을을 만끽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은 도심 속 해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평화광장 산책로와 연결된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독특한 갓 모양의 바위와 어우러진 야간 조명으로 '목포 9경' 중 한곳으로 꼽힙니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낙지 모양의 무인카페, 낙지전망대 등 무안의 특색을 담은 포토존을 비롯해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
    2022-10-06
  • 목포자유시장, 3년 만에 '남진야시장' 개장
    목포시가 자유시장 내 남진야시장을 3년 만에 개장합니다. 남진야시장은 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운영됩니다. '남진야시장'은 2015년 목포 출신 국민가수 남진을 상징하는 야시장으로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목포시와 자유시장상인회는 '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대(상설 3곳·이동 15곳) 및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해 재개장을 준비해 왔습니다.
    2022-10-06
  • 다리 놨는데 선박료? 섬지역 택배 폭리 없앤다
    【 앵커멘트 】 섬지역 주민들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과도한 택배비를 물어 왔습니다. 택배 회사들이 도선료 명목으로 폭리를 취한건데요, 이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권익위의 권고에 이어 국회 요구로 대형 택배 3사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왕래가 가능해진 신안군 안좌도. 그런데,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배로 택배를 실어 나르던 시절과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섬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기본 요금
    2022-10-05
  • '섬 치유 체험' 완도 청산도 해양치유공원 시범운영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 조성된 해양치유공원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완도군 청산면 신흥리 해변 해송숲에 조성됐으며, 스마트, 해수 미스트, 소리, 향기, 해조류, 허브 맥반석, 푸드 치유관 등 7개의 치유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 치유관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혈압과 스트레스, 체성분, 뇌파 등을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염도 3퍼밀(‰)의 정제된 해수를 흡입하는 체험이 가능한데, 해수 흡입은 항염·비염 등
    2022-10-05
  • 인구 대비 공연·전시, 광주 '상위권'ㆍ전남 '하위권'
    인구 대비 각종 공연·전시 횟수가 전국 시도 중 광주는 상위권을, 전남은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문화예술 활동 실적의 경우 광주는 41.6건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23.2건으로 12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29.8건으로, 서울(57.3건), 전북(48.1건), 대구(43.0건)순이
    2022-10-05
  • 민주당 "의사수 절대부족..의대 신설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방의료원 의사 부족과 전남의 공공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의대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강진의료원은 6개과, 순천의료원은 5개과, 목포의료원은 2개과가 진료 의사가 없어 진료과가 휴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에 비해 의사 정원 대비 결원율이 2배 이상 늘었고, 응급의학과 등 시급한 진료과가 3년 이상 장기휴진 중인 곳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균형발전과 지방 살리기라는 공수표만 남발하고 있다
    2022-10-05
  • 한국전쟁 당시 장흥군 민간인 124명 지방좌익에 희생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한국전쟁 당시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서 민간인 124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이 사건은 1950년 9월 초와 10월 초 해당 지역 좌익 세력이 주도했습니다. 북한 인민군이 퇴각한 이후 국군에 수복되기 직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 좌익에 의해 집중적으로 벌어진 일이라는 설명입니다. 희생자는 경찰·공무원과 그 가족, 대한청년단원 등 우익 인사와 그 가족이 많았고, 마을에서 부유층에 속한다는 이유 등으로 희생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2022-10-05
  • 다리 놨는데 도선료?..'폭리' 연륙도 택배비 줄어든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연륙된 섬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폐지를 국내 대형 택배 3사(CJ·롯데·한진)에 요구해 '추가배송비 폐지'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부 섬지역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며 물류 여건이 개선됐지만, 택배비가 뚜렷한 근거 없이 기본요금 6천 원에, 4천 원~7천 원이 추가로 부과됐습니다. 택배사들은 도선료 명목으로 추가요금을 부과했지만, 다리 건설
    2022-10-05
  • '빈집 최다' 전남도, 대대적인 빈집 정비
    전라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의 빈집은 전국 6만 5,203채 가운데 1만 7,648채로 가장 많고, 빈집이 가장 많은 상위 10곳 지자체에 6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비 42억 원 등 140억 원의 빈집정비 예산으로 처음으로 지원해 향후 5년 동안 총 1만 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농촌공간정비 등의 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활용방안을 찾거나 철거 후 마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2022-10-05
  • 전남 상인의 날 행사 고흥서 개최..전국 첫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라남도 상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상인의 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현조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전통시장 115곳의 시장 상인 800여명이 모여 '더 많이 오게 하고 더 많이 보내자'는 비전으로 손도장 퍼포먼스 등을 가졌습니다.
    2022-10-04
  • 전남도, 이차전지ㆍ관광 분야 1,900억 투자유치
    전라남도가 이차전지 소재 분야와 관광산업 분야에서 1천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협약을 맺은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광양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연간 1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해 전남의 소재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관광전문기업 누마루는 무안 조금나루 일원에 1천 50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403실 규모의 풀빌라 등 휴양시설을 건립해 전남 체류 관광산업 발전의 힘을 보태게 될 예정입니다.
    2022-10-04
  • 농민들 "쌀 문제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해야"
    해남지역 농민들이 쌀값 보장과 영농비 폭등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군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는 오늘(4일) 집회를 갖고,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반발했습니다. 땜질식 대책을 벗어나 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외국에서 밀과 옥수수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목표가격제도처럼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2022-10-04
  • '빈집 전국 최다' 전남도, 내년부터 빈집 정비 착수
    전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 지역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매년 '빈집'이 늘면서 전국 빈집 6만 5,203채 중 1만 7,648채(27.1%)가 산재해 있습니다. 전국에서 빈집이 많은 기초지자체 10곳에도 전남 지자체 6곳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흥(2,110채)을 최고로 함평(1,963채), 여수(1,488채), 순천(1,367채), 화순(1,363채), 나주(1,185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140억 원(도비 42억 원&
    2022-10-04
  • 농민들 "쌀값 보장, 양곡관리법 개정해야"
    해남지역 농민들이 쌀값 보장과 영농비 폭등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군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는 오늘(4일) 집회를 갖고,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반발했습니다. 시장 상황에 대한 정부 인식도 주먹구구라며, 매번 통계청 발표에 의존하고 있는 정부 예측량보다 실제 생산량이 많아 시장에서 가격형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땜질식 대책을 벗어나 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미국과
    2022-10-04
  • '음악도시' 위상 높인 목포뮤직플레이 성공적 마무리
    지자체 주도의 첫 전국 규모 오디션축제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음악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경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난영 여사, 남진, 김경호 등 걸출한 가수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서 특별한 위상을 가진 목포를 음악의 도시 메카로 브랜드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에도 이같은 특성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둬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
    2022-10-04
  •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
    2022-10-02
  • [자막뉴스]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선 유치 확정
    2022-10-02
  • '즐기고 맛보고' 남도 곳곳은 축제마당
    【 앵커멘트 】 가을이 짙어가는 남도 곳곳에 풍성한 축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맛깔난 남도음식을 맛보며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떠나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목포 갓바위 일대가 대형 콘서트장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가수의 거침없는 샤우팅에 관객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오디션 참가자들이 혼신을 다해 공연을 펼칩니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구수한 트로트, 리듬감 넘치는 밴드 음악까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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