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 독일 2차 수출길
    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아르미쌀 새청무가 독일에 두번째 수출됐습니다. 정남진장흥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아르미쌀 새청무를 전남도와 장흥군,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2차분으로 51톤을 독일에 수출했습니다. 장흥군은 아르미쌀이라는 상표로 소포장해 지속적으로 수출하면 지역의 쌀산업 발전과 소비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09-19
  • 신안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나서
    신안군이 해양수산 생태분야를 총망라한 1,200억원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과 해안선, 퍼플섬 등을 통해 높아진 신안의 위상이 박물관 유치를 통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안은 최대 해저유물과 정약전의 '자산어보', 천연기념물 홍도 등의 해양 자산과 국가중요어업 유산으로 등재된 '흑산 홍어잡이', '갯벌낙지맨손어업' 등의 어업문화 유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박물관 최종 대상지는 제안서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10월 1
    2022-09-19
  • 목포 도심 주차장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전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목포시 도심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전남도청 공무원인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4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9-19
  • 전남 교육 '기초학력 미달ㆍ학력격차 해소 시급'
    전남 지역 초ㆍ중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은 전남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기초학습 진단검사 결과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계속되고 있다며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3월 기초학습 진단검사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부진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19
  • 목포 도심 주차장서 전남도청 공무원 숨진채 발견
    전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전남 목포시 도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는 현직 공무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귀가하지 않아 오후 12시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우
    2022-09-19
  • 신안 초ㆍ중ㆍ고생, 목포 가는 버스도 100원만 내고 탄다
    전남 신안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안 압해-목포 간 버스에 대해 100원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신안군은 100원 요금제 도입을 위해 목포시와 협의를 끝내고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압해-목포 간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시·군 경계를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구간 요금(초등학생 650∼1,850원, 중·고등학생 1,100∼3,000원)을 부담해 왔습니다. 100원 요금제가 시행되면 학생들들은 구간이나 거리에 관계 없이 100원만 내면 전
    2022-09-19
  • 신안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들어서나..신안군, 유치 총력
    해양수산생태분야를 총망라한 1,200억 원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전남 신안군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과 서울시 면적의 22배인 넓은 바다와 퍼플섬을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신안의 위상이 박물관 유치를 통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습니다. 1975년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걸려오면서 시작된 신안 해저 유물, 정약전의 '자산어보', 1960년대 어업전진기지로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들의 피항지로 '파시'가 형성돼 전국으로 알려진 흑산도 등은 중요한 자산으로
    2022-09-19
  • 장흥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대통령 표창'
    전남 장흥군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흥군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증 심사에서 상생협력의 공직문화 조성과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인정 받았습니다. 장흥군은 공무원노조와의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 갈등을 풀어간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전국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2022-09-19
  •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시민콘서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민 소통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오늘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대중음악과 퓨전국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국민들과 함께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염원했습니다.
    2022-09-17
  • 목포 고하도 해상 보행교 연장..관광기반 확충
    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의 반화점이자 관광 거점인 고하도의 관광 기반 확충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고하도의 해안가 능선을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조성한 해상 보행교를 추가로 연장하고고, 장애인과 노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보행약자가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전망대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무장애길 설치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2-09-17
  • 전남도, 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올해 독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16일 5.1명으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긴 오는 21일부터 영유아와 어린이를 우선 접종하고, 임신부와 어르신 순으로 접종에 나섭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50~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만 2000명에 대해서도 무료 접종
    2022-09-17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추진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보전본부 건립키로 하고 공모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유치 후보지로 신안을 선정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이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유치제안서를 오는 30일까지 정부에 제출하는 한편 캠페인을 통해 갯벌 유산 전국 최대 면적, 최초·최대 해양보호구역 지정, 지역민의 갯벌 보
    2022-09-17
  • 내년 전국체전 준비 박차..'빈약한 인프라 아쉽네'
    【 앵커멘트 】 내년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전남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15년 만으로, 코로나 여파로 2년째 취소된만큼 성대한 축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군이 분산 개최를 해야 할만큼 빈약한 스포츠 인프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형의 경기장이 윤곽을 드러 냈습니다. 내년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의 개ㆍ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종합경기장입니다. 지상 3층 규모의 경기장 공정률은 55%로 골조 공사가 대부
    2022-09-17
  • 전남도, 태풍 '난마돌' 대비 긴급 상황 점검
    전라남도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난마돌'이 일본 큐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고의 경각심을 가지고 태풍에 대비할 것으로 주문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과 '힌남노' 피해 복구지역 점검, 농수산물 피해 예방 등에 만전에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부터(18일)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현장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입니다.
    2022-09-17
  • 김영록 지사 "기상이변 고려 최고 경각심 갖고 태풍 대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주말인 1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이변을 고려해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난마돌'이 일본 큐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김 지사는 "태풍이 규슈로 향하고 있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가 빈번하기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태풍이 영향권에 진입하기 전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과
    2022-09-17
  • 10대 건설사 산업재해..최근 5년간 2배 이상 늘어
    국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7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 원, 하청 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부상 등 산업재해 건수는 1,51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758건에서 2018년 1,207건, 2019년 1,309건, 2020년 1,426건, 지난해 1,51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
    2022-09-17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당위성' 확산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기준과 일정,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모 기준은 지자체의 토지 무상임대, 부지면적 1만㎡ 이상,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준은사업비는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 역할을
    2022-09-17
  • 전남도, 21일부터 독감예방 접종 시작..57만명 대상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활동 감소로 소강상태였던 독감이 최근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16일 5.1명으로 신고 돼 방역당국이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키로 했습니다. 접종 초반
    2022-09-17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잔여 임기만 수행"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날(17일) 오전 SNS를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를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년 전에 이미 원내대표를 맡은 적이 있고 당내에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의 우리 당 상황에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니 이 역할을 피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기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대표의 잔여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
    2022-09-17
  • '역무원 참극' 막을 수 없었나..미흡한 피해자 보호조치 비난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법원과 경찰의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촬영물 등 이용협박)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처음 접수,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음 날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2022-09-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