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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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율 0.149' 위즈덤만의 문제일까...차갑게 식어버린 KIA 타선
    '후반기 타율 0.14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위즈덤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전날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시원한 한방은 아니었습니다. 위즈덤은 후반기 13경기에 나서 타율 0.149(47타수 7안타) 2홈런 3타점 OPS 0.482로 부진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타율 0.266, 20홈런 OPS 0.948과는 극명한 온도차입니다. 장점이었던 장타도 실종
    2025-08-07
  • '티니핑 열기' 이어간다...KIA, 산리오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컬래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컬래버에 나섭니다. 6일 KIA 구단은 "산리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어센틱 유니폼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에 이은 인기 캐릭터 컬래버 후속입니다. 이번 컬래버에는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2종 등 유니폼 3종을 비롯해 봉제 키링, 퀼팅 파우치, 메탈 머리핀, 반다나 등 모두 16종에 이르는 상품이 출시됩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08-06
  • 사직 악몽 끊어낸 태군마마, 'AVG .407' 롯데만 만나면 '펄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안방마님 김태군이 사직에서의 3연패 악몽을 끊어냈습니다. KIA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김태군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양팀 선발의 호투에 6회까지 0대 0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7회 균열이 생겼습니다.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가 선두 타자 볼넷과 내야안타로 주자를 채웠고 이어진 투수 앞 포구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허용했습니다. 기회를 잡은 건 올 시즌 만루에서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던 김태군이었습니다.
    2025-08-06
  •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6일 광주서 개최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늘(6일)부터 열흘간 무등경기장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전남 6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32팀이 출전하며, 나지완, 장성호 등 전직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현장 맞춤 지도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습니다.
    2025-08-06
  • 오래 기다렸다! '김도영 3번·3루수 선발출격'...KIA, 롯데 상대 스윕패 설욕할까?
    지난해 MVP,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실전에 복귀합니다. 김도영은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선발 라인업에 3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 1.008 등을 기록하고 있는 김도영은 지난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습니다. 앞서 2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한 차례 복귀가 미뤄진
    2025-08-05
  • '야구꿈나무들의 치열한 승부' 제2회 대통령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칩니다. 2024년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 팀과 각 시도 협회의 추천을 받은 6개 팀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화정초, 대성초, 학강초, 수창초, 송정동초, 전남 순천남산초 등 6팀이 출전합니다. 유소년 선수들
    2025-08-05
  • '트레이드 대박 조짐' KIA, 리그 1위 한화 잡고 5위 안착
    【 앵커멘트 】 7연패 탈출에 성공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이드로 호랑이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대 2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6회초 무사 1루. 마운드에 오른 이적생 김시훈이 4번타자 노시환을 상대로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주무기 커브와 포크볼로 6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김시훈은 6회말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 싱크 :
    2025-08-04
  • '시즌 최대 위기' KIA, 돌파구 찾아야 한다...위즈덤 선발리드오프 출격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30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경기를 꼭 이겨서 빨리 (연패를) 깨고 다시 분위기 상승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IA는 최근 12경기 1승 11패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선 7연패 늪에 빠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위즈덤(1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30
  • 대투수에게 내려진 '특명'...7연패 빠진 팀 구해낼까?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7연패 늪에 빠진 팀을 구해내야하는 특명을 받았습니다. 양현종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섭니다. 올 시즌 두산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ERA) 1.64로 호투한 양현종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4일 LG 트윈스 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하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관건은 선발로서 이닝을 얼마나 소화하느냐 입니다. 최근 KIA는 필승조와 불펜진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07-30
  • '트레이드 후 첫 등판' KIA 김시훈, 1⅔이닝 2실점..직구 최고 142km/h
    KIA 타이거즈 김시훈이 트레이드 후 첫 등판에서 1⅔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9대 6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실책, 선발의 컨디션 난조와 빈약한 타선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7회 이후 타선이 힘을 내며 두산의 뒤를 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적생' 김시훈은 팀이 7대 1로 크게 뒤진 7회, 김대유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선두타자 김인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타격감이
    2025-07-30
  • 남 400m 계주 '金'...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 앵커멘트 】 독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광주·전남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은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고, 순천시청 여자 양궁 남수현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승전. 적막함이 가득했던 경기장에 총성이 울리자 선수들의 힘찬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관건이었던 바통 터치가 매끄럽게 이어졌고,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과 서민준, 조엘진과 김정윤이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
    2025-07-29
  • 광주광역시청 육상 이재성, U대회 남자 400m 계주 '金' 쾌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육상 국가대표 이재성이 한국 단거리 육상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27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재성(광주시청)과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김정윤(한국체대)이 38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신기록에는 0.01초 모자라지만, 우리나라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날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성은 앞선 200m 결승전에서도 20초75로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2025-07-29
  •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된다'...KIA, 국내 최초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혹서기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29일 KIA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에 걸쳐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선수단의 안전 및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더그아웃에 대형 패키지 에어컨 2대를 설치하고, 냉방 덕트를 통해 찬 공기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전면이 개방된 더그아웃의 구조적
    2025-07-29
  • '6연패' KIA 초강수...NC와 3대 3 트레이드 단행
    【 앵커멘트 】 후반기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NC에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 불펜 2명과 내야수 1명을 영입하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KIA가 어제(28일) NC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예비FA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인 불펜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크
    2025-07-29
  • 6연패 빠진 KIA 초강수 꺼내, NC와 3대 3 트레이드 단행
    【 앵커멘트 】 후반기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NC에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 불펜 2명과 내야수 1명을 영입하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KIA가 오늘(28일) NC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예비FA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인 불펜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크
    2025-07-28
  • '핵폭탄급딜' KIA 최원준·이우성·홍종표 ↔ NC 김시훈·한재승·정현창 3:3 전격 트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FA를 앞두고 있는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우완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데려왔습니다. 28일 KIA는 "NC와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과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면서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이며, 한재승도 빠른 공과 구위를
    2025-07-28
  • 에이스도 막지 못한 '패패패패패패'...KIA, 불펜 붕괴·혈막 타선 '심각'
    에이스도 팀의 연패를 끊어내진 못했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뒷문이 흔들리며 3대 5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롯데와의 3연전도 모두 내주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참담했고, 공동 5위로 주저앉으며 8위 NC 다이노스에 반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불펜진의 붕괴가 뼈아팠습니다.
    2025-07-28
  • KIA,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양궁대표팀·우즈·영탁
    양궁 국가대표와 가수 우즈(WOODZ), 영탁이 시구에 나섭니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핫 서머 페스티벌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다음 달 1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시구에는 안산, 한승연, 시타에 김우진, 소채원, 시포는 이우석과 김종호가 하며 이들은 모두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합니다. 이날 시구에 앞서 양궁 국가대표팀이 챔
    2025-07-28
  • '와르르' 무너진 불펜, KIA 충격의 3연패...5위 추락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극적인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낸 타선과 달리, 불펜진의 잇단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믿기 힘든 경기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KIA가 홈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를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로 나선 제임스 네일이 7이닝, 김도현과 양현종도 6이닝을 책임지며 제 몫을 다했고, 타선 역시 극적인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내며 분전했지만, 헐거워진 불펜이 문제였습니다. 시리즈 첫 경기에선
    2025-07-25
  • 걸그룹 STAYC, 챔필에 뜬다! KIA, 시구 이벤트 개최...30일 정재형·31일 아나운서 정재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무더운 여름을 날릴 시구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25일 KIA는 "핫 서머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홈 3연전에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핫 서머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첫 날인 29일은 걸그룹 STAYC의 멤버 윤과 수민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습니다. 올 시즌 광주 개막전 축하 행사에 섰던 STAYC는 다시 한번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합니다. 시구를 맡게 된 광주 출신 멤버 윤은 평소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팬심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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