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대학가 '신천지 관련 확진자 접촉자 출입 자제'공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대학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지역 신천지 신도 4명이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광주 북구의 신천지 예배당과 인접한 전남대에는 "신천지 대구와 광주 교회 행사에 최근 참석했거나 관련자와 밀접 접촉한 이는 되돌아 가 달라"는 긴급 공고문이 설치되는 등 불안감이 큰 상황입니다. 평소 붐비던 백화점과 마트, 극장가 주변 등 도심도 개학을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과 시민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하루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02-22
  • 종교계 행사 중단·축소..천주교 미사 전면 중단
    광주전남 종교계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미사와 법회를 당분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늘 긴급공지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교인들이 함께하는 미사를 포함해 모든 종교모임을 증단한다고 밝혔고 화엄사와 무각사 등 광주 전남 사찰들도 법회를 취소하고 식사를 나누는 대중 공양도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광주 기독교교단협의회도 신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교회 형편에 맞게 예배를 축소 조정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2020-02-22
  • 밤까지 황사·내일 맑고 일교차 커..여수 강풍주의보
    주말인 오늘은 맑은 가운데 광주와 서·남해안 지역에는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까지 약하게 이어지겠고 일요일인 내일은 맑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여수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시속 35~60k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2-22
  • 民, 28일 지역구 후보 신청 마감..연휴 끝 공천경쟁 본격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광주ㆍ전남 지역 정치권의 공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8) 전국의 지역구 238곳의 후보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을 결정한 뒤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광주ㆍ전남지역의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무소속 현역 의원들도 민주당 강세에 맞서 지역구에서 지지 기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2020-01-27
  • 아파트 바로 옆에 폐기물 처리 업체가?
    【 앵커멘트 】 최근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과 2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농공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폐기물 처리 업체 등에 의한 환경 피해가 우려된다는 건데, 나주시는 친환경 산업법에 따라 설립하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림씨는 가족들을 위해 자연환경이 좋고 한적한 곳을 찾아 지난 2018년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아파트에서 직선거리로 채
    2020-01-13
  • 1/13(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시·도 상생 1호' 광주전남연구원..무용론) - 시도 상생 모델인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 4년째를 맞았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생 발전과 미래 비전 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2.(대안신당 창당.. "제3세력 통합 나서겠다") - 호남 의원 8명이 참여한 대안신당이 창당했습니다.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3세력 통합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3. (아파트 옆 폐기물 처리업체 '논란') - 아파트 인근에 자동차 폐기물 처리 업체
    2020-01-12
  • '골프·호화 오찬' 전두환, 16일 광주 재판엔 불출석
    전두환 씨가 오는 16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故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불출석합니다. 전두환 씨가 12.12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호화 식사를 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전 씨 측은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형사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강원도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데 이어 12.12사태 40주년에 자축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씨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9-12-13
  • 관급공사 수주 대가 뇌물 혐의 화순군 공무원 실형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화순군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사 수주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비서실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5천만 원과 추징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도급업자로부터 받은 5천만 원을 비서실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 과장급 공무원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019-12-13
  • 사업가 납치 살해 공범 혐의 조폭 친동생 징역 2년 6개월
    50대 사업가를 납치살해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의 폭력조직 부두목의 친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5월 숨진 사업가 56살 A씨를 차에 태우고 서울까지 운전하며 납치 감금한 혐의를 받는 58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7개월 넘게 도주 중인 주범 국제PJ파 부두목 조 씨에 대해 내년 1월 공개 수배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2019-12-13
  • 5·18 당시 학생수습위원장 39년 만에 재심서 무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유죄 판결을 받았던 대학생이 39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80년 5.18 당시 대학생으로 옛 전남도청을 점거하는 등 시위에 참여하다 소요와 계엄법 위반 혐의로 군법회의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던 61살 김 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980∼1981년 비상계엄 당시 전두환 정권의 헌정 질서 파괴 범행을 저지하거나 반대한 행위는 헌법의 존립과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행위로, 범죄가 되지 않는다"며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12-12
  • 광주지방변호사회, 2019년 우수법관 선정
    광주지방변호사회가 2019년도 우수법관 7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회원 205명이 참여한 올해의 법관평가 결과 광주지법 김지후, 류종명, 박상재, 장동혁, 정재희 판사와 순천지원의 최두호 판사, 목포지원 김재향 판사 등 7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익명으로 사례가 공개된 하위법관 5명의 경우 소송관계인을 고압적인 태도로 대하거나 재판 지연, 소송대리인과 당사자들에게 거친 언행과 면박을 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19-12-12
  • 광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검출률 급증
    광주지역에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설사 환자 에 대한 원인병원체 분석 결과, 지난달 1.8%, 지난 주 5.7%에 그쳤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이번 주 들어 21%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장기간 생존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 원인균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선 어패류와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2019-12-11
  • 라이온스355-B1지구·kbc· 광주모금회 사회공헌 협약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와 KBC, 광주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라이온스 355-B1지구와 KBC, 광주모금회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세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연간 5천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교육청과 대학 추천과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2019-12-11
  • 민간공원 관련 첫 재판..수사기록 열람 '공방'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구속된 광주광역시 국장급 간부에 대한 첫 재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A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 모두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전체 수사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허용하지 않아 방어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재판부에 수사기록 열람,등사 신청을 하며 검찰 측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A국장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8일 열
    2019-12-11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 싱크 : 보건소 관계자 - "노로바이러스가 음식으로도 오염되는데 접촉으로도 전염이 많이 되는
    2019-12-11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식중독이나 장염은 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상한 음식물의 의해서 많이 발생하죠. 하지만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장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인 12월부터 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
    2019-12-10
  •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직접 고용 촉구 무기한 파업
    전국 4개 국립대병원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기한 공동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병원의 청소와 시설,주차,경비 업무를 맡고있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500여 명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가 되지 않은 전남대병원과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12-10
  •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식..행사 다채
    내일(10)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앞두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과 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늘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9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인권영화 상영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와 광주광역시청에서 계속됩니다.
    2019-12-09
  • 광주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16개 사업장 44건 적발
    광주지역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35곳을 점검해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 기준보다 적게 주고 있는 16개 사업장 44건을 적발해 시정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또 비위생적인 기숙사나 화장실 등도 자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업주에게 권고했습니다.
    2019-12-06
  • 광주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탄생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선진건설 박기창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안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적으로는 2천 186명이 가입했습니다.
    2019-12-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