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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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가뭄 대비' 농어촌공사, 지하수 응급지원 나선다
    봄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긴급 지하수 개발 지원에 나섭니다.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지질 기술지원단'을 확대해 전국 165개 시군과 농어민 대상으로 긴급 지하수 개발과 가뭄지원, 지하수 시설물 점검과 저수지 누수조사 등을 지원합니다.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은 기존 지하수분야 137명에 지질분야까지 171명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주 본사를 비롯한 9개 전국 지역본부에서 운영됩니다. 긴급 지하수 개발과 위치 선정 지원은 물론 지자체가 관리하는 암반관정 등 지하수시설물의 장애에 대해서도 신속한 점검
    2022-03-10
  • 농어촌공사, 봄 가뭄 대비 지하수 응급지원
    봄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긴급 지하수 개발 지원에 나섭니다.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지질 기술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전국 165개 시군과 농어민 대상으로 긴급 지하수 개발과 지하수 시설물 점검, 저수지 누수조사 등을 지원합니다. 기록적인 겨울가뭄이 영농철인 봄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암반관정 개발 등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농어촌공사도 긴급 지하수 개발과 위치 선정 등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22-03-10
  • 2월 광주·전남 주식 거래량 '뚝'..우크라 사태 영향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2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1월보다 각각 13.76%와 17.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가총액은 코스피시장이 전월 대비 1조 9,661억원, 코스닥 729억원 등 10% 가까운 2조 39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2월 초 국내외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락했
    2022-03-10
  • 광은, 코로나 피해업체 지원 전남신보에 10억 원 출연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특별출연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총 120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광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감면해줄 예정입니다.
    2022-03-10
  • 광주은행,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 출연..코로나19 피해 지원
    전남 지역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을 위해 광주은행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20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이나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전남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2022-03-10
  • 중흥그룹·대우건설,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5억 원 지원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됩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성금은 2008년부터 매달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온 '동전모아사랑실천' 기부금이 활용됐습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앞으
    2022-03-10
  •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동참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들이 재난구호금 기부와 산불 피해 복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전자회사, 전력그룹사와 함께 재난구호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또, 울진·삼척과 강릉·동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 등 전력공급 특별지원에 나서는 한편, 전국 한전 직원 750여 명이 산불 현장 진화작업에 참여했습니다.
    2022-03-08
  •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10억 원 기부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들이 재난구호금 기부와 산불 피해 복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전자회사 5곳, 전력그룹사 4곳과 함께 재난구호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또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7,6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이재민 대피시설에 지원했습니다. 한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과 강릉·동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 등 전력공급 특별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난 4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2022-03-08
  • 광주 스마트공장배움터, 중진공 호남연수원에 개소
    최신 스마트공장의 구성과 운영을 배우는 스마트공장배움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스마트공장 배움터는 태양광을 전력으로 한 스마트 제조라인에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실제 생산하며 스마트공장 기술과 장비들을 실습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광주스마트공장배움터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입니다.
    2022-03-08
  •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배운다' 광주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
    실제 스마트 제조·생산라인에서 제품을 생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과 운영을 배우는 '광주스마트공장배움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 들어선 광주스마트공장배움터는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356㎡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태양광을 전력으로 사용하는 스마트제조라인에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실제 생산하게 되며 스마트공장 기술을 체험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VR(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활용해 각종 스마트공장 기술과 장비들을 실습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정
    2022-03-08
  • LH, 광주·전남 신규 주택 5,307가구 공급한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올해 신규 주택 5,307가구를 공급합니다. LH 신규주택은 내 집 마련을 위한 공공분양과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로 나눠 공급됩니다. 공공 분양주택은 광주 선운2지구 741가구로, 오는 14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되고, 임대주택은 4,566가구가 연중 공급됩니다. 유형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단지형 임대주택이 1,509가구, 기존 주택 매입임대 1,313가구, 기존 주택 전세 임대 1,744가구입니다. 주택 공급 등에 투입될 사업비는 취약계층 주거지원
    2022-03-08
  • 코로나19 2년차 광주·전남 산업별대출금 증가폭 ↓
    코로나19 2년 차였던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증가폭이 코로나19 팬데믹 첫 해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42조 7,666억 원으로, 2020년 말 대비 7.9%,인 3조 1,223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출금 증가세가 코로나19 첫해보다는 둔화됐지만, 코로나19 이전의 5.4%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야별로도 모든 업종에서 2020년 대비 대출금 증가폭은 줄었습니다.
    2022-03-08
  • 지난해 광주·전남 산업별대출금 증가폭↓..코로나 이전 상회
    코로나19 2년 차였던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42조 7,666억 원으로, 2020년 말 대비 7.9%인 3조 1,223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출금 증가세가 코로나19 첫 해보다는 둔화됐지만,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금융·보험업 등 서비스업의 대출금 증가세가 2020년보다 1조 원 이
    2022-03-08
  • 한전KDN, 중소기업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공모
    에너지ICT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나섭니다. 한전KDN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협약을 통해 R&D 기금을 조성하고 에너지 ICT분야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하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들어갑니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ICT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됩니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개발비 기준 5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번 공모는 에너
    2022-03-08
  • 광주 경총, 차기 회장에 양진석 호원 회장 추대
    광주경영자총협회 차기 회장으로 양진석 호원 회장이 추대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17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양 회장은  내년 2월 정기총회를 거쳐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입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신임 부회장사(社)로 이정권 디에이치글로벌 회장,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김용구 현대하이텍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이영훈 광주순환·광주순환도로투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2022-03-08
  • '농지 투기 막는다' 농지은행관리원 개원
    【 앵커멘트 】 일부 LH직원들이 불법으로 농지를 사들여 투기를 한 사실이 드러났던 지난해 LH사태 기억하실텐데요. 농지 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이뤄지던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한 농지은행관리원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부 LH직원들이 전국 곳곳의 개발정보를 이용해 농지를 사들이고 개발이익을 챙긴 사실이 드러난 지난해 LH사태. 농지 취득과 사후 관리를 지자체 공무원 한두 명이 맡고 이마저도 이동이 잦다보니 투기세력을 가려내지 못하는 허점이 그대
    2022-03-01
  • 5ㆍ18 민주화운동 가담 60대, 재심서 41년 만에 '무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60대 남성이 4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980년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60대 A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미성년자였던 1980년 5월 목포에서 트럭시위에 참여해 계엄 해제를 요구하다 기소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검찰이 지난해 5·18특별법에 따라 재심사유가 있다며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2022-02-27
  • 한전, 6,300억 규모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 금융계약 체결
    한전이 국내 최대인 6,300억 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은 중부발전·한국전력기술 등과 사업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이 주기기인 풍력터빈 공급과 유지보수, KB국민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한전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02-27
  • 한전, 국내 최대 6,300억 규모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 금융계약
    한전이 총 사업비 6,300억 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전이 사업을 총괄하고 주기기인 풍력터빈 공급과 유지보수는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는 현대건설,엔지니어링은 한국전력기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는 한국중부발전이 맡습니다. 금융주선사는 KB국민은행이 참여합니다.
    2022-02-27
  • [속보]윤석열,"단일화 결렬 통보받았다"..포항 유세 일정 재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그동안 안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양쪽 대리인들이 만나 진지한 단일화 협상을 이어왔지만, 최종 결렬을 통보받았다" 설명했습니다. 또 취소했던 영남권 유세 등 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지금이라도 안 후보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준다면 언제든 차를 돌려 직접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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