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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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장 1조 원 클럽 '유니콘 기업 18개 ..역대 최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국내 '유니콘 기업'이 1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콘 기업은 비상장기업이면서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기업입니다. 국내 유니콘 기업은 2020년 말 기준 13곳에서 지난해 7곳이 추가됐는데, 증시에 상장된 쿠팡과 크래프톤 2곳이 제외돼 2021년 말 기준 총 18곳이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3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 만에 6배가 증가했습니다
    2022-02-15
  • 카카오뱅크, 2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시작
    카카오뱅크가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을 시작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에 기반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운영됩니다. 챗봇과의 대화창에서 고객이 정보를 입력하면 한도 조회가 이뤄지고, 서류 제출과 대출 심사, 대출 실행까지 진행됩니다. 카뱅의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기준으로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가 대상이며 대상 지역은 확대될 예정입니다. 주택 구매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6억 3천만 원, 대출 금리는 최저 2.989%(변동금리, 14일 기준) 수준입니다. 
    2022-02-15
  • 상속주택 종부세 완화..수도권·특별·광역시 소재 주택 2년 주택 수 제외
    상속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가 완화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소득세법 시행령 등 2021년 개정 세법 후속 시행령 21개가 공포돼 오늘(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진 종부세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과 특별자치시·광역시 소재 상속주택의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로부터 2년간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그 외 지역의 상속주택은 종부세 적용 주택 수 제외 기간이 3년입니다. 지역에 따라 2~3년 안에 상속주택을 매각하지 않으면 종부세율 중과가 적용됩니다. 올
    2022-02-15
  • 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모집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외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전문 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복지증진, 생활환경·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 중 지원하면 됩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
    2022-02-14
  • 중진공, 청년창업기업 2,100억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기업에 2,100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업력 3년 미만의 예비·창업기업입니다. 담보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기업 신용등급과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지역주력산업 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이며, 연 2.0% 고정금리로 지원됩
    2022-02-14
  • 광주은행, 지난해 1,965억 원 실적..역대 최대
    광주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65억 원으로, 전년도 1,602억 원 대비 22.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3.7% 늘어난 2,620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2-14
  • 코로나 여파에도 광주은행 실적 고공행진..지난해 실적 '역대 최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광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965억 원으로, 전년도 1,602억 원 대비 22.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3.7% 늘어난 2,620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고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02-14
  •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3곳 추가
    중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은행에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3곳이 추가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부터 중신용 소상공인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8곳(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대구은행)에 광주은행과 경남·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3곳이 추가돼 11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1천만 원 한도의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급규모는 총 38
    2022-02-14
  • 공공기관 채용 기지개..언제 얼마나 뽑나
    【 앵커멘트 】 코로나19 상황에 지역 고용시장도 2년 연속 취업자 수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올해 채용 일정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채용시장이 올해는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지역 청년들의 기대가 큽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소형SUV 캐스퍼 양산에 들어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지금까지 550명을 고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도 연초부터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연간 생산량을 기존 4만 2천 대에서
    2022-02-13
  • 여천NCC사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상..고용노동부 수사 착수
    8명의 사상자가 난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노동부와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사고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또 여천NCC 3공장 전체의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인데 사고가 난 여천NCC는 직원 수 960여 명의 대형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오늘 사고로
    2022-02-11
  • 법원, "SRF 환경피해 우려 근거없다" 판단 잇따라..나주·영광 SRF 관련 소송
    고형폐기물연료 SRF의 환경피해 우려에 대해 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1부(최인규 부장판사)는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의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SRF의 환경피해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나주시가 발전소 가동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한 난방공사는 곧바로 발
    2022-02-11
  • 영·호남 기자협회 안철수 후보 초청 토론회 무산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영호남 화합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선 후보 첫 초청 토론회가 무산됐습니다. 두 지역 기자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의 영남일보 강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초청해 첫 공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안 후보의 일정이 맞지 않아 취소됐습니다. 토론회 취소는 기자협회와 국민의당 당직자 간 의사소통 과정에서 안 후보의 일정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국민의당 측은 "당직자들이 토론회 행사를 제대로 알지
    2022-02-11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1호' 삼표산업 압수수색..대표이사 입건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일으킨 삼표산업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동부는 조금 전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압수수색에는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담당관과 6개 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청은 지난 9일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주시의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석재 발파작업 준비 중 토사가 무너지며 작업자 3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습니다
    2022-02-11
  •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된다
    【 앵커멘트 】 4년 넘게 정상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나주SRF열병합발전소가 조만간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해 본격적인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SRF 열병합발전소가 조만간 정상가동됩니다. 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의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심서도 승소했기 때문입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나주
    2022-02-10
  • 광주은행, 제31보병사단에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광주은행이 지역향토부대인 제31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열어 제휴카드 발급과 적금 가입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2022-02-10
  •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된다..한난, 항소심도 승소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가 조만간 정상 가동됩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최인규 부장판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의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심서 원심과 같이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나주 SRF 사용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혁신도시 주민 등 나주시 측 소송 보조참가 신청도 각하했습니다. SRF의 환경피해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나주시가 발전소 가동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입니다.
    2022-02-10
  • aTㆍ광주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aT와 광주교육청은 광주시내 318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로컬식품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aT는 먹거리 생산과 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운동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단체 46곳과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2022-02-10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 오늘(10일) 결정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의 가동 여부가 오늘(10일) 결정됩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오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심 판결과 같이 난방공사가 승소할 경우 난방공사 측은 곧바로 발전시설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22-02-10
  • SK, 현대차 제치고 대기업집단 2위..삼성, 1위 굳건
    SK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가운데 SK그룹의 공정자산 규모는 271조원으로 250조 원인 현대차그룹을 21조원 차로 3위로 밀어냈습니다. 1위인 삼성그룹은 2위 SK그룹보다 자산규모가 200조 원 가까이 많은 약 468조 원으로 독주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공정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였는데, 전년도 64조 710억 원에서 75조 4,039억 원으로 11조 3,000억 원(17.7%) 이상 증가했습니다. 삼
    2022-02-09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되나..10일 행정소송 항소심 선고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의 가동 여부가 내일(10일) 판가름납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내일 오후 2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4월 1심 판결에서는 원고인 난방공사가 승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난방공사의 사업개시신고가 관계법령(산집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요건에 배치되거나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상의 피해와 타지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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