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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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대, 정시 합격자 10명 발표
    한국에너지공대 '켄텍'이 정시 합격자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수능 우수자들을 선발하는 정시 합격자는 오늘(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 동안 등록을 하고, 미등록 인원에 대해 14일 충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수시 100명에 이어 정시 합격자 10명을 발표한 켄텍은 첫 신입생 선발과 함께 대학 주요 시설 공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02-08
  • 한국에너지공대 정시 합격자 발표..9일 등록 시작
    다음 달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가 정시 합격자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수능 우수자들을 선발하는 정시 합격자는 9~11일 사흘 동안 등록을 하고, 미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14일 충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켄텍의 정시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953명이 지원해 9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켄텍은 수시 모집에서도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2천 명 이상 지원해 24대 1이 넘는 경쟁률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수시(일반 전형
    2022-02-08
  • GGM, 현대 '캐스퍼 밴' 이달 중순 출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캐스퍼'의 밴 모델이 이달 중순 판매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9월 양산 시작 이후 새로 공개되는 캐스퍼 두번째 모델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기존 캐스퍼 모델과 함께 캐스퍼 밴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기존의 뒷자석을 완전히 제거한 2인승 캐스퍼 밴 출시를 알렸습니다. 캐스퍼 밴은 기존 캐스퍼 기본형인 스마트 트림 모델을 변형한 형태로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 원입니다. 캐스퍼 밴 역시 오프라인 대리점이
    2022-02-08
  • 'AI 가상펜스'로 중대재해 막겠다
    【 앵커멘트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끼임사고 등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까지 도입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동차 시트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조립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시트를 실은 차량과 공장 조립 라인이 연결되는 이 하역장은 자칫 끼임이나 압사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구역입니다. 출입금지 펜스와 발
    2022-02-07
  • 중대재해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
    끼임이나 압착사고를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가 기아 광주공장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KT융합기술원이 개발한 AI가상펜스는 자율주행차에 주로 적용되는 라이다(LiDA)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술입니다. 라이다 센서가 사물을 감지하면, 그 사물이 사람인지 아닌지를 AI가 감별합니다. 위험구역 안에서 사람이 확인되면 경고 불빛이 켜지고 동시에 해당 설비는 작동을 멈춰 사고를 막는 방식입니다. AI가상펜스는 기아 광주공장의 11개 물류하역장에 시험 설치됐고, 단계적으로 조립과 차체라인까지 확
    2022-02-07
  • 서해안 눈 1~5cm, 내일도 영하권 추위
    주말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한낮에도 0도 안팎의 추운 날씨 속에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6일) 오전까지 영광과 신안, 목포, 무안, 함평 등 전남 서해안지역에 1~5cm, 광주 등 전남 내륙지역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등 영하 6도~ 영하 1도 분포로 춥겠고, 낮기온은 영상 4~5도로 예상됩니다. 여수와 광양, 순천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됐으니 산불이나 화재 조심하시기 바
    2022-02-05
  • 전남, 진단키트 양성 88.4% 'PCR 검사서 확진'
    전남지역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88%가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새로운 코로나19 검사체계로 전환된 가운데, 전환 첫날인 지난 3일 전라남도에서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181건 중 88.4%인 160건이 기존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도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4일)까지 전라남도내에서 46건이 투약됐습니다.
    2022-02-05
  • 붕괴사고 26일째..실종자·매몰자 2명 구조 온힘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26일째인 오늘도 하루종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실종자 두 명을 수습했지만 여전히 붕괴된 건물 안에 남아있는 실종자 1명과 지난 1일 26층에서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1명을 오늘도 구조해내지 못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는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됐던 아파트 건물 25층에서 28층 사이에 남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은 28층에서부터 잔해물을 하나씩 제거하며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붕괴 위험이 여
    2022-02-05
  • 내일 오전까지 1~5cm 눈, 다음 주 내내 추위
    주말인 오늘 목포 등 서해안 지역에는 낮동안에도 눈이 내렸고, 한낮에도 0도 안팎의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0.4도, 순천 2.5도, 보성 2.2도를 기록하며 체감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6일) 오전까지 영광과 신안, 목포, 무안, 함평 등 전남 서해안 지역에 1~5cm, 광주 등 전남 내륙지역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3도, 나주와 장성 영하 5도 등 영하6도~ 영하1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2022-02-05
  • '집값 하락시' 지방 저가주택 취약..대출 상환 어려워진다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집값 하락 시 수도권에 비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9억 원 이상 고가주택보다는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의 대출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주택시장이 취약한 비수도권에서는 집값 하락기에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게돼, 빚을 많이 내 지방에 집을 산 경우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분석입니
    2022-02-05
  • 술자리서 말다툼 지인 살해 60대 구속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던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3일 보성의 자신 집에서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중 70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6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A씨는 술을 마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2022-02-05
  • 광주·전남 대설특보 모두 해제..여수·순천·광양 건조주의보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목포와 무안,영광,신안(흑산면 제외),함평 등 전남 5개 지역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영향예보 관심단계가 유지되겠습니다. 내일(6일)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지역 1~5cm, 광주와 내륙지역은 1~3cm입니다. 여수와 순천,광양 등 전남
    2022-02-05
  • 코로나19 광주·전남 2,209명 확진.. 광주 1일 첫 1천명 돌파
    설 연휴를 지난 뒤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서며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하루 광주에서는 1,244명, 전남은 9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1일 확진자 1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 620명으로 전체의 50%에 달했고, 서구 소재 병원과 광주시내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유입은 12명, 61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전남지역 코로나 확진자도 1천
    2022-02-05
  • "혐의 소명" 곽상도 전격 구속..'대장동 50억 클럽' 수사 탄력?
    곽상도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이 4일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영장 재청구 끝에 곽 전 의원의 신병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12월 첫 영장 기각 이후 보강 수사를 진행해 지난달 24일
    2022-02-05
  • '먹거리ㆍ기름값' 물가 쌍끌이..서민 한숨
    【 앵커멘트 】 새해 들어서도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와 기름값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3%를 넘어섰는데요. 서민가계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딸기 매장에서 한참을 망설이는 소비자. 설 연휴 전 킬로당 3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것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값에 살까말까 고민합니다. ▶ 인터뷰 : 이강헌 / 광주광역시 월계동 - "딸기나 이런 부분이
    2022-02-04
  • '물가 고공행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넉달 연속 3%↑
    광주·전남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달 연속 3%대를 넘어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4% 상승했고, 전남은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30% 이상 오른 딸기와 육류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전년보다 5.1% 올랐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 상승도 이어지며 물가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ㆍ전남의 소비자물가 등락률은 지난해 10월부터 넉달 연속 3%를 넘어서 고공행진을
    2022-02-04
  • 300억 이상 대형 건설현장 19곳 긴급 안전점검 돌입
    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익산국토청과 고용노동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콘크리트 슬래브·기둥·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과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자재·부품의 품질관리 적정성,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설치·운영관리 적정성 등 시공·품질·안전 3개 분야를
    2022-02-04
  • 익산국토청, 300억 이상 19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북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중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고용노동부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300억 원 이상 건설현장 19곳에 대해 긴급 안점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시공이 우려되거나 민원이 많았던 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 1~2곳에 대해서는 고강도 점검을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와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
    2022-02-04
  •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조성..호남·충청권 50억원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전용펀드가 4,7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4,700억 원 이상 공급하는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지역의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엔젤허브가 있는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100억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과 연계해 후속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대전·세종·충북
    2022-02-03
  • GGM, '품질ㆍ상생' 2022 캐스퍼 돌풍 이어간다
    【 앵커멘트 】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해 국내 최초의 경형SUV인 캐스퍼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5만 대 이상을 생산해 '캐스퍼' 돌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공장 준공에 이어, 9월 첫 차를 선보인 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자동차의 위탁생산을 맡아 출시된 경형SUV 캐스퍼는 인터넷을 통해 지금까지 2만 2천여 건이 판매예약됐습니다. 지난해 1만 2천여 대가 생산돼 아직 출고를 기다리는 예약대기도 만여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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