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국힘 "다주택자 대출 연장 규제 강화는 재산권 침해·독재적 발상"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규제 강화 구상에 대해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을 정면으로 침해함은 물론, 금융 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금융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출 연장 규제를 강행해 임대 공급이 위축되고 전·월세 불안이 재연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임대 사업자 대출은 이미 공급된 주택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운영자금의 성격이 강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출 연
    2026-02-21
  • '상호관세 위법' 대법 판결에도...500조 대미 투자 뒤집긴 어려워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대미 통상 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이 곧바로 '대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어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 고율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쓸 수 있는 통상 카드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약속한 3천500억달러(약 50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상호관세의 법
    2026-02-21
  • '파죽지세' 코스피 5,800 똟고 마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00만닉스' 눈앞
    코스피 지수가 파죽지세로 상승하며 5,800선을 넘어섰습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31.28포인트, 2.31% 오른 5,808.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설 연휴 이후 이틀 동안 무려 3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6,000선 돌파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동안 장을 이끌어온 삼성전자가 주춤한 사이, 이날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5,800선 돌파를 주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무려 55,000원, 6.15% 급등해 949,000원으로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에 사상 최고가를
    2026-02-20
  • 국내 모든 항공사,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화재 사고 방지"
    국내 항공사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및 폭발 사고에 적극 대응한 조치로, 기내 사용 제재를 강화하는 글로벌 항공업계의 흐름에 발을 맞추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등 타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승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고, 기종에 따라 포트가 없는 경우 탑승 전
    2026-02-20
  • 코스피, 미국발 불확실성에도 장중 첫 5,700선 돌파 '어디까지 갈까?'
    인공지능(AI) 투자심리 위축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미국발 악재의 영향 속에서도 2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42.71포인트(0.75%) 오른 5,719.9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0.21% 내린 18만 9,600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19만 전자'를 내줬습니다. SK하이닉스도 0.56% 내린 8
    2026-02-20
  • 건설경기 악화·공급 과잉까지...광주 재개발·재건축 '지지부진'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비와 분양가 등을 이유로 곳곳에서 시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데,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어려울 거라는 비관적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700 세대 규모 광주 신가동 주택재개발 사업지입니다. 지난 2023년 철거가 마무리됐지만,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비와 분양가, 브랜드 등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 또 조합 내부 이견
    2026-02-19
  • '밀가루 담합' 의혹 20년 만에 공정위 회부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20년 만에 다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19일 관련 업계 등 따르면 공정위 심사관은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제분사들이 밀가루 가격 등을 밀약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제출하고 해당 업체들에도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습니다. 심사 보고서는 형사 재판에서 공소장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는 통상 심사관이 파악한 위법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응한 제재 의견이 담깁니다. 공정위는
    2026-02-19
  • '5,700선도 보인다' 코스피 초강세 속 5,677 신기록...삼성전자 '19만 전자' 안착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국내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5% 가까이 오르며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 3.09% 상승한 5,677.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초 5,6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장중 5,681.65까지 올라 이날 하루 장중·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관과 개인, 외국인 모두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
    2026-02-19
  • 李 대통령 압박에도 서울 집값 '안 잡히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다양한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서울 집값은 상승
    2026-02-19
  • '설 연휴 끝나자마자 급등' 코스피, 사상 첫 5,600선 돌파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전장보다 138.49포인트(2.51%) 오른 5,645.50을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로 출발한 뒤 한때 5,673.11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 S&P 500 지수는 0.56% 오른 채 장을 마쳤
    2026-02-19
  •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올해 두번째'...코스닥150선물 6%대↑
    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면서 19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 조처가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발동시점의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40포인트(6.31%) 오른 2,027.20이었습니다.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19.39포인트(6.27%) 오른 2,021.35로 집계됐습
    2026-02-19
  • 버거킹 이어 맥도날드도 가격 인상…빅맥세트 7,600원·불고기버거 3,800원
    새해 들어 햄버거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 등 35가지(단품 기준) 제품 가격을 오는 20일부터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과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 메뉴 수와 폭을 최대한 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4%입니다. 대표 제품인 빅맥 단품은 5,700원으로 2
    2026-02-19
  • '해외 짝퉁 잡으려면 상표권 필요한데...' 불닭 상표권 등록 가능할까?
    삼양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짝퉁' 불닭볶음면을 근절하기 위해 'Buldak'(불닭) 브랜드의 국내 상표권 등록을 추진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달 중 지식재산처(옛 특허청)에 불닭 브랜드의 영문명인 'Buldak'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는 해외에서 정교하게 모방된 유사 제품들이 난립하면서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최근 중국, 동남아, 미국 등지에서는 'Boodak'(부닭), 'Sayning'(세이닝) 등 교묘하게 이름을 바꾼 제품이나, 삼양식품의 캐릭터
    2026-02-19
  • '60조 유령 코인' 빗썸 오지급 더 있나?...금감원 검사 기간 확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당초 지난 13일 마무리하려던 검사 일정을 늘려, 빗썸의 내부통제 부실과 추가 오지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지난주까지 결과를 보고받겠다고 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감원은 투입 인력을 8명으로 늘려 실제 보유하지 않은 가상자산이 지급될 수 있었던 전산 시스템
    2026-02-19
  • 일론 머스크, 태극기 내걸고 "테슬라에 지원하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 반도체 인력을 모집하는 채용 게시글을 올려 화제입니다. 머스크 CEO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디자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공유하며 16개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당신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칩 디자인, 패브리케이션(팹),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지원하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테슬라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
    2026-02-1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