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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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경 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사직..'보복 인사' 논란 3일만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징계를 받았던 류삼영 총경이 사직합니다. 류삼영 총경은 31일 오전 경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저는 이제 사랑하는 경찰 조직을 떠나고자 한다"며 사직의 뜻을 밝혔습니다. 류 총경은 "최근 1년간 일련의 사태로 경찰 중립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려워 감히 14만 경찰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사직을 결심하게 됐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청장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저의 사직을 끝으로 더 이상 조직 전체를 뒤흔드는 보복
    2023-07-31
  • "생의 끝에서 좋은 일 하고파"..20대 여성, 4명 살리고 떠나
    삶의 끝에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던 20대 여성이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였던 장태희(29)씨가 지난 15일 경북대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한 후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장 씨가 기증한 심장과 간장, 양측 신장은 4명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경북 칠곡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장 씨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림 그리기와 프랑스 자수를 좋아해 디자인을 전공한 장 씨는 최근
    2023-07-31
  • 위기의 ROTC..육군, 창군 이래 첫 ROTC 추가모집
    육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학군사관(ROTC) 후보생 추가모집에 나섭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8월 중으로 ROTC 후보생 추가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학군장교 지원자가 줄어도 너무 줄다보니 합격자 수가 사실상 미달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5년 4.8대 1이었던 경쟁률은 지난해 2.4대 1로 떨어졌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낮아져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3월에만 이뤄지던 학군장교 임관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2023-07-31
  • 음주운전 사고에 차 버리고 도주 30대..1시간 만에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31일 새벽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차량에 들이받힌 승합차량은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연이어 충격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씨는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약 1시간 만에 자
    2023-07-31
  • 6호 태풍 '카눈' 세력 불리며 中 상하이로 북진
    제6호 태풍 '카눈'이 세력을 불리며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가운데 제주 남부 먼 바다에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31일 새벽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4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64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s, 시속 133km/h로 중국 상하이를 향해 북북서진 중입니다.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00km 부근에 닿는 다음 달 2일 새벽 3시쯤에는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4일 오전 3시쯤 중
    2023-07-31
  • 폐광 화순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12명, 뒤늦게 근로자지위 인정
    지난달 말 폐광한 화순광업소 협력업체 직원들이 뒤늦게 근로자지위를 인정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화순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1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2명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고, 원고 13명 모두에게 차액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협력업체가 바뀌더라도 근로자들은 고용이 승계돼 계속 근무했고, 석탄공사 측이 인사에 관여하는 등 종속적 관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7-31
  • 광주시, 구도심에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
    광주시와 한전이 손잡고 구도심 등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합니다.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 동명동 전남여고 골목과 화정동 광덕중학교 측면 등 주택가 노상주차장에 충전기 19기가 올해 안에 설치됩니다. 현재 광주에 등록된 전기차는 만여대로 충전시설 6000여 기가 설치돼 있지만, 주택가·연립주택 등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14킬로와트급 2채널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2023-07-31
  • 광주ㆍ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일부 소나기 5~40mm
    월요일인 오늘(31일) 광주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은 일부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대체로 낮 최고 기온이 31도에서 35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07-31
  • "전국 핫 콘텐츠 다 모였다" 로컬콘텐츠페스타 오늘 개막
    【 앵커멘트 】 유행을 좇지 않고 고유의 지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 콘텐츠가 최근 지역의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DMZ오픈페스티벌이나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지 부산 영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대표 사례인데요. 전국의 우수한 로컬콘텐츠의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오늘(31일) 순천에서 개막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DMZ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생태가치 확산과 한반도 평화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경기도의 DMZ 오픈페스티벌. 낙후된 구도심을 되살려 전
    2023-07-31
  • 폭염에 인명피해 잇따라..온열질환 추정 12명ㆍ수난사고 5명 숨져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온열질환자 178명이 발생했습니다.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지난 28일까지로 확대하면 누적 온열질환자는 938명에 달하며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아직 공식 집계가 되지 않은 이번 주말 발생한 피해까지 합산하면 공식 집계 숫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경북에서만 폭염 속 밭일하던 70∼90대 노인 4명이
    2023-07-31
  • 9살 아들 구하러 강에 뛰어든 아버지..급류에 휩쓸려 숨져
    하천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51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45살 A씨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사고지점에서 약 5m 가량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여행을 왔다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아들 9살 B군을 구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
    2023-07-31
  • '총선 앞두고 역풍 불까' 부동산ㆍ상속 세제 개편 내년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와 상속·증여세의 근본적인 개편 작업이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회에 제출할 '2023년 세법개정안'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를 위한 근본 개편안은 제외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지속해 개편을 추진해 온 과제들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국회 지형, '부의 대물림'에 대한 비판 여론 등에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안은 작년 말 경제정책방향에서 예고한 과제로 양도세 중과를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
    2023-07-31
  • [날씨]무더위 속 곳곳에 강한 소나기..최대 80mm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2023-07-31
  • '넋 빠진' 재난당국...부정확한 지진 정보에 장소 오기까지
    지난 29일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재난당국이 부정확한 지진 정보를 알리고도 바로잡지 않은데다 장소 오기까지 겹쳐 국민 불안감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쯤 장수군 북쪽 18㎞ 지점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시민들의 주의를 요청하는 재난 문자 발송 시간은 오후 7시 8분으로 지진 발생후 1분 만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이어 지진을 재분석해 5분 뒤인 오후 7시 13분 지진 규모를 3.5로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런 수정 사실을 국민들에게
    2023-07-30
  • 돈 주고 산 주민등록번호로 졸피템 구입..20대女 4개월 실형
    돈 주고 산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마약류 약품인 '졸피뎀'을 산 20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시 서구의 한 내과의원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6차례 진료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졸피뎀 처방을 받으려고 이용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는 돈을 주고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면증 치료 등으로 쓰이는 졸피뎀은 중독성이 강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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