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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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건희2' 통화…통일교 금품 전달 확인
    김건희 여사가 '건희2'로 알려진 휴대전화로 통일교 전직 본부장과 연락하며 인사 청탁과 금품 전달을 확인한 정황이 재판에서 공개됐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고, 김 여사는 처음에는 꺼리면서도 나중에는 물품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김 여사는 통화에서 한학자 총재에게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씨는 기업과 지방선거 관련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 금품을 받고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2025-10-28
  • 순천 어느 시골 마을의 비극...'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16년 만에 진실 드러났다
    지난 2009년 7월 6일 전남 순천시 한 마을에서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를 마신 주민들이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 주민 최 모 씨는 이웃 3명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마셨습니다. 그 순간 이들은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를 마신 겁니다. 막걸리를 마신 주민 4명 중 최 씨를 포함 2명은 결국 숨졌고 2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마을 이웃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탐문 조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사건을 함께 수사하던 검찰은 용의자로 숨진
    2025-10-28
  • 전라남도,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등 인프라 개선 건의
    전라남도가 여수공항 활성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 항행안전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100m에서 2,800m로 연장하는 것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여수공항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관광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0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10-28
  • 투자처 연결·수억 원 뇌물 수수...KOTRA 3급 무역관 구속영장
    국내 기업을 동남아 투자처와 연결해주고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3급 무역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업무상횡령뇌물공여 혐의로 KOTRA 소속 현직 3급 무역관 4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동남아 한 국가의 무역관으로 일하면서 광주광역시 북구의 광학렌즈 업체에게 52억 상당의 투자 계약을 체결해주고 수수료 2억 9,4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5-10-28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16년 만에 누명 벗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부녀가 16년 만에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 고법판사)는 28일 존속 살해 등 혐의로 기소돼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75살 백모씨와 41살 딸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백씨는 2009년 7월 6일 전남 순천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 최모(당시 59세)씨와 최씨의 동료에게 마시게 해 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딸과 함께 기소됐습니다. 당시 최씨가 사업장에 가져온 막걸리를 함께 나눠 마신 다
    2025-10-28
  • 공사 청탁에 대가로 뇌물...익산국토관리청 공무원 등 무더기 적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는 수십억 원 규모 공사에 특정 공법이 심의에 오르도록 지시하고 금품을 수수한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업무상 배임·뇌물 수수 및 공여·직권남용·이해충돌방지법 위반·건설산업 기본법 위반·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사무소장 50대 남성 A 씨와 건설업자 50대 남성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A 씨의 부하직원 6명과 공사 감리와 건설 업체
    2025-10-28
  • 제주 맛집서 시킨 '마리당 3만6천원' 옥돔...알고보니 반의 반값도 안 되는 '가짜'
    생김새가 비슷한 값싼 생선 '옥두어'를 비싼 '옥돔'으로 속여 판 제주지역 한 음식점 업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1월 30일부터 지난해 9월 12일까지 옥돔과 모양이 비슷한 옥두어를 '옥돔'으로 둔갑시켜 판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기간 A씨는 4천만원 상당 옥두어 1,24
    2025-10-28
  • GIST 산하 연구소 채용비리·법인카드 유용...6명 입건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채용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산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전·현직 직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업무상배임·사기·위계에 의한 공무방해 등의 혐의로 광주과학기술원 산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전·현직 직원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직원 3명과 전직 직원 1명 등 4명은 지난해 3월 연구직 근로자 2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 심사 점수를 조작해 3순위 지원자를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2025-10-28
  • 초등학생 살해 교사, 무기징역 선고에 '심신미약' 주장 항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명 씨와 검찰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검찰의 항소에 이어 27일 명 씨 변호인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명 씨 측은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달라며 항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늘 양 유족은 1심 선고 이후 "범죄 잔혹성이나 피해 정도가 중한데도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 선고된 점은 아쉽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자신이 근무
    2025-10-28
  • 목포 대창식품,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 기탁
    조미 김을 수출하는 목포 대창식품이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대창식품은 2024년 1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3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 1천만 원 기탁을 통해 약정액을 모두 완납했습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해당 금액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
    2025-10-28
  • "실수로 떨어져" 제천 사우나서 4차례 인분 발견...40대 조사 중
    충북 제천의 한 사우나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9일 제천경찰서는 사우나 화장실 입구 등에 대변을 본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제천시 의림동의 한 사우나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에 대변을 본 혐의를 받습니다. 업주의 신고를 받아 검거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변을 참으며 화장실에 가다가 실수로 바지에 눈 것이 떨어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우나에서는
    2025-10-28
  • "넷플 보러 갔다" 4개월 아들 욕조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
    경찰이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를 구속한 뒤 보강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해 오는 30일 검찰에 넘긴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자택에서 물이 찬 욕조에 생후 4개월 된 B군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뒤늦게 B군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B군은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지난 26일 숨졌습니다. 경
    2025-10-28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년'의 사망
    스웨덴 배우 비요른 안데르센(Bjorn Andresen)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0세. 26일(현지시간)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비요른 안데르센이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비요른 안데르센의 사망은 감독 크리스티안 페트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1년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공동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비요른 안데르센은 1970년 '스웨덴 러브 스토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루키노 비스콘티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10-28
  • "2호선 실화냐?" 지하철서 보쌈 먹는 승객에 온라인 '발칵'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식사하는 여성의 사진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퍼지며 논란입니다. 28일 SNS에는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게시글이 확산됐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며 2호선 객차 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 좌석에 앉은 여성은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음식을 집어 먹고 있었습니다. 좌석 아래에는 여성이 식사하다 흘린 음식 조각들도 떨어져 있습니다. 객차 안에 음식 냄새가 퍼지자
    2025-10-28
  • 런던베이글뮤지엄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사망 닷새 전 21시간 근무"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일하던 20대가 주당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은 27일 매일노동뉴스의 최초 보도를 인용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청년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회피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에서 정의당은 "20대 청년이 주당 58시간에서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리다 지난 7월 숨졌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해 5월 입사 후 14개월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망 전날에는 아침 9시에 출근해 자정 직전에 퇴근했다. 사망 닷새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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