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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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된 자녀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 구속
    5개월 된 영아를 상습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구속됐습니다. 김혜진 광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3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에 생후 5개월 된 아이를 4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아이가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이에 대
    2022-11-03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강진원 강진군수 불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강진원 강진군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전남 강진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1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부 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던 강 군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지난 1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강 군수는 현장에 함께 있던 A씨가 임의로 선거구민들에게 현금을 건넸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인했지만 강 군수가 금품 제공에 공모하거나 관여한 증거가 없다며 공직
    2022-11-03
  • 전남도·시군, 몰수 마약 관리·폐기 '졸속'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몰수된 마약류 관리와 폐기를 졸속으로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관리법 153조에 따라 수사기관이 몰수한 마약류는 시도지사에 인계하도록 돼 있어, 전라남도가 일선 시군에 마약류 관리를 위임해 시군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각 시군 보건소가 몰수 마약류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몰수 마약류를 이중잠금장치를 통해 보관하게 돼 있는데 전남도는 전수조사해본 적이 없
    2022-11-03
  • 이태원 참사 성금 모금한다더니..사기 판매 '주의'
    '이태원 참사 성금 모금'을 명목으로 물건을 파는 일당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명시 하안1동의 한 상가에 남성 2명이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성금 기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로 축제를 못 하게 돼 물건을 못 팔았는데, 물건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겠다"면서 상인들에게 치약 1개당 1만 원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수상한 점을 느낀 한 상인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고, 복지센터는 관내 통반장과 단체장
    2022-11-03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송구하고 자숙하겠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저녁 식사자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변명도 구차하다고 생각한다"며 "도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
    2022-11-03
  • 전남 광양, 백운산·섬진강 품고 '캠핑 메카' 도약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과 섬진강 일대 캠핑장 조성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백운산 금천계곡에 24면 규모, 오는 2024년까지 배알도 수변공원에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에는 현재 백운산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 캠핑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통해 '캠핑 광양'을 널리 알린 광양시는 내년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 규모의 대규모 캠핑대회를 개최
    2022-11-03
  • '그날처럼, 우리답게' 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개최
    일제 식민통치에 맞선 학생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오늘(3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그날처럼, 우리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독립유공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제공연 '그날이 있었다'에서는 석정현 작가가 디지털 삽화 등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전개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광주제일고와 전남여고 학생들은 배우 이희준 씨와 함께 독립운동 당시 작성된 격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념공연에서는 10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청소년 유튜버가
    2022-11-03
  • MBN, 블랙아웃 되나..6개월 업무정지 취소소송 패소
    매일방송(MBN)이 6개월 동안 방송이 중단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오늘(3일)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업무정지 처분 근거가 된 사유 가운데 대부분이 유효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원고의 비위행위가 매우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 사기업과 달리 공공성이 있고 높은 책임이 요구되는 사업을 하면서도 비위를 저질러 신뢰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원고가 주장하는 여러
    2022-11-03
  • 진실화해위, 전남 영광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규명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과 경찰, 북한 인민군 등에 의해 호남 지역민이 희생된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발발 후인 1951년 2~3월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살던 민간인 14명이 불갑산 입산자 또는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희생됐습니다. 군·경의 토벌 작전을 피해 가족 단위로 입산한 이들 희생자 가운데 21%는 10세 이하 아동이었으며, 여성은 43%를 차지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신체,
    2022-11-03
  • "광주광역시, DJ센터 직장 내 괴롭힘 진상조사 해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투자기관노동조합은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묵 사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실에선 "본인이 광주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저버리는 직장 내 갑질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본인 행동을 책
    2022-11-03
  • 여수 앞바다 연료 수급 중 기름 유출..긴급 방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벌였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 40분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에서 연료유를 수급받던 중 기름이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 13척을 투입해 오일펜스 400여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A호 연료유 수급 중 선체 밑부분에 위치한 공기 탱크를 통해 저유황연료유가 흘러넘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11-03
  • 전남도 합동분향소도 명칭 변경..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일)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분들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망자'를 '희생자'로, '사고'를 '참사'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에 설치된 펼침막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1일 발송한 '이태원 사고 관련 지역 단위 합
    2022-11-03
  • 가짜 부고로 조의금 챙긴 공무원..법원 "파면 지나쳐"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부의금을 챙긴 공무원에 대한 파면 결정이 지나쳤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전직 공무원 A씨가 소속 구청을 상대로 낸 '파면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직원 게시판에 부친상 부고를 올렸습니다. 이에 전·현직 동료들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역 주민들은 조문을 가거나 부의금을 냈는데, 이렇게 모인 부의금은 2,4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부친상이 아닌 숙
    2022-11-03
  • 민관합동조사단, 여수 골드클래스 흙막이벽 붕괴 '부실 시공' 추정
    흙막이벽이 붕괴돼 바닷물이 유입된 여수 골드클래스 공사현장 사고가 부실 시공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와 토목구조기술사, 건축사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2일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조사를 벌여 부실 시공된 흙막이벽이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조사단은 지난 4월, 붕괴된 구간이 당초 계획한 흙막이벽 공법 대신 다른 공법으로 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설계변경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사고가 나기 하루 전
    2022-11-03
  • 대통령보다 늦게 이태원 참사 인지한 이상민..이유 묻자 "수습 전념할 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실보다 늦게 보고를 받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사고 수습에 전념할 때"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이태원 참사 보고를 윤석열 대통령보다 늦게 받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은 그런 것보다 사고 수습에 전념하면서 고인들을 추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돕는 게 급선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혔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신고가 119에 처음 접수된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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