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내일 흐리고 가끔 비
    내일 광주전남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가끔씩 내리던 비는 내일 오후 일시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늦은 밤에 서해안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 전해상은 1에서 2.5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2012-03-04
  • 광주시, 전국 최대 그린마을 조성
    광주시내 아파트단지 12개 마을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마을로 조성됩니다. 행전안전부의 그린마을 육성사업 선정결과,계림동 두산위브 아파트와 화정동 중흥파크,신창 3차 호반베르디움 등 12개 아파트가그린마을로 선정돼 마을별로 천만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그린마을 육성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에너지 및 자원 절약과 녹색소비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공동체 육성사업입니다.
    2012-03-04
  • R)농민도 중소기업도 `윈윈`
    농어민이 생산한 원료로 중소기업이 제품을 만들어 파는 농공상 융합기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만 100곳이 선정 육성될 예정이어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이 화장품과 의약외품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한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겁니다. 중소기업과 농민이 손을 잡은 것으로 이 중소기업은 지난해 3억 6천만원의 매출고를 기록했고, 지역 한약
    2012-03-04
  •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자 과태료 폭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위반한 전남지역 145명이 11억 원에 가까운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 내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거래금액 허위 신고자 145명과 지연 신고자 128명을 적발해 모두 10억8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중계약서 작성으로 실제 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한 허위 신고 74건, 거래 계약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신고한 지연 신고가 79건 등으로 시군별로는 여수시가 41건을 차지해 가장 많고, 광양시 27건, 순
    2012-03-04
  • 민주, 광주전남 공천 면접 마무리, 다음주 경선
    광주전남 예비후보들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공천 면접심사가 오늘 마무리돼 다음주에는 컷오프 결과가 발표됩니다. 민주통합당은 광주 광산과 남구, 북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한 데 이어 오늘은 광주 서구와 순천, 화순 등 전남지역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광주전남지역 후보들에 대한 컷오프 결과를 오는 7-8일쯤 발표할 예정인데, 탈락 후보들과의 선거인단 거래 등, 부정 시비를 없애기 위해 10일부터 곧바로 경선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2012-03-04
  • R)현대삼호중 왜 이러나, 또 추락사고
    세계 3위권의 조선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달에만 3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는데 오늘 또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사망한지 열흘도 채 안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또 재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현대삼호중공업내 작업장에서 블록 작업 편의를 위해 설치한 발판을 해체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32살 이모씨가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얼굴과 팔,
    2012-03-04
  • 세계 여성의 날 앞두고 광주서 여성대회 개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광주에서 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광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여성단체 활동가와 청소년 등 2백여 명이 참가해 여성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정당 여성 할당제 그리고 여성 건강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거리 행진과 대동놀이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진행됐습니다.
    2012-03-04
  • 평년기온 웃도는 포근한 주말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3월의 첫 주말, 모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도심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광주 무등산과 목포 유달산 등에는 새봄을 맞으려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14.3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10-15도 분포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지역에 따라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내륙 5-10, 남해안은 10-40mm가 예
    2012-03-04
  • 선관위 `동장 투신 사건` 동구의원 고발
    광주 동구의 전직 동장 투신 사건으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 구속과 고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동장 투신사건과 관련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과정에서 사조직을 동원해 부정선거를 한 단서를 잡고 광주동구의회 의원 한 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달 26일 투신자살한 조모 씨가 있던 자치센터 도서관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해당 의원이 선거인단 모집에 관여한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03-04
  • 일가족 탑승 승용차 저수지 추락, 3명 사상
    영광의 한 저수지에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이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승용차가 인근 저수지로 추락해 72살 김모 씨가 숨지고 43살 김모 씨 등 2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고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뒷 차가 운행 중이던 앞 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3-02
  • R)성난 농심, 벼 직불금 삭감 안된다!
    농민들이 오늘 작심한 듯 차량 5백여대를 동원해 도청 앞 4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농정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이대로 가단 몰락할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행동으로 이어졌는데요 성난 농민들은 봄비를 맞으며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지역 6개 농민단체로 이뤄진 광주*전남 농민연대 소속 농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전남도청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잇따른 FTA도 모자라 사료값 인상과 벼 직불금 삭감으로 농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2012-03-02
  • R)개학날 훔친 차 타고 중학교 등교(수정)
    오늘 각급 학교가 입학식을 하거나 새 학기를 시작했는데요. 한 중학생이 훔친 차를 몰고 등교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이 중학생을 잡아 조사해보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절도 범죄가 화려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중학교 3학년인 송 군은 개학날인 오늘 남들과 다른 등교를 했습니다. 걸어서 학교에 오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송군은 직접 승용차를 몰고 등교했습니다 하지만 이 승용차는 송 군이 지난달 29일에 양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2012-03-02
  • 타이틀 + 3/2 주요뉴스
    1.(농민들) 도청 앞 대규모 시위) 벼 경영안정대책비 삭감 논란이 농민들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졌습니다. 천여명의 농민들이 도청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2.(민주 동구 무공천) 심사 재개) 민주통합당이 투신 사태가 발생한 광주 동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확정했습니다 중단됐던 공천심사도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3.(중학생이) 차 훔치고 강도까지) 개학일인 오늘 중학생이 승용차를 몰고 등교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량 절도에 편의점 강도까지 성인범죄
    2012-03-02
  • R)호남의 선택>순천.곡성
    4*11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가 최대 현안인 순천.곡성 선거구입니다 순천.곡성 선거구에는 민주통합당 3명, 통합진보당 1명 등 4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편입된 곡성과 야권연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순천은 지난해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승리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과 6년 동안 시정을 이끈 노관규 전
    2012-03-02
  • R)광주 동구 무공천, 공천 갈등 가속화
    투신 사망 사고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전략 공천하기로 했던 광주 동구가 결국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됐습니다. 무소속 출마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민주통합당의 공천 갈등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는 광주 동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인터뷰: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이와 관련해 박주선 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고대하면서 자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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