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결국 인근 지역구로 통폐합되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 수가 19명으로 1명이 줄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강력히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4*11 총선을 44일 앞두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없어졌습니다.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신설하는 대신, 영호남에서 각각 1석씩 줄여 3백 석으로 늘리는 선관위 안을 여야가 받아 들였습니다. CG> 이로써 담양*곡성*구례는 소선구제가 도입된

광주시교:육청이 선지원 비:율을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성적을 안:배하는 내:용의 고교 배정 방식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사립은 사립대로, 공립은 공립대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새로운 고교 배정방식 개선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개선안은 선지원 40%를 그대로 유지하되 1지망 학교 두 곳의 순서를 없앴고 나머지 60%는 1지망 두 곳을 제외한 5개 학교를 순서대로 지원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9개 성적등급별 학생을 골고루 배정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광주 동구 선거관리 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사람은 예비후보자와 동구청장,숨진 조씨와 함께 있었던 백모씨 등 3명입니다. 선관위는 이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 자치위원에게 사조직을 설치해 선거인단 모집 등을 하도록 한 혐의와 숨진 조씨의 도서관장 임명,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위촉 등 불법 선거운동과 연결돼 있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같은 증거로 예비후보자 명함 588매와 의정보고서 6매, 모바일 투표 대상자 선정 실적표 등을 검찰에 제시했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엑스포를 관람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엑스포 여권을 발매합니다. 오는 4월부터 발매하는 엑스포 여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6개의 주최국 전:시관을 비롯해, 150여 곳의 전:시관을 관람할 때 마다 여권에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념 스탬프 서비스는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평년도다 2도 가량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아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나 밤에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이번주내낸 평년기온을 되찾겠고, 3월 1일쯤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습니다 통합진보당 목포시*영암군위원회는 두달만에 4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현대 삼호중공업은 산업안전에 뒷짐을 지고 있다며 사업장내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와 사업주 처벌을 요구하는 수사의뢰서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접수했습니다.

이렇게 인명까지 앗아간 참극은 민주통합당이 경선 흥행만을 생각하며 도입한 국민 참여 경선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선거법 위반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는데도 민주당은 이를 외면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투신 자살이란 참극을 부른 이번 사건의 이면에는 민주통합당이 도입한 국민 참여 경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공천은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로 당락을 좌우합니다. 이 때문에

민주통합당은 광주에서 발생한 투신 사망 소식에 충격과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구의 공천심사와 경선을 전면 중단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지만 총선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과열 혼탁 양상을 빚던 당내 경선이 투신 사망이라는 사태까지 이어지자 민주통합당은 당혹스러움에 빠졌습니다. 최고위원 회의와 긴급 당 선관위를 소집한 한명숙 당 대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광주 동구의 공천 심사와 경선진행을 전면 중단시켰습니

광주 금호고가 광양에서 열린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금호고는 오늘 정명고와의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1대 0으로 승리해 고교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는 금호고 정철우 선수가 차지했고 최다 득점상은 4골을 넣은 매탄고 김건희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지도자상은 금호고 최수용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수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각료급 회:의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여수시의 각료급 회:의 민관 유치추진단은 지난주 환경부 차관을 만나, 여수박람회 이:후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후 보:호 국제시:범도시 비전 실현에 가장 걸맞는 곳이 여수라고 설명하고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각료급 회:의 유치전에는 부산 등이 뛰어 들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채용에 나이와 학력, 지역제한을 모두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올 상반기 정규직 토목 등 7개 분야에서 11명의 경력ㆍ신입 사원 등을 공채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해 콜택시를 2천 16년까지 백 50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5억 2천만원을 들여 15대를 추가하고 이중 5대를 여수시에 배정해 박람회장을 찾는 교통 약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금품.관권 의혹 자료 (무더기 나와) 어젯밤 투신 자살한 전직 동장의 사무실에서 금품과 관권선거의 의혹이 있는 자료들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2.(대책없는 경선이 (화 불러) 민주통합당의 대책없는 경선이 이번 참극을 불렀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은 경선 자체를 중단하고 진상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3.(구례.곡성.담양 선거구 통폐합) 구례.곡성.담양 선거구가 끝내 통폐합 됐습니다.예비후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4.(고교배정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간 과잉 경쟁이 한 시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말았습니다 불법 선거 운동 혐의로 조사를 받다 투신한 전직 동장의 사무실에서는 금품과 관권선거를 의심할만한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정 후보를 지칭하는 문건과 윗선의 지시로 돈을 지금했다는 내용 등이 그것인데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이 지역의 선거 문화에 제동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선관위가 공개한 지출 내역섭니다 자신이 돕는 예비후보가 모임에 참석해

광양시가 여수박람회 기간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아트 서커스 페스티벌의 해:외 공연팀이 확정됐습니다. 광양 월드 아트서커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미국의 디아블로와, 영국의 인컨데슨스, 스페인의 서커스 인 세피아 등 곡예와 조:명, 음악, 스토리가 유:명한 세:계 6개 공연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장도 천 5백 석 규모의 빅탑 2개관을 호주에서 임:대하기로 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광양 월드 아트 서커스 페스티벌은 광양항 국제 여객터미널 뒤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