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혼자 제주도 여행 왔다가 산 복권 '1등'에..."착하게 살게요"
    제주 여행에서 복권을 샀다가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23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스피또1000' 99회차 1등 당첨자의 소감을 보면, A씨는 홀로 제주 여행 중 우연히 보게 된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1만 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일주일 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A씨는 가방을 정리하던 중 복권을 발견했고, 결과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방 속 복권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긁어봤는데 그 중 한 장이 1등이었다"며 "믿기지 않아 복권을 여러 번 확인하고 QR코드도 세 번이나 다시
    2025-10-23
  •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26일까지
    호남 지역 최대 미술시장 '제16회 광주 국제아트페어'가 오늘(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현대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105개 부스에서 선보입니다.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VIP 전용 혜택도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2025-10-23
  • 호남 최대 미술시장 '광주국제아트페어' 23일 개막
    호남 최대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26일까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갑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 작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아트:광주'는 국내외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전시 부스에서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미술시장 성장세를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해외 갤러리 중
    2025-10-23
  • ACC, 개관 10주년 기념작 '시리렁 시리렁' 무대에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미디어 판소리극 '제비노정기: 시리렁 시리렁'을 오늘(23일)부터 사흘간 무대에 올립니다. '범 내려온다' 열풍을 일으킨 '드라곤킹'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무대로 선보입니다. 예매는 ACC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5-10-23
  • 조선대 RISE사업단, 전통놀이 워크샵 개최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 대학자원공유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조선대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 가족의 여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8일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2차 가족캠프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전통놀이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전통놀이형 여가콘텐츠(비석치기, 윷놀이, 활쏘기 등
    2025-10-22
  • 광주광역시,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 확대…어린이집·유치원 부모 부담 경감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만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소급 적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각각 5만 원씩 지원합니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기본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체험비, 입학준비금 등을 뜻하며, 기존에는 만 3세 아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국가책임형 유아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하며 절약된 국비 예산을 활용한 것입니다. 만 5세부터 시작된 지원은 2026년 만 4세, 2027년 만 3세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
    2025-10-19
  • 광주국제아트페어 오는 23일 개막...11개국 94개 갤러리 참여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3∼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트광주는 총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올해부터는 연도를 더한 행사명 대신 '광주국제아트페어'로 명칭을 변경해, 전 세계로 나가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국제적 정체성을 행사에 담았습니다. 105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는 행사에는 선화랑·아트웍스파리서울·갤러리 그림손·키다리 갤러리 등 국내 대표 갤러리뿐
    2025-10-18
  • [남·별·이]'도자기 수집광' 최장훈 감정평가사
    "시골 대밭 사기그릇에 '심쿵'…40년간 1천여 점 사모았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5년 토지평가사 시험에 합격해 40년간 우리나라 공공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해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해 온 최장훈 감정평가사. 19
    2025-10-18
  • 한국 남성, 용변 후 손 안 씻는 비율 '여성의 2배'
    우리나라 성인 중 15.9%는 용변 후에도 손을 씻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공개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이날 발표한 '2025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4,893명의 '용변 후 손 씻기 실천율'은 84.1%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5.9%는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씻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남성의 손 씻기 미실천율이 21.4%로 여성(10.6%)의 2배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질병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6월 10일∼7월 10일 한 달간 공중
    2025-10-15
  • 한국-체코 수교 35주년 특별전 '알폰스 무하: 빛과 꿈' 더현대서울에서 화려한 개막 [지방자치TV]
    한국과 체코 수교 3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르누보 거장 알폰스 무하의 특별전 '알폰스 무하: 빛과 꿈(Alphonse Mucha: The Artist as Visionary)'이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무하재단(Mucha Foundation)의 패밀리 컬렉션 가운데 국보 11점을 포함한 총 143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무하의 철학적 여정을 생생히 조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파리 예술계를 뒤흔든 전설적인 작품 '지스몽디(Gismonda)'를 비롯해 무하 예술의
    2025-10-15
  • 예술로 세상 따뜻하게 만든 춤꾼 박현덕 씨,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자신의 삶을 통해 예술과 나눔을 실천한 60대 춤꾼이자 연극인이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60살 박현덕 씨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심장·폐·간·양측 신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인체 조직은 100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증원에 따르면 박 씨는 수영 강습을 받던 도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2025-10-15
  • [영상]강기정 시장, 깜짝 밤무대에 올라 한 말…"광주 노잼도시 아니다"
    '포차거리'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공원 앞 광장이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 11일 토요일 밤, 어둠이 내린 광주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에는 불을 밝힌 포장마차들이 불야성을 이루었습니다. 저녁 7시 무렵 포장마차에서는 꼼장어와 고기 굽는 연기가 자욱이 번지고 MZ세대들이 삼삼오오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젊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월 2~3회)에 '청춘버스킹'이 열리면서 청춘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2025-10-12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10)]남극에서 다시 마주한 420ppm의 경고
    남극은 북반구와 계절이 정반대다. 이곳의 9월은 긴 한겨울이 끝나고 여름으로 향하는 길목이다. 칠레, 중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기지가 모여 있는 필데스반도에서 10km 가량 떨어진 세종기지는 혹독한 날씨 때문에 겨우내 완전히 고립된다. 뒤편 포터반도에 자리한 아르헨티나의 칼리니(Carlini) 기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두 기지는 모두 서로 다른 반도에 있고, 육로에는 크레바스가 가로막혀 있어 다른 기지로 가려면 반드시 바다를 건너야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바다가 얼어붙거나 유빙이 가득 들어차 이동이 쉽지
    2025-10-11
  • 곡성군, 황화 코스모스 만개한 '가을꽃 음악회' 개최
    곡성군이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룬 동화정원에서 '시월愛 어느 멋진 날' 가을꽃 음악회를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자연 속에서 음악과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현악듀오 '라라 베니또', 팝페라 그룹 '레디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화분 만들기와 전통 소품 제작 등 가을 감성 체험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2025-10-10
  • 2028·2031·2044년...또 한 번의 황금연휴가 온다
    올 추석은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까지 이어지며 최장 열흘의 연휴가 가능했습니다. 연차 하루만 더하면 해외여행도 충분한 '황금 일정'이었습니다. 이처럼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긴 연휴는 흔치 않지만, 앞으로 몇 차례 더 찾아옵니다. 특히 추석과 설 명절을 중심으로 달력을 잘 보면 장기 연휴를 기대할 수 있는 해들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장기 연휴는 3년 뒤인 2028년입니다. 추석 연휴(10월 2~4일)가 주말(9월 30일~10월 1일)과 붙고, 개천절(10월 3일)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생깁니다. 기본 연
    2025-10-1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