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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 가끔 비..예상 강수량 5~20mm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까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내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2025-05-05
  • KIA, 키움 상대 13-1 대승..양현종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시즌 첫승과 최형우의 개인 통산 400홈런 등에 힘입어 원정에서 키움을 크게 이겼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400홈런을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2025-05-05
  • 스님의 40년 집념으로 일군 꽃절..남미륵사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는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상으로 이름난 남미륵사가 있습니다. 이 절은 봄 벚꽃을 시작으로 서부 해당화와 철쭉, 그리고 가을엔 꽃무릇으로 뒤덮여 겨울만 빼고 꽃 대궐을 이룹니다. 이 절을 창건한 스님이 40여 년간 손수 일군 꽃절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산초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강진 남미륵사.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절터가 온통 형형색색의 꽃 더미에 파묻혀 있습니다. 산사로 들어서는 길목부터 펼쳐지는 꽃물결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연달아 쏟아집니다. 서부
    2025-05-05
  • '허술 행정'에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청이 짓고 있는 한 다목적센터가 착공식을 열고도 한 달째 공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행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탓인데요. 이미 2년이 늦어진 데다 추가 지연도 우려돼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3억 원을 들여 광주 유덕동에 조성되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다목적센터 건축 현장입니다. 안전 울타리를 두르고 급수 시설을 끌어오는 등 사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착공식이 열린 것도 한 달이 지났지만 미뤄지는 공사에 주민들은 의아해합니다. ▶ 인터뷰
    2025-05-05
  •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즐거움과 평안 가득하길"
    【 앵커멘트 】 오늘(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입니다. 놀이동산 등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봉축식이 열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놀이 기구를 탄 어린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살을 가르는 보트를 탄 부모도 신이 나긴 마찬가집니다. ▶ 싱크 : 이도희 / 전북 군산시 - "동생하고 탔는데 속도감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물방울을 피하느라 스릴 있고 재미있었죠." 오랜만에 함께 한 나들이로 가족
    2025-05-05
  •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집단 중독..14명 병원 이송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55분쯤 완도군 완도읍의 7층짜리 리조트에서 3층과 4층, 6층 투숙객이 동시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발생해 119 구급대가 성인 9명과 어린이 5명 등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가스중독 증상을 보인 투숙객들은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5
  • KIA, 13-1 압도적 승리..양현종 시즌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입니다. 최형우는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승패는
    2025-05-05
  •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약한 봄비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날씨가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으며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5일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선 5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내외 △전라권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20㎜
    2025-05-05
  • 완도 리조트서 숙박객 일산화탄소 중독..14명 병원 이송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일 아침 6시 5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 다수가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나타냈습니다. 119구급대는 성인 9명·어린이 5명 등 14명을 병원 여러 곳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일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했습니다. 가스중독 증상을 보인 투숙객들은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송된 환자 14명은 4층 11명(4개 객실), 3층 2
    2025-05-05
  • 신안군 장산 화이트 정원서 첫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 열어요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신안 장산도 화이트 정원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화이트 정원에서 펼쳐질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식재 규모는 40ha에 달하며, 1,310만 송이의 샤스타데이지가 장산도의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
    2025-05-05
  • 전라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 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이 사업은 납사분해공정(NCC)의 기존 열 공급 연료인 LNG 및 메탄 등을 수소와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파일럿 설비를 통해 실증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10억 원(국비 293억 원·민자 117억 원)로. 2028년까지 4년간 여수국가산단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납사분해공정은 원유에서 추출한 납사를 고온(8
    2025-05-05
  • 발치 중 기구 잇몸 박히고 제거 수술도 실패한 환자, 손배 승소
    치과 시술 중 의료 도구를 부러트려 환자 잇몸에 박히게 한 치과 의사와 환자를 이송받아 긴급 수술을 한 대학병원이 환자의 손해를 공동으로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의료 사고 피해자 A 씨가 치과 의사 B 씨와 조선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 씨에게 1,5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B 씨의 치과 의원에서 이를 뽑는 시술 중 부속품이 잇몸에 박혔고, 조선대 치과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 동안 수술받았으나 부속품이 더 깊이 박
    2025-05-05
  • 법원, "태양광사업 겸업한 한전 직원들 징계는 정당"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A 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임직원에게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금지 의무를 공지했고, A 씨 등은 이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까지 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가족의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정직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5-05-05
  • 어린이날 광주·전남 종일 흐리고 비..5~20mm
    어린이날인 오늘(5일) 광주·전남은 종일 흐리다 오후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나주 7도, 순천 9도 등 6~1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 목포 19도 등 17~2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2025-05-05
  • 어린이날, 흐리고 곳곳 비..서울 18도·광주 20도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부산, 울산, 경남 5~20mm, 대구·경북 5~1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19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등 17~2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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