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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 25도' 포근한 봄 날씨 계속..주말엔 비바람
    11일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한낮 최고기온은 17~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2~6도 높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5
    2025-04-11
  • 순천시, 세계 자연보전기구 'IUCN' 회원 가입 신청
    순천시가 세계 최대 자연보전기구인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순천시는 가입이 승인되면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하며 국제 생태 네트워크 확대와 정책 협력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세계 생태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4-10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 홍보계획 수립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인지도 제고와 시민·관광객 참여 유도를 목표로, 홍보 시설물 설치와 포스터·배너 배부,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을 추진합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개도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5-04-10
  • 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금품 거래 의혹 수사
    광주 지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과정에 후보자와 유권자 간 금품 거래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삼도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로 나온 뒤 조합원들에게 수십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것과 별개로 금품을 뿌린 혐의가 있는지 규명할 계획입니다.
    2025-04-10
  • 여수시,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첫 지원금 지급
    집에서 불이 나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여수시가 처음으로 화재피해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제정된 '여수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첫 사례로, 남면 금오도의 한 마을에서 주택 2동이 전소된 주민에게 지급됐습니다. 여수시는 실제 거주자 중 피해 정도와 주택 가치 등을 고려해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방화나 경미한 피해, 빈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5-04-10
  • 실내수영장서 심정지..60대 사망
    광주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다 쓰러진 60대가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1시 45분쯤 광산구 우산동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6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이날 남편과 함께 체육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4-10
  • 현장체험학습 이젠 안심하고 떠나도 될까요!!
    【 앵커멘트 】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난 2월 인솔 교사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일선 학교들이 현장체험학습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사를 동행하도록 하고 퇴직 공무원을 안전요원으로 채용하는 등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목포 시내 한 여자중학교 교정입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활기가 넘칩니다. 설렘으로 가득한 학생들과 달리 선생님들과
    2025-04-10
  • 광주 아파트값 1주일새 0.1% 하락..전국 최고 낙폭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3월부터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전세가격도 1주일 새 0.03% 하락해, 전주(-0.01%)와 비교해 낙폭이 커졌습니다.
    2025-04-10
  • 광주 병상 과잉공급 '심각'..신·증설 제한
    광주 지역 병상수가 최대 2만 병상 과잉 공급될 것으로 추산돼 광주시가 병상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7년 기준, 일반병원은 최대 9천800 병상, 요양병원은 7천400 병상, 한방병원은 2천800병상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신규 병상 신설과 증설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반면, 응급과 분만, 소아, 공공분야 등 필수의료 병상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외적으로 신설과 증설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5-04-10
  • 강기정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예산 추경에 반영돼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지역 의원들이 정부의 추경안에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조인철, 안도걸, 전진숙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못해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가진 GPU 자원의 절반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장소도 부지와 전력 그리고 경험을 갖추고 있는 광주가 최적지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4-10
  • 광주 동구청장 해외출장 틈타 무더기 휴가..사과
    【 앵커멘트 】 광주 동구청장이 해외 출장을 간 사이 직원들이 무더기로 휴가를 사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의 30%가 넘는 인원이 휴가를 사용했는데, 행정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보건기구 본부를 방문하고 도시 건강분야 활동과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하는 일정입니다. 그런데 임 청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이 대거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0
  • 새민주 전병헌 "반이재명 정치세력 개헌·연대 제안"
    새로운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반이재명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모여 개헌과 연정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새민주 전병헌 대표는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혹시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하면 좌파총통제처럼 권한은 물론 자신의 임기까지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수단으로 권력과 헌법을 이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민주 대선 후보로는 "이낙연 전 총리가 나섰지만 한 분에게만 집착하지 않고 연대와 연합을 통해 백기사를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0
  •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 광주 방문.."내란 세력 청산"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광주를 방문해 내란세력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6월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국회의원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내란 세력의 청산과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 대표와 강 전 의원이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유세를 진행한 뒤 오는 19일 본선 후보를 최종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2025-04-10
  • "5·18 정신 훼손하는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
    5월 단체들이 5·18 정신을 훼손한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정권과 보조를 맞추며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국정 운영에 협력해 왔다"면서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대행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모든 반헌법적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0
  • 김이수 "윤석열 파면, 다시 민주주의로"
    【 앵커멘트 】 2017년 박근혜 파면 당시, 세월호 참사의 구조 책임을 방기했다는 내용을 결정문에 담아 국민들을 위로했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기억하실 텐데요. 윤석열 탄핵 심판에서도 김 전 재판관은 국회 대리인단에 참여해 파면 선고를 끌어냈습니다. 그는 헌정과 민주주의를 배반한 대통령은 언제든지 파면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헌재가 다시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대리인단으로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은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침탈 행위가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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