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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시간 다가구주택서 불..1명 중상·14명 대피
    새벽 시간 순천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새벽 1시 20분쯤 순천시 남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웃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2
  • 소규모 농산법인이 마련한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려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팜스뱅크코리아 행사가 오늘 (12일) 농협 하나로유통 광주종합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센터가 소규모 농산법인에게 판로를 열어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규모 농산법인들은 지역 농산물로 자체 개발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2025-07-12
  • '북한이탈주민의 날' 앞두고 어울림 운동회 열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2일) 광주 월곡중학교에서 '먼저 온 통일, 함께 여는 평화마당'을 주제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어울림 운동회에는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습니다.
    2025-07-12
  • '함정 정비 총괄' 목포 해경 서부정비창 연말 준공
    목포에 건설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이 올해 말 준공됩니다. 해양경찰청이 목포시 달동 허사도에 건설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은 연간 160척의 함정을 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함정 정비를 총괄하는 본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해경청은 서부정비창 개장을 앞두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 10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7일간 원서를 접수합니다.
    2025-07-12
  • 이재태 전남도의원 '농업민생 4법' 재추진 촉구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민생 4법"의 재추진 촉구 건의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의원은 2024년 농가 평균 부채가 4,501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농업소득은 957만 원에 불과해 농가 평균 소득 천만 원 선마저 무너졌다며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인 양곡관리법등 농업민생 4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적ㆍ재정적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2025-07-12
  • 데이터로 만드는 예술..
    【 앵커멘트 】 빅데이터, 물리학 등 과학을 예술의 재료로 삼아 세계적 거장이 된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 전시가 ACC에서 열립니다. ACC 개관을 함께 했던 료지 이케다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건데, 기술적으로 더 정교해지고 풍성해진 작품들을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LED 스크린 위로 물처럼 끝없이 흐르는 기하학적 패턴. 인간 DNA를 패턴으로 변환한 겁니다. 가로 40m, 세로 40m짜리 대형 스크린 위로 지구를 촬영한 위성 사진이 빠르게 지나고, 계속되는 고주파 음향이 청각을 자극합니다.
    2025-07-12
  • [기획1]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최하위 벗어날까?
    【 앵커멘트 】 전라남도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가 이달이면 마무리된 뒤 9월쯤 발표됩니다. 올해 출연기관에 경영평가에서 관심을 끄는 곳은 2년 연속 하위등급인 '다등급'을 받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지난해 원장도 바뀐 만큼 올해는 달라질까요?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은 전라남도 출연기관은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바이오산업진흥원 2곳입니다. 이 두곳은 기관장 평가에서도 하위권인 '보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바이오산업진흥원은 경영평가에서 2계단이나
    2025-07-12
  • '20년만의 변곡점' 광주 군공항 이전 국정과제 반영..향후 추진 과제는?
    【 앵커멘트 】 20년 넘게 표류해 오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쌓여왔던 불신의 벽이 여전히 높고, 재원 마련에 대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과거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특별법 발의 이후 수면 위로 올랐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20년 동안 예비 이전 후보지도 결정하지 못한 채 갈등만 키워왔습니다. 진척을 보이지 못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2025-07-12
  • 박찬대, 닷새 만에 또 토크콘서트..현안 구상 밝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닷새 만에 다시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2일) 저녁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성공! 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박주민, 박선원, 노종면, 김기표, 김용만 의원 등과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 후보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의 개혁 과제뿐 아니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광주의 AI와 문화 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2025-07-12
  • 올 여름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125명..지난해 2배
    이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11일) 광주와 전남 온열질환자 10명이 추가돼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125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5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올 여름 이른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7-12
  • 폭염경보 14일째..내일 새벽부터 비 20~60mm
    광주·전남지역에 14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광주 조선대 36.8도, 담양 35.5도, 나주 33.9도 등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인 내일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폭염의 기세가 잠시 꺾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사이 많은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까지 20~60mm, 지리산과 전남동부 남해안 지역에는 80mm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전남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
    2025-07-12
  •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폭염특보 해제 가능성
    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경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40mm ▲서해5도 5~10mm(14일) ▲강원영서 10~40mm ▲강원영동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충청권 20~6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30~80mm(많은 곳 부산·울산·남해안·경남북서내륙·경북동해안 100mm 이상 ▲울릉도·독도 20~
    2025-07-12
  • 전남도 폭염 취약계층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이른 무더위 기세가 거센 가운데 전라남도가 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별 세분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해 폭염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3,335명이 주 2~3회 실시하던 안부 확인을 매일 하도록 하고, 9,500여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을 전액 도비로 7월 말까지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장애인 활동지원사 5,860명이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토록 했습니다. 폭염 상황에 따라 온열
    2025-07-12
  • 전남 순천 원룸서 불..1명 중상·14명 대피
    전남 순천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2일 새벽 1시 24분쯤 순천시 남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지만,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웃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2
  • [남·별·이] 주부 문화답사 동아리 '아미고'
    인문학에 이끌려 20년 세월 함께 '웃고 떠들고' 60대 이은주(전. 논술지도사) 씨는 매주 화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벌써 20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모임의 이름은 '아미고(我美GO)'. '친구'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단어 '아미고'에 '나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2005년 무렵 광주여성발전센터 인문학강좌에서 처음 만난 회원들이, 수업 후 자율답사를 다니면서 서로에 대해 동질감을 느껴 모임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 2005년 인문학 강좌에서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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