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인근 상가 등 정전

작성 : 2025-08-02 20:48:14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상가 등이 정전되면서 폭염 속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공용부분과 상가 등이 정전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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