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전남도 독감확산 차단 '예방 접종·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독감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도민 '마스크 착용 동참'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의료기관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했습니다. 또 고위험군 미접종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까지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강기정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해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3일)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등을 만나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심리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마련,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는 데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유가족 다수가 이용하기 쉬운 광주에 피해자 등의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가칭 '1229 마음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건의
    2025-01-13
  • 광주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아찔"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이 광주공항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에서만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여객기의 운항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올해 안에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과 그 기초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 공항은 전국에서 모두 7곳입니다. 이번에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물론 여수공항에서도 콘크리트 둔덕이 확인됐고, 광주공항에도 같은 형태의 구조물
    2025-01-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2 (일)
    1. 국토부, 5년 전 사조위 독립 반대..이번에는? 2. 전시관이 된 교도소 "교정 역사 한눈에" 3. 'K-디즈니' 꿈꾸는 순천..올해 성과 기대 4. 4천만 송이 애기동백 만발 "위로와 안식"
    2025-01-12
  • 내일 곡성 최저기온 -6도..아침 추위 계속
    내일(13일) 광주·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 목포·여수 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6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6도, 목포·여수 7도 등 6~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2025-01-12
  • 4천만송이 애기동백 만발..먹먹해진 가슴 풀고 가세요!
    【 앵커멘트 】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 애기동백꽃이 만발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여객기 참사로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려는 이들이 분재정원을 찾아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애기동백 정원으로 조성된 1004섬 분재정원. 3킬로미터의 산책길을 따라 2만여 그루의 애기동백이 심어져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조금 늦게 피기 시작한 애기동백꽃이 붉고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싱크 : 문치성/1004섬
    2025-01-12
  • 'K-디즈니' 꿈꾸는 순천, 올해부터 가시적 성과 기대
    【 앵커멘트 】 한국판 디즈니를 꿈꾸는 순천시의 도전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기업들의 본사 이전이 올해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문화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웹툰 IP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 케나즈는 오는 3월 순천으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순천의 창작, 정주여건이 좋고, 문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의 의지가 높다는 점이 이전을 결정짓게 했습니다. 본사 이전과 함께 작가 등
    2025-01-12
  • "교정 역사 한눈에" 전시관이 된 교도소
    【 앵커멘트 】 교도소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옛 장흥교도소가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교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영상 아카이브는 물론 글 감옥과 접견 체험장 등 이색공간이 갖춰져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장흥교도소 직원들이 식사하던 공간이 교정역사전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도소 시설의 변천사와 사형을 비롯한 교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교정역사전시관 건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법무부와
    2025-01-12
  • 여행상품 무더기 취소..업계 피해 커질 듯
    계엄령 발표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광주·전남 여행사 판매 상품이 대부분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670개 여행사가 판매했던 927건 상품 중 96%가 취소됐고, 광주에서는 3월까지 무안공항을 이용해 동남아나 일본을 가는 천 2백여 개 상품이 전부 취소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여행상품마다 가격이 달라 산출하기 어렵지만 겨울방학과 설 연휴 성수기까지 기피 심리가 이어질 경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01-12
  • 여객기 참사 관련자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사고 수습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무안군은 무안읍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숲속 걷기와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등을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유가족들과 사고 관련자들의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유가족들의 최우선 예약을 돕고, 사고수습 관계자들은 협의를 통해 참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5-01-12
  • 10년 묵은 사조위 공정성 논란..국토부, 5년 전엔 '독립 반대'
    【 앵커멘트 】 여객기 사고 조사를 담당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 논란이 커지자 국토부가 향후 관련 법과 제도를 손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는데, 5년 전 국토부는 지금 체제가 사고 조사에 용이하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아시아나 착륙사고와 서울 삼성동 헬기 추락 사고를 거치며 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 문제가 처음 제기됐습니다. 이번 사고처럼 관리감독상 과실이 있을 수 있는 국토부가 조사 주체로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다
    2025-0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1 (토)
    1. 붕괴 참사 3년..여전한 책임 공방 2. 부실시공 근절 대책 3년째 표류 3. 서남해 섬 지자체 상생발전 구상
    2025-01-11
  • 광주FC,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유망주 이재환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연령별 대표팀 출신의 스트라이커 유망주 이재환을 영입했습니다. 고교 졸업 예정자인 이재환은 인천 대건고 출신으로 키 191cm, 몸무게 82kg의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문전 플레이와 스피드, 드리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해 2023년에는 17세 이하 아시안컵 대표팀에 발탁돼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5-01-11
  • 전남도, 해상풍력·관광개발 7,170억 원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해상풍력과 관광개발 등 7천억 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보성군에 레저·주거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율촌산단과 동함평산단에 해상풍력 타워 구조물 공장과 김 가공식품 제조 공장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개발 업무협약을 6개 기업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약 7천17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나주와 함평, 장흥 등 지역에 27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2025-01-11
  • 한파 속 새벽시간대 도심 화재 잇따라 4명 부상
    한파 속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빌라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31살 남성이 구조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10분쯤에는 목포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2025-01-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