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가 올라 부산, 대구와 함께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남은 1.5%로 광역도 단위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공공서비스 물가가 각각 1.9%와 1.7%로, 상승률 전국 1, 2위를 차지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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