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전남은 1.9% 올랐고, 특히 농축수산물이 같은 기간 각각 8.8%, 5.9%씩 상승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달걀이 각각 77.3%, 57.8%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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