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대학별 추천제도가 채용 과정의 불공정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은행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전남대와 조선대 등 주요 대학에 인원을 차등 할당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추천을 받아 행원 채용을 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벌없는사회가 인권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은행이 할당한 대학 추천서를 받은 인원은 전남대 52명, 조선대는 45명인 반면 호남대는 5명 광주대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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