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서 재생유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넘어져 기름 5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여수시 중흥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재생유 2만 8천 리터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5천 리터가 유출돼 유관기관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와 중장비, 공무원 40여 명이 동원돼 도로를 차단하고 방제작업을 벌이면서 인근 도로가 2시간 반 가량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6 18:17
강원 군부대 총기 사망사고..."폭언·가혹행위 정황 확인돼"
2025-09-16 17:53
고흥서 밭일하던 14명 말벌에 쏘여
2025-09-16 17:03
"핵폭탄 터뜨리겠다" 협박 신고로 300여 명 대피...용의자는 초등학생?
2025-09-16 15:51
초등학교 여학생 앞에 나타난 '바바리맨'...경찰 조사
2025-09-16 15:21
교도소 재소자 '전담 셔틀' 전락한 변호사...스스로도 "부끄럽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