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면세점 설치 지역소외 악순환?

작성 : 2012-07-05 00:00:00
관세청이 전국 각 권:역 별로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의 상황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관세청은 호남,영남,충청등 권역별로 외국인전용 시내면세점 도입을 추진중입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 명목입니다

오늘(5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규제개혁심사를 마친뒤 사업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은 일단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상황입니다.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육성 차원에서
대기업은 사업자에서 배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연간 2,3백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돼
지역에서도 사업자가 나설지 의문입니다

내국인 이용을 허용하지 않으면 수익성이
없다는 분석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에 97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왔지만 전남에는 23만명 겨우 2.4%만 찾아온 실정입니다

여수 박람회장에 입점한 사후면세점도 관람객이 기대보다 적자 고객수와 매출액을
70%까지 줄여 잡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공사를 사업자로 내세울수 있지만 방만경영 논란이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대기업이 맡을 경우 특혜시비와 수익금 유출 논란도 예상돼 고민입니다

광주전남은 문화전당과 f1, j프로젝트,선벨트등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면세점 설치가 필요하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아 가뜩이나 적은 외국인 관광객이 면세점이 없어 또 찾지않는 악순환도 우려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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